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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해요~^^

^^~ 조회수 : 1,577
작성일 : 2010-09-24 04:44:36

댓글 달아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하나 하나 알아가게 돼서
82쿡에 있는 많은 분들이 선배처럼 느껴지네요
밤에 쓴 일기가 더 부끄럽듯이
다음날 읽으면 오호홋!!!! 할것 같아서 지워요~
댓글도 생각해서 달아주셨는데 삭제하면 같이 날아가니까 보존하겠습니다~
IP : 61.84.xxx.6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모차
    '10.9.24 4:56 AM (121.165.xxx.102) - 삭제된댓글

    유모차에 탄 아이의 구두가 여자의 옷에 닿았다는건가요? 상황이 잘 이해가 안되어서...

  • 2. 동대문 사건
    '10.9.24 4:58 AM (61.84.xxx.64)

    흥분해서 썼더니 오타가..^^ 통굽에 바퀴가 채였어요..

  • 3. 동대문 사건
    '10.9.24 5:08 AM (61.84.xxx.64)

    그렇게 사람 많은 줄 알았으면 당연히 안 갔죠. 아기 낳고 처음으로 예쁜것 있을까 해서 갔는데 다음부터는 가지 말아야죠.^^ 그리고 한번 당해보세요.. 정말 멍~하니 아무 생각 안나요.. 신랑도 사람인데 당연히 놀랐죠. 유모차가 그 여자 쳤다고 하니까 무슨 차가 사람 친 것 같네요 ㅎㅎ 어감이 그렇다고요. 음.. 높이가 낮은 거고 지나다가 뒷굽이 앞바퀴에 채인거랍니다.

  • 4.
    '10.9.24 5:16 AM (58.143.xxx.167)

    일단은 원글님이 유모차바퀴로 앞사람 발을 치었다면 사과해야하는게 맞지 않나요?
    그 사람이 여자이건, 통굽을 신었건, 킬힐을 신었건, 노란바가지머리를 했건, 먼저 상대방한테 피해를 줬으면 정중하게 미안하다 한마디만 했으면 됐을텐데요.
    욕을 한 그 남자는 상식밖이니 제쳐두고, 처음에 원글님이 유모차 바퀴로 남의 발을 친것, 모르는것도 아니고 알고있었다면 빤히 보면서 눈치만 보지 말고 사과했어야해요.
    그 여자가 계속 쳐다보면서 불만스러운 얼굴이었다면, 불쾌했다는뜻인데 왜 눈치만 보고 사과를 안했는지 무례하네요.

    저 같은경우, 오늘도 그렇고 길가면서 유모차에 발 채이는경우 하도 많아서 뒤돌아보지만, 다른 사람들에 비해 유모차 미는 엄마들, 참 사과 안해요.
    그리고 유모차로 마구 밀고 들어오는것.. 특히 복잡한길에서, 아 정말 많이 겪었고 무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젠 알아서 유모차 보면 피해요.

  • 5. 동대문 사건
    '10.9.24 5:16 AM (61.84.xxx.64)

    음.. 딱 5분거리였어요. 요 앞이니까 얼른 가보자~ 그러다가 그 난리가 났네요.. 글쎄요..사람많은 곳이니까 서로서로 조심해야하고. 만약에 오해가 있었다면 대화로 풀어야지 그런 험한 말이 서로 오간다면 그쪽이나 여기나 다를 바가 없겠죠.ㅎㅎ 남편이 제재를 했음에도 불구 하고 남자가 다다다 한거고 ~ 뭐 그건 그 놈이 상당히 기분이 안 좋았나 보죠 ㅋ 이번 기회로 5분거리라도 조심해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 6. 사과..
    '10.9.24 5:21 AM (221.164.xxx.55)

    사과해야하는 상황인데, 상대가 불평한다고 사과 안하는건 - -;;

  • 7. 동대문 사건
    '10.9.24 5:21 AM (61.84.xxx.64)

    흠님 말이 맞아요. 그냥 눈 딱 감고 미안하다고 했으면 됐죠~ 그런데 사람 많은 곳에서 제대로 보지 않고 부딪히곤 욕설을 내뱉으니 그 말이 쑥!! 들어가던데요 ㅎㅎ 대인배는 못 되는가 봅니다.ㅎㅎ 안그래도 여기 게시판에서 유모차 논란 한번씩 이는것 보고 정말 조심해야겠다 했는데 오늘 제대로 겪었네요 으하하!!! 그런데 다들 안 주무시는가 봐요~ 정말 실 시간 채팅이네요^^

