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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중반이후 언니분들에게 궁금합니다

마흔 조회수 : 8,300
작성일 : 2010-09-22 11:54:06
흔히 얘기들 하잖아요 . 남자들 나이들만 아내 챙기기 시작하고 의지한다고...
저는 정말 그 말에 대한 믿음과 기대로 조금은 현재를 참고 사는 부분도 없지 않습니다.
그러지 않고서는 너무 삭막해서...현실이..

저희 언니 오십줄인데...
형부..예전보다 더더욱 언니에게 믿음없고..오히려 돈벌어주는 만큼 대우 다 받고
부리려고 합니다..언니 미운때엔 전업인 언니 월급으로 협박하고 간혹 실행합니다..
어제 저희 언니 또래 언니가 있는 친구랑 얘기를 나누었는데..
요즘 남자들 예전같이 그렇게 어리숙하지 않다 하더군요 .
사회생활을 하니 더욱 샘도 능하고 계산도 철저하다고.....요즘 남자들은 나이들면 능력없는 부인
에게 더더욱 군림하고 행세하며 정말 치사해 진다는데....

요사이 오십줄에 든 저희 남편.....지금껏 몰랐는데...
정말 그런것 같아요...돈으로 더욱 치사해지고 그것으로 권위를 잡으려는게 보여요..


그런가요?
그럴까요? 그렇담....저두 제 자신을 위한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알고 있던 사실이랑 달라서 별거 아닌것 같은데 저는 많이 혼란스럽네요..


자식 어느정도 다키우고 능력된다는  전제가 붙어야 할것 같네요..

IP : 125.185.xxx.16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생에
    '10.9.22 11:57 AM (175.194.xxx.188)

    정답이 있나요?
    인성따라 늙는 모습도 제각각이니
    원글님의 판단대로 하시어요~

  • 2. ..
    '10.9.22 11:59 AM (221.138.xxx.198)

    예, 남자들 돈 잘 벌게 되면 돈으로 권위 세우는 분들 많아요.
    왜냐면 그 나이쯤 되면 아내들도 남편을 별로 존경하지 않거나 심지어 막 하대하고 무시하는 주부들도 많아져요ㅡ 주변에서 보면..
    여자들에 비해 언변도 서툴죠, 그러니 가진 능력이 돈이니 당연히 돈으로 협박 아닌 협박을 하거나 권위를 내세울 수밖에요. 다 자기 방어의 한 수단이죠. 바람직하지 않지만...서로서로 배려하고 챙겨줘야겠죠.

  • 3. 관계
    '10.9.22 12:00 PM (115.41.xxx.10)

    부부 두 사람 사이의 관계가 어떠냐에 따라 다른거죠. 다 그렇더라는 아니지 않나요?

  • 4.
    '10.9.22 12:01 PM (122.32.xxx.193)

    사람 나름인것 같은데, 예전 우리 아버지 세대보다 확실히 남자들이 많이 달라졌다는것 주변을 봐도 느낀답니다.

    젊은 남자들만 봐도 가사분담이나 그런류는 제대로 이행 안하면서 맞벌이 하면서 집안살림도 잘 하는 마눌 바라던데, 나이든 남자들도 어떤 면에선 더한것 같다 하더만요

    현명하게 미리 대처하실 생각 하시는게 맞다고 봐요

  • 5. 흠..
    '10.9.22 12:13 PM (218.209.xxx.252)

    그게 결혼생활중 경제권을 누가 가지고 있었는가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제 남편은 온전히 제게 맡기고 용돈 받아가던 사람이라 그런지 몰라도 나이들어 가면서

    제게 의지를 많이 하는것 같아요.

  • 6. ..
    '10.9.22 12:18 PM (221.138.xxx.198)

    월급장이든 사업하는 분이든..수입 단위가 크신 분들은요.
    경제권, 아내에게 의지하고 이런 걸 떠나서..돈 버는 능력으로 목 빳빳이 세우는 분들 많아요.
    가정에서 내 능력을 알아주고 인정해주면 좋을텐데...
    자기 아내가 자식들이나 끼고, 본인을 돈 버는 도구로나 인정해줄 때 특히나 더하죠.

