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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왜 살이 안빠질까요??

노력중 조회수 : 1,955
작성일 : 2010-10-13 13:13:11
지난주부터 본격 다이어트에 돌입했어요 목표는 5킬로 감량이고요
현재 160에 54kg이고요

아침은 원래 잘 안먹는데...일부러 블랙커피랑 저지방 우유1잔 먹어주고요
점심은 한식으로...밥은 2/3공기정도 먹어요 반찬은 배부르게 먹고요
저녁도 한식으로...밥은 역시 2/3공기정도로 줄여 먹고요(그전엔 무조건 1공기씩은 다 먹었네요)
간식으로 빵 과자는 끊고 포도 같은거 먹어주고요...

운동은 주3회 요가1시간하고 주2회 2시간씩 빨리 걷기 했어요(그전엔 운동 아예 안했고요)

남들은 반식 다이어트해서 1주에 1킬로씩 잘도 빠진다는데
저는 2/3씩 먹어서인지...안먹던 아침을 먹어서인지(그래봐야 블랙커피랑 우유정도인데;
.....................................................
답변 감사드려요
네 체성분검사 해보니  체지방 과다 더라고요
최근 살이 붙으니 확실히 몸도 무겁고 안좋아서 빼려고요
좀더 인내심 갖고 운동 열심히 해야겠어요 ㅎ
포도도 당분간 끊고요
저도 저녁을 확  줄여볼께요
모두들 감사드려요 몸무게 재보고 의기소침했는데 많은 도움과 힘이 됐어요^^
IP : 121.165.xxx.10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일은 사장님
    '10.10.13 1:22 PM (124.61.xxx.10)

    간식으로 먹는 포도가 문제 아닐까요?
    포도가 살찌는 과일이라던데...

  • 2. 일단
    '10.10.13 1:26 PM (202.30.xxx.226)

    저울상 숫자보다는,
    갖고 계신 옷 중에 가장 타이트한 H라인 스커트나 정장바지로 기준을 삼으셔야 합니다.

    저도 요즘 다이어트 중인데, 몸무게는 덜 나가고 치마허리는 빙빙 돌게 빠졌는데,
    팬티라인 아랫부분이 정리가 안되고 있어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려고 하거든요.

    그리고 1,2kg씩은 한끼만 덜먹고 더 먹어도 들쭉날쭉 하는거라서,
    저울수치보다는 옷으로 가늠하시는게 더 정확할거에요.

    처음 시작할때는 꿈쩍도 안 할 것 같은 몸무게가,
    한달 지나면서부터는 확 줄어드는 기분이 느껴질거에요.

    저도 원글님이랑 신체조건 같은데요, 지금은 51,2kg정도 나가는데,
    옷 치수로는 55에서 44를 왔다 갔다 해요.

  • 3. **
    '10.10.13 1:38 PM (220.94.xxx.94)

    딱 적당하시구만 더빼서 멸치하시게요

  • 4.
    '10.10.13 1:39 PM (118.221.xxx.195)

    저에게는 54kg이 목표랍니다 (키는 같아요)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느긋하게 하세요~
    전 62에서 시작해서 2달 만에 이제 59까지 왔어요...
    매끼 반식 + 조금더 움직이기로요.

  • 5. 군살
    '10.10.13 1:50 PM (121.155.xxx.179)

    빼실려면 포도 먹지 마세요,,,목표체중 으로 온다음 드세요

  • 6. 저랑같으심ㅠ
    '10.10.13 1:56 PM (96.234.xxx.162)

    정말 저랑 똑같네요 ㅠㅠ 다만 제키가 164,,,,
    딱 5키로만 빼서 50대로 나가면 소원이 없겠는데
    볼살만 빠지구요 나머지는 안빠지네요...저 지금 운동하고 식이요법한지 3개월이나 지났는데 1키로는 커녕............ㅠㅠ
    아 슬퍼요.......
    웨이트해서 근육량이 늘어서 그런가.....
    매일 배고파요..........어떡하면 좋죠? 트레이너도 방법을 모르네요 살이 안빠지니 ㅠㅠ

