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동안 은행에 적금들여놓은게 있었어요..
신랑도 모르는 돈이기는 한데..
오늘 만기일이라서 찾으니깐..이자가붙어서..40마넌이라는 공돈(?)이 생겼네요
일단은 저희 엄마 십마넌 드릴계획이구요..
삼십마넌 가지고 어데다 쓸까요??
평소 가지고싶던..신발을 살지..아님..울딸래미 아들..신랑.. 이쁜옷을 사줄지..
여러분같으면..어떻게 쓰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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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원..
룰루랄라 조회수 : 851
작성일 : 2010-10-13 12:58:29
IP : 123.199.xxx.11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마음이
'10.10.13 1:01 PM (59.10.xxx.205)착하시네요.친모드릴생각도 다하시구요.님 비상금 약 천만원 정도이신가바요.제가 그정도인데 이자가 30~40 붙드라구요..ㅋ..나머지는 온리 님을 위해 사용하세요.
2. 음..저라면^^
'10.10.13 1:07 PM (180.65.xxx.120)제돈도 아님서 써봅니다^^
1. 성균관 시리즈 책을 산다!
2. 연말 콘서트대비 10만원 떼어논다.
3. 빌리 엘리어트 뮤지컬 티켓을 산다(다시보고 싶을 만큼 좋더군요. 안보셨음 아이들과 다녀오시길..전 딸아이 수능 끝나면 다시보려구요^^)
에효 예전같음 이렇게 썼을겁니다.
1. 조금더 모아 맘에 드는 가방을 산다.
2. 쬐금더 보태어 일본 여행이라도 다녀온다.
3. 쫌 보태어 1100만원을 만들어 묶어둔다^^3. .
'10.10.13 1:12 PM (59.10.xxx.205)예전에는 이자를 온리 저만 위해 사용했는데 요즘은 이자에 돈을 조금더 붙여서 위글님 말대로 1100만들어 또 적금 들어요.. 자신을 위해 돈 잘 못 쓰는 제가 한심해요..
4. 저도 윗님처럼..
'10.10.13 2:00 PM (222.97.xxx.222)전엔 이자가 공돈같아서..몇십만원 팍 썼는데요.
이제는 이자에 돈을 더 붙여..그대로 또 적금들어요.
그냥 그러고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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