  • 7. 마흔
    '10.9.22 12:30 PM (125.185.xxx.165)

    ..님..
    그럴수도 있겠네요.....
    서로에 대한 불만의 악순환으로...
    저또한 평생 얼굴마주보고 대화 할일 없는 남편 원망하느니..
    돈버는 기계로 생각하자...하고 위로하며 사는데...
    본인은 또 그것에 분노 할 수도 있겠네요...
    근데 정말 최선을 다해 다독이고 잘해주니..
    몇년지나 그 사람의 모습은....내가 받을 만해서 받는다는 교만이 하늘을..찌르는..
    그래서 요즘은 조금씩 그 교만을 없애려 고의적인 지적질을 하기도 하는데..너무 대우을 받고 산지라 분노가 만만치가 않네요....

  • 8. .....
    '10.9.22 1:50 PM (175.114.xxx.194)

    어휴.............정말 경제적능력없는 여자의 삶이란 참......
    삼십년 가까운 직장생활에 지칠대로 지쳤다고 생각했는데
    이글보니 정신이 번쩍 듭니다.

  • 9.
    '10.9.22 2:10 PM (121.151.xxx.155)

    모든사람이 그렇지는않죠
    천성을 못 속인다고 원래 돈에 대해서 말하거나
    돈번다고 유세떨던 사람들이 많이들 그러더군요
    그러나 그렇지않는 사람들은 그렇지않더군요

  • 10. ..
    '10.9.22 3:54 PM (58.141.xxx.224)

    뭐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꼬~
    원래 좋았던 넘들이 살면서 더더욱 좋은 사람으로 되는 거구
    아닌 넘덜은 더 아닌 넘들로 됩디다
    저 아는 언니 20초반에 결혼해 줄구리장창 여자에 돈에 속 썩더니
    30대부턴가 점보러 다니더군여
    3집에 1집꼴로 걍 끝내라 더 이상 인간되긴 애지녁에 글렀다
    한시라도 젊을 때 새 삶을 찾아라로 점괘 나왔고요

    나머지 2집은 40넘어가면 사람된다 참고 살아라 하더군여

    옆에서 따라다닌 저는 당근 발랑 새 삶을 찾아라 했구여

    참고 40중반까지 이제나저제나 사람되려나 하더니만 결국 이혼하고 지금은 혼자 삽니다
    50이 넘은 시점에서 그럽디다..
    그때 점집 다니지 말고 니 말을 들을걸.. 하고요

    원글님이 자기 남편 더 잘 알겠지요
    지금까지 잘 했음 앞으로도 잘 할 것이구여~
    글에서처럼 의문이 나게 행동했다면 단주머니 차시던지요~

    남자넘들.. 각각..
    다 그넘그넘마다 그때그때 달라요~~~

  • 11. 당연히
    '10.9.22 4:20 PM (125.178.xxx.192)

    사람나름이죠.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결혼생활하면 알잖아요

  • 12. 절대
    '10.9.22 7:22 PM (218.186.xxx.230)

    모든 남자가 그렇지 않습니다.
    윗님 말대로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결혼 한지 17년 내내
    울 남자는 제가 쓸 돈도 없는데 자기가 어떻게 쓰겠냐고 일절 자기에게 필요한 돈 외에는 쓰지도 않고 제가 쓰는대로 놔두는데요.
    남편 50줄 다되어 갑니다만.

  • 13. 요즘 사회가..
    '10.9.22 8:45 PM (121.166.xxx.162)

    예전과는 달리,,
    돈이 곧 힘인 세상이잖아요..

    돈만 있으면, 다 되는 사회로 탈바꿈한 게 IMF이후인 것 같은데(제 생각^^),,
    그 이전의 사회적 가치관과,그 이후의 사회적 가치관이 참 많이 달라진 것 같아요..

    젊은 사람이든,
    나이든 사람이든,,,
    돈에 머리 숙이는 일이 다반사가 된 세상이 되었죠.

