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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영화 뭐가 재미 있나요?

추천 조회수 : 1,200
작성일 : 2010-10-18 14:30:17
유명한 아저씨도 아직 안봤는데
그걸 볼까 싶기도 하고...

아님 따끈한걸로 재미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추천해 주세요~
IP : 117.53.xxx.22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18 2:34 PM (222.109.xxx.20)

    지금은 극장 비수기죠.
    전 웬만한 영화는 그냥 막 보는 편이라..
    딱히 지금은 재밌는건 없어요.
    그냥 극장에서 보는걸 좋아해서 보긴 하는데 말이죠.(할인카드 적용하니 극장비도 크게 안 비싸고 하니)

  • 2.
    '10.10.18 2:51 PM (218.156.xxx.81)

    재밌는건 아니지만 찐한 감동을 주는 울지마 톤즈'를 아이들과 보러가볼까 생각중이에요.
    손수건 필히 챙겨서..

  • 3. 혹시
    '10.10.18 2:58 PM (123.204.xxx.233)

    우리나라에 부엉이 영화 개봉했나요?
    애들 있으면 같이 보러가세요.
    제가 3디 영화 별로 안좋아하는데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봤거든요.
    지금까지 본 3디영화중 시각효과가 가장 좋았고요(아바타 보다도)
    부엉이가 너무 귀여워 귀여워 ...하다 보면 어느덧 끝났어요.

  • 4. 베로나
    '10.10.18 3:09 PM (180.229.xxx.80)

    레터스 투 줄리엣 강추합니다.

    성균관 스캔들로 달달 애절함 즐기고 있는 분들이라면
    비슷한 감성으로 행복한 시간 보낼수 있는 영화에요.

    지난 주에 남편과 <적인걸>봤었는데요.
    남편 취향의 액션영화 볼때는 남편이 제게 과하게 배려하고 손 꼭 잡고 잘해주고 ^^
    이런 달달한 멜로 영화볼때는 또 제가 남편 졸거나 할까봐 엄청 배려하고 그러거든요.

    그런데 이 영화는 액션 좋아하고 멜로 영화 하품하는 제 남편도
    끝까지 미소 지으면서 잘 봤던 영화에요.

    맘마미아에 나올때 보다 한결 성숙하고 사랑스러워진 여주인공도
    아름다운 이태리 베로나도
    너무너무 아름답고 사랑스런 영화라서 한 장면 장면 가슴 설레며 봤어요.

    짧은 가을 여행 다녀온...느낌
    영화보며 돌아오는 차안에서도 남편과 손 꼭 잡고 왔어요.

    강추합니다~

  • 5. ...
    '10.10.18 3:13 PM (116.34.xxx.26)

    (윽! 뭐 좀 수정하려고 삭제했는데 벌써 댓글이...^^)

    저도 요즘 영화보러 가고 싶어요.
    그것도 혼자서요 ㅎㅎ
    근데 볼만한 영화가 없어요. -.-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를 볼까 했는데 평이 그리 좋진 않네요.
    범죄, 스릴러쪽은 무서워서 못 보겠고 '레터스 투 줄리엣'을 볼까 생각하고 있어요.
    강력하게 추천을 해주시니 한번 봐야겠네요.
    아싸!~~~저는 정했습니다!! ㅋㅋㅋ

  • 6.
    '10.10.18 3:17 PM (125.128.xxx.136)

    울지마 톤즈....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섹시한 남자를 만나실수 잇습니다.
    졸리신부가 님에게 꽃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울지마 톤즈...절대 강추합니다..재미로 본다고 하기에는 표현이 죄스럽습니다.

  • 7. 레터스투 줄리엣
    '10.10.18 3:28 PM (120.50.xxx.205)

    저는 시라노하고
    심야의 fm 도 재밌게봤어요

  • 8. 추천
    '10.10.18 3:28 PM (117.53.xxx.223)

    베로나님 추천해주신 레터스 투 줄리엣 잼있을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아이들과 영화도 찾고 있는데 부엉이는 아직 개봉 안했네요.
    울지마 톤즈... 초1이 보기에 괜찮을까요?

  • 9. ...
    '10.10.18 3:33 PM (58.233.xxx.249)

    달달하고 추억에 잠기고 싶다면..시라노연애조작단이나...레터스투줄리엣
    공포를 좋아라하신다면 심야의 fm
    스케일 크고 시원한 화면을 원하신다면..적인걸이나 검우강호^^
    재밌고 생각있고 감동도 함께 원한다면 방가방가^^

  • 10. 방가방가
    '10.10.18 3:38 PM (221.139.xxx.212)

    강추요! 먹고 기도하고.. 지루하고 기대이하였는데 비해 방가는 코미디로만 생각했는데
    정말 기대이상이었네요. 찬찬찬이 얼마나 애절하던지요..

  • 11. ..
    '10.10.18 3:40 PM (110.8.xxx.231)

    레터스 투 줄리엣.. 맘마미아 주인공도 예뻤지만..
    할머니 역할맡으신분이요.. 저도 늙는건지.. 전 그분연기도 좋고 감정이입도 되던걸요..
    그리고 아름다운 베로나의 경치도 들과 집들도 덤으로 좋았답니다.

  • 12. 단비
    '10.10.18 4:13 PM (210.116.xxx.86)

    레터스 투 줄리엣...풍경이 참 아름다워서 눈이 호강했어요.
    근데 중간에 살짝 졸리긴 하더라구요.
    너무 잔잔해서 그런가... 다른 자리에도 조는 사람 몇명 있었어요. ^^

  • 13. ^^
    '10.10.18 5:25 PM (121.253.xxx.66)

    저두 고민했는데 덕분에 해결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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