  • 8. 원글님 잘못
    '10.9.24 5:28 AM (125.182.xxx.42)

    동대문엔 거리간격 좁고 사람 많은 불야성이란걸 모를 사람이 서울 어디에 있나요.
    애를 데리고 갓어도 안고 다녀야지요. 초소형 유모차든 뭐든 사람이 옆으로 지나가도 꽉차는 곳 인데요.
    그사람이 화 내는것도 맞는 경우에요. 다만 욕이 심해서 그렇지....

    눈 딱감고 미안하다구요? 님 .... 진정으로 사과 했어야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하면서 고개숙인 정중한 사과였다면, 입 험한 그분도 더이상 머슥해서 가만 잇었을 겁니다.

    님네 가족 태도가 영 아니었기에 그렇게 뒷통수에대고 원색적 말 나온거 같네요.

    유모차 논란 하고도 전혀 상관 없는, 원글님의 예의 문제 에요. 사건의 핵심을 전혀 모르고 있어서 답답 합니다.

  • 9. 동대문 사건
    '10.9.24 5:33 AM (61.84.xxx.64)

    그리고 위에 글 써주신 준들 감사해요~^^ 이번 기회로 확실히 알고 앞으로 주의!!! 나 잘했다고 쓴 것 보다는 넋두리였는데 지나치지 않고 따끔하게 얘기해주셔서 감사~ㅎㅎ 새벽이 깊었네요 다들 주무세요~~~

  • 10. 자려다가
    '10.9.24 5:38 AM (61.84.xxx.64)

    네~ 저 서울 사람 아녀요(ㅠ.ㅠ) 동대문에 거리 간격 좁고 사람 많은 불야성이란것 이번에 알았네요.ㅠ.ㅠ

  • 11. 또 자려다가
    '10.9.24 5:53 AM (61.84.xxx.64)

    맞아요!!! 첨에 그랬어야 됐는데 이놈의 성질 머리 퍽퍽!!^^ 이번 기회를 통해서 여러분이 얘기 한것 뼈속깊이 새겨야 겠어요. 그런데 위에 쓰신 분 그러면 서울이나 경기에 어디 아기 데리고 쇼핑 갈 곳 없을까요? 몇십년만에 들어와서 사정을 잘 모르겠네요. 동대문은 사람 많고 길 좁은것 오늘 확실하게 알았구요~^^

  • 12. 새벽이네요ㅠ.ㅠ
    '10.9.24 5:58 AM (61.84.xxx.64)

    ㅠ.ㅠ 님~ 감사합니다.
    아니에요. 전 더 좋은 걸요. 여긴 너무 낯설고 사람들 인상도 무섭고 말도 어찌나 거친지.. ㅎ 그래도 댓글 달아주신 분들은 잠도 안 주무시고 좋은 맘에 앞으로 주의하라고 얘기해주셨잖아요 . 근데 새벽이 밝아오네요. 어쩌나~~~

  • 13. ㅇㅇ
    '10.9.24 8:40 AM (175.218.xxx.238)

    애들 어지간히 클 때까진 한산한 백화점이나 인터넷 쇼핑몰 이용하세요. 사람 많고 먼지 풀풀 날리는데 같이 가는 애들도 힘들죠

  • 14. 얘기 듣자하니..
    '10.9.24 10:33 AM (124.136.xxx.35)

    어쨌거나 유모차로 사람 친 거 맞는데요? 무조건 먼저 사과한 후, 욕설은 좀 심하시지 않느냐..하는 게 맞죠. 님이 먼저 잘못하신 거 맞습니다. 사과하는 사람 앞에서 욕설까지 하는 강심장 잘 없어요. 눈딱감고 미안하다고 할 일이 아니라, 무조건 사과하셔야 할 일이네요.

    상대방 태도봐서 사과한다. ㅎㅎㅎ 좀 웃기네요. 기본적인 매너가 없으신 편 같아요. 댓글에 구구절절 변명도 많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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