    그런 사회적 가치관이, 50대의 나이에도 그대로 반영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50이후에도 경제적 능력이 (충분히)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남자가 여자에게 기우느냐,
    여자가 남자에게 기우느냐...그 저울추의 향방이 결정되는거죠.....
    경제적 능력이 없는 입장에선(남자든,여자든^^)서러운 일이지만, 그게 현실인걸요^^

  • 14.
    '10.9.22 9:08 PM (180.69.xxx.229)

    남편이 돈으로 권위를 세우는 사람이건 아니건간에
    아내라는 자리는 어떤의미로든지 능력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일종의 보험인거죠.
    누가 사고날줄 알고 보험드나요?
    사고날지도 모르니까 보험드는거죠.
    또 사고를 밥먹듯이 내는 사람은 더더욱 보험을 들어놔야하는거고..
    뭐 또 이런 사람은 보험가입도 안되기도 하겠지만....즉...이런 인간군은 이혼이죠 ^^;;
    그런겁니다.

    하지만 주구장창 전업으로 살림만 하고 있다가
    나이 마흔중후반돼서 갑자기 무슨수로 경제적 능력이 생기나요?
    안그래요???
    그래서 여자들이 드러워도 참고 사는거 아닌가 싶네요.
    슬픈 얘기죠..

  • 15. 맞아요.
    '10.9.22 9:36 PM (121.166.xxx.104)

    남자들이 돈을 번다는 이유로 여자들을 지배하는 것.
    그게 제일 지배하기에 좋은구실이 되니까요.
    그렇다고 여자들에게 돈벌 기회를 주지도 않으면서..
    돈못벌어온다고 하는거죠.
    돈벌게되면 자기자리가 흔들리니까.
    돈버는걸로 자기의 위치를 확립하는거죠.
    그래야 자기가 위에서 군림할수있잖아요.
    그러니 여성들도 능력을 갖고있어야 합니다!

  • 16. ..
    '10.9.22 9:47 PM (175.118.xxx.133)

    사람마다 다르죠... 모든 남자가? 그런게 어딧나요?
    그렇게 생각하는게 이상합니다.
    젊은 시절 좋은 사람은..나이들어도 좋습니다. 천성이 어디가나요?
    근데.. 젊을때부터 벌써 않좋은 사람은 나이든다고 그게..좋아질리 없죠..
    아니 좋아지기 힘들겠죠.... 확률적으로.. 사람이 그렇게 쉽게 바뀌는게 아니거든요.

  • 17. 원글
    '10.9.22 9:51 PM (125.185.xxx.165)

    맞아요 님..정말 그래요..
    절대적으로 저에게 현금을 가지게 하려 안합니다.
    그리고 저녁엔 아예 외출자체를 금지 사람도 못만나게 합니다
    제 친구들은 모두 일을 하기 땜에 늦은 시간이나마 간혹 만나고 싶은데..
    정말 제가 능력이 생길까 오히려 두려워 합니다..
    ....
    혹시 자영이나 개인사업의 경우 이런현상이 더 두드러지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 18. 원글
    '10.9.22 10:35 PM (125.185.xxx.165)

    대문에 올라 ...부끄러워 글을 내리고 싶다는 욕구가 생기지만...
    신경써주신 말씀들이라...그냥 두고 좋은 말씀들 몇번이고 곱씹어 공부하려합니다

    제가 요즘 남편과의 갈등도 좀 있고..생각도 많은 터에
    저의 생각과는 다른 남편과의 거리들로 적지않게 당황스럽고
    미래에 대한 생각이 좀 많긴 하지만..

    어떠한 환경이든 ..이 사람이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던..
    이제는 내 삶을 좀더 미래 지향적으로 다지려 합니다.
    너무 안일했고 나이 숫자는 늘어가는데 ... 기회는 내가 맘먹으면 언제든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살았나봅니다.
    이렇게 내 인생에서 남편의 능력을 빼고 나면 긴장할만큼 아무것도 없다는 것에대해
    많이 당황이 되네요..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늦지 않았고.
    이제 부터 작은 수고와 번거로움속에서 다가올 내일에 관계없이
    나 하나 우뚝 서기 위해 노력하렵니다.
    지금 제 상황에서 나를위해 그 무엇과도 상관없이 ...아자!~

  • 19. ㅡ,.ㅡ
    '10.9.22 11:29 PM (180.66.xxx.18)

    아파트 공동명의 안해주는 울남편..다 이유가 있겠지요.

