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시청한 sbs스페셜을 본후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 고민이라 좋은 정보 공유차 글올려봅니다.
6살 딸아이,2살 남자아이 둘 그래도 건강하게 키우고파
요런저런 신경써 먹여왔는데 워낙 입들도 짧고 편식이 심해 우유 억지로라도 하루한잔씩먹이고 뭐라도 먹으라고 치즈 피자 간간이 한조각씩 줬었는데...그걸 보고나니 어떤걸먹여서 키워야하나 난감하네요..ㅠ.ㅜ
며칠전에 코스트로가서 구입해온 벨큐브 치즈 두판이 걍 울고만있다는...
코스트코부터 끊어야할런지..
현명하신 82cook님들은 아이들 간식뭐먹이세요??*^^*
추가로 큰아이가 아직 알약을 못삼켜 오메가3구입만 해놓고 못먹이고있었는데 오늘부턴 어케라도 먹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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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대란관련)아이들 간식을 뭘로들 먹이시나요??ㅠ.ㅜ
고민또고민 조회수 : 886
작성일 : 2010-10-13 12:59:59
IP : 121.88.xxx.8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ㅇ
'10.10.13 1:16 PM (112.172.xxx.192)저는 1년 전에 잡식동물의 딜레마라는 책 읽고
엄청 충격 받았습니다.
우리가 먹는 대부분의 다 옥수수인 건 그 때 이미 알았어요.
아이들이 즐겨먹는 치킨너겟은 옥수수로 만든 거라는 걸 알고
맥도널드 같은 데 가서 절대 안 사먹습니다.
정말 먹을 게 없어요.
그냥 된장찌개에 밥 비벼먹는 게 최고인 듯 해요.
후식으로 과일 먹고.2. 고민또고민
'10.10.13 1:23 PM (121.88.xxx.82)아..여기서 또알았네요.울딸내미가 은근 한식위주..아니 오로지 김치랑 밥만 억지로 먹어 살좀 찌워볼라고 고기 억지로 먹이고 햄버거 일부로 사주곤했는데 제가 나쁜엄가였나봐요..치킨너겟은 치킨으로만 만드는줄 알았는데..알수록 속상하고 심난하네요..
3. .
'10.10.13 1:34 PM (220.92.xxx.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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