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보진 못했고 중간부분부터 보았는데
정말 공감백배였어요.
저는 큰아이가 고3이고 둘째가 이제 6살인데요.
조남호 강사말에 의하면
영수 선행보다 독서를 최우선으로 선행하라는 말
정말 공감해요.
독서와 한자(한자어)는 중학교때까지 마스터가 되어야 한대요.
시간 많은 초등학교때
책을 많이 읽히는데 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는 흥미위주의
독서로 유도를 하고
인터넷 뉴스나 동영상으로 익숙해진 요즘 아이들에게
활자를 보게 해주려면
꼭 인쇄를 해서 보여주래요.
꼭 어른이 쓴 정제된 글이나 전문가가 쓴 글로 제한하구요.
큰아이는 어쨌든 기회를 놓쳤으니
이제 둘째 아이에게 책을 많이 읽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려고요.
우선 저부터,,,,,
영어나 수학 선행 백만번 해도
국어가 선행이 안되면 도루묵이라는 것.
꼭 명심하세요.
국어선행이 가장 중요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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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욜밤 재능방송에서 조남호 특강 보셨나요?
국어 선행이 최우선 조회수 : 855
작성일 : 2010-10-18 13:25:45
IP : 211.57.xxx.10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동감
'10.10.18 1:29 PM (175.119.xxx.209)국어가 중요해요.
나중에 보면 국어 잘하는 아이가 공부도 잘해요.2. 원글이
'10.10.18 1:30 PM (211.57.xxx.106)영 수 선행을 얼마나 강요했던지,,,,
너무나 후회스러운 토요일이었답니다.
시행착오를 거친 만큼 둘째는 열심히 키워보려고요. ㅎㅎㅎ3. 책읽기
'10.10.18 1:42 PM (122.37.xxx.69)국어잘하면 영어도 잘하던데요. 울애를 보니...
저학년때 독서 많이 했더니 영어 늦게 시작했는데도
실력이 금방 늘더라구요. 과학,사회도 그렇구요. 배경지식 많으니
쉽게쉽게 이해해요.4. ...
'10.10.18 2:05 PM (121.136.xxx.22)저 국어는 잘 했는데요, 수학이랑 영어는 못했어요.
암기과목도 잘 했구요...5. 혹시
'10.10.18 2:11 PM (75.34.xxx.79)윗님, 몇년대생이세요?
저 학력고사랑 수능 다 본, 재수한 94학번인데요.
학력고사에서의 국어는 거의 암기과목이었어요.
학교 내신에서의 국어도 거의 암기죠.
하지만 수능으로 넘어가니,
언어영역은 정말 폭넓은 다량의 독서를 한 사람이 잘 할수 밖에 없더라구요.
내신 국어나, 학력고사 국어는 암기지만, 수능 언어로서의 국어는 다르다고 생각해요.
수능 언어영역 잘하는 사람이 영어도 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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