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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내 J에스티나 귀걸이...어데갔니!
10개월 할부로 큰맘먹고 49만원짜리 귀걸이를 샀었어요..
아끼며 흐믓하게 하고 다녔는데..
그런데 그런데......
어제 뭐에 씌였는지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가 한쪽을 잃어버렸어요.
으헉,,,,,, 잃어버린걸 알고 나서......
미쳤나봐 미쳤나봐...를 입에 달고 다녀요..
그 귀한걸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니...
제정신이 아니었었나봐요...
이일을 어쩐데요.... ㅠ.ㅠ
매장에 전화했더니 반가격에 주문이 가능하다는데...
아흑........반가격이라두 그게 얼만데,,
아직 할부금도 다 안갚았구만....
속이 시커멓게 타고 있어요..............ㅠ.ㅠ
1. ..
'10.10.18 1:27 PM (123.214.xxx.33)집에 잘 찾아보면 있지 않을까요?
저도 한달전쯤에 스와로브스키 제가 가장 즐겨하는 귀걸이가 상자만 덜렁 있고, 내용물이 없어져서 샅샅이 뒤집어 찾았는데 없더라구요.생각날때마다 완전 상심하고 지냈는데
제 딸이 자기방에서 놀다가 엄마가 찾는게 이거 맞죠? 하면서 갖고 나오는데 띠용! 그 귀걸이인거 있죠.
아마 제가 귀걸이 풀러서 손에 들고 다니다가 제 딸 방에 두고 나왔나봐요.
집구석 주석 찾아보세요. 나올거에요. 분명..2. 저도
'10.10.18 1:30 PM (121.134.xxx.221)한짝 잃어버리고 울고싶었는데
화장실앞 발매트옆에서 찾았어요. 꼭 찾으세요!3. ..
'10.10.18 1:46 PM (118.221.xxx.237)가끔 귀걸이 한 짝씩 잃어버리면 현상금을 겁니다.
울아들이 두눈크게 뜨고 결국 찾아냅니다.
집안에 있으면 의외에 장소에서 발견이 되니까 잘 찾아보세요4. 같은아픔
'10.10.18 2:04 PM (123.109.xxx.166)작년 여름에 남편이 출장길에 사다 준,
20만원짜리 크리스챤디올귀걸이,
핑크계열에 짱 이쁜건데,
크리스마스날 남편이랑 아들이랑 조개구이 먹고 노래방 가고
주접 떨다보니,
한짝이 없더라고요.ㅠㅠ
그 날 건대입구먹자골목을 미친년처럼 찾아다녔는데,
결국 못찾았다는.......
(남편이랑 아들은 노래방에서 노래 부르는 틈을 타서)
남편은 아직 몰라요, 말하면 다시는 안사줄 것 같아서...
저도 그 한짝이라도 구입해보려고 백방으로 알아보고 있는데,
쉽지가 않다는.....
저야 길바닥에서 잃어버린 게 확실하여 절대 못찾았지만,
님은 꼭 찾으시길 바래요.
가격도 후덜덜하네요.....5. 위드
'10.10.18 2:28 PM (121.155.xxx.136)헉!! 저도 좀 전에 헬쓰 다녀 왔었는데, 운동 다하고 윗옷을 벗는데, 귀아 좀 쏠리는듯한 느낌이 들어 얼른 귀를 만져보니 귀걸이가 없어졌어요...ㅠㅠ
그래서 벗어놓은 트레이닝복을 흔들어 보며찾아보다가 안보여서, 바닥도 살펴보았는데, 없어져서 속상해서 어쩔바를 몰랐지요.
그래서 거의 포기하고, 주저앉았던 자리에서 일어나는데, 저쪽에 누가 두고 간 헬쓰가방위의 수건위에 반짝이는 것이 눈에 확 들어오더군요..
그래서 가까이 다가가 보니, 바로 제 귀걸이 였어요..
너무 기뻐 눈물 나올 뻔 했지요.
거금들인 귀걸이라서요..,,
꼭 찾으시길 바래요...6. 저도
'10.10.18 10:19 PM (219.241.xxx.201)귀걸이 한개씩 잃어버려요.'꼭 비싼걸루만요.
저도 미쳤나와 외치고 다닙니다.
진짜 속 많이 상해요.7. 오늘
'10.10.19 12:02 AM (110.9.xxx.34)은행갔다오다가..귀걸이 한짝 주웠는데..혹시...님꺼..?
여기..인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