  • 7. ......
    '10.10.13 1:59 PM (222.101.xxx.167)

    과일이 칼로리가 생각보다 많던데요..
    저도 일주일에 3번 요가, 2번은 걷기해요.
    식이요법도 같이 합니다. 가을이라서 호박고구마 10kg 주문했어요.
    저녁대신 먹을려구요.. 운동하다보면 빠질꺼예요.
    근데 님 적당하신것 같은데요? 혹시 마른형 비만?
    아침은 간단하게 꼭 식사하세요^^

  • 8. 좋은데
    '10.10.13 2:03 PM (119.67.xxx.202)

    딱좋은데 ..

  • 9. ..
    '10.10.13 2:22 PM (211.108.xxx.9)

    지난주부터 시작하셨는데
    아직 눈에 띄는 효과는 보기 힘드시죠.
    포기하지말고 꾸준히 계속 하세요..^^
    한달정도 지나면 조금씩 표가 나요
    5~6키로만 빼시면 옷태가 틀려집니다 ㅎㅎㅎ

  • 10. ..
    '10.10.13 2:23 PM (61.78.xxx.173)

    포도도 좀 문제가 있을꺼 같고 반찬도 어떤 반찬을 드시는지 모르겠지만
    반찬도 많이 먹으면 은근 칼로리 높아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단백질+탄수화물+지방의 비율이 적당해야 살이
    잘빠진다고 하는데 어느 한쪽으로만 치우쳐도 먹는거에 비해서 잘 안빠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몸무게 자체가 완전 과체중이 아니라서 남들보다 더 천천히
    빠지는게 맞는거 같아요.

  • 11. 저는
    '10.10.13 2:29 PM (125.135.xxx.96)

    저녁에 무지하게 먹어대서 살이 안빠져요...
    필요 이상의 음식을 자꾸 먹어요...
    참으려고 해도 먹는 즐거움을 줄이기가 참 힘들어요

  • 12. 근육..
    '10.10.13 2:37 PM (203.234.xxx.3)

    혹시 근육량이 많으신 거 아닌가요? 그런 사람은 잘 안빠져요.
    그리고 다이어트의 기준은 몸무게 아니고 몸의 사이즈입니다.
    정해진 시간에 정확하게 허리 사이즈, 허벅지, 발목 사이즈 재세요.
    (아침에 일어나서 화장실 가서 큰 일보고 나왔을 때가 제일 나을 듯.)

    그리고 빵대신 포도를 먹는다고 그러면 일단 그것만으로도 칼로리는 줄어드는 거거든요.

  • 13. 제가
    '10.10.13 2:38 PM (121.134.xxx.23)

    원글님이랑 비슷한 몸무게에서 출발했어요. 이게 1년반 전인데, 참고로 키는 161이구요. 정말 비슷하죠? 일단은 원글님이나 저나 정상 체중 범위에 들어가기 때문에 식사량을 대폭 줄이지 않음 몸무게 빠지는 게 매우 더뎌요.

    전 살 빼기로 결심한 이후부터 저녁을 거의 안 먹거나 두유+삶은 계란, 두유+사과 이 정도로 먹고 있거든요 (오후 5시경 이후 금식, 대신 아침 점심은 먹고 싶은 대로 먹는 편). 그리고 운동은 첨에 1년간은 거의 안하고 (가끔 산책 정도 했지만 운동이라고 부를 수준은 아녔구요) 몇 개월 전부터 (탄력이 없어보일까봐) 헬스 끊어서 첨엔 유산소 위주로 하다가 요샌 유산소 대폭 줄이고 근육 운동 위주로 해주고 있어요. 그래서 현재 몸무게가 49킬로에요.

    요새 화두는 양질의 단백질 섭취인데 요게 의외로 복병이더라구요. 암튼 참고되셨음 좋겠어요. ^^

  • 14. ...
    '10.10.13 8:08 PM (180.228.xxx.178)

    저녁은 탄수화물 섭취를 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것들중 고구마, 밤, 감자 등등..
    생야채와 고기, 저지방우유 한잔 정도로 하구요..
    과일은 절대로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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