    근데..울남편이 모르는거 하나!
    그게 우리에겐 이혼사유로 남을 여지가 있다는것...그건 모르던걸요.
    자신의 재산으로 모은거 절대 아니고..나도 같이 안입고 안쓰고 모은 집인데....(크기가 크면 치사하지나않지...)
    차라리 내가 지금부터 모아서 내명의집 하나 살련다..라는 생각을 갖게 만드네요.

  • 20. 우리집이
    '10.9.23 12:17 AM (180.71.xxx.223)

    원글님이 얘기하는 딱 그 상황이네요. 아이들 다 크고 연봉도 꽤 되고
    저 전업으로 쭉 살았고요.
    결론은 우리 남편은 전혀 안그렇다는거............
    어깨에 힘 들어가도 좋을만큼(제 기준으로...저는 기대치가 낮으므로..) 벌어다 줘도
    절대로 군림하려 들지 않아요.
    오히려 아이들 다 키워 놓았고 여유도 좀 생겼으니 용돈도 예전보다 더 여유있게 쓰라고
    주는걸요. 저는 운이 좋은건가요. 좋은 남편 만나서 살고 있으니.....

  • 21. ,,
    '10.9.23 7:20 AM (219.251.xxx.73)

    사람 나름인거 같아요

  • 22. ...
    '10.9.23 9:58 AM (221.143.xxx.73)

    남자 나이들면 고집 꺾기고 부인한테 곰살 맞게 군다는말 헛말이 많습니다, 젊어서 부터 잘하던 사람이 나이들어서도 잘 합니다, .. 사람 본성이 쉽게 변하질 않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근래에
    황혼이혼이 늘어나는것은 배우자가 늙어서까지 나아지는게 없어서겠지요.. 자식때문에 마지못해 사는분들은 노후 생각해서 부부 각자 국민연금 따로따로 들어 놔야겠지요,..

  • 23. ..
    '10.9.23 10:20 AM (58.141.xxx.100)

    전업이라고 주눅들어 살 필요는 없습니다
    이 땅의 모든 전업주부가 다 돈 벌 능력없다고 그리 살진 않지요
    말그대로 차칸 남표니들과 사는 여자들에겐 있을 수 없는 얘기!!!

    내 남편상으로는 딱인 내남표니
    가끔.. 나는 월급봉투에 손 하나도 안대잖아~ (칭찬이 듣고 싶은가 봐용ㅋ)
    해맑은 표정으로 말하면
    제가 그럽니다.. 아니 언넘은 안그래? 안 그러구 사는 넘덜이 사람쉒들이야?
    제가 바라던 남편은 돈 많은 집 아들도.. 돈 많이 버는 남자도..
    제 1순위는 아내말 잘 듣고 절대 복종인 남자였지요ㅋ(저희 아빠처럼요)
    남자들이 바보라서 그러겠습니까?
    그건 아내를 배려하는 마음에서이지요
    함께 이룬 가정 함께 잘 꾸려가자는 기본이 되는 남자들의 마음이지요

    원글님의 아자!!!에 박수와 격려를 보내드립니다
    힘을 키우시던 딴 주머니를 차시던
    철저히 님자신만을 위한 시간으로 채워가신다면..
    10년 후 당신은 너무도 당당해져 있을겁니당
    혹쉬 압니꺄?
    그 100만명에 한명 나이 들어 변화된다는 넘이 님의 남편이 될지..ㅋ
    그땐 대접받으며 잘 살면 되는 거구요~ㅋ
    그럴리 없다면야 뻥~ 차뻐리꼬 새 삶을 찾으면 되지여
    이미 님에게는 많은 넘치는 기운과 능력이 생겨있는걸요

    지금부터 욜씸히 정진하세요~~~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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