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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값 비싼 게 4대강 사업에도 원인이 있다는 거 보도한 신문 기사 있나요?

증거필요 조회수 : 1,448
작성일 : 2010-09-21 01:54:53
주변에 이야기했더니 미심쩍어하는 분들이 계셔서요.
설마 그것 때문일까,
태풍 불고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그런 거지 하시네요.

아무리 미디어 장악되었다고 해도
김황식 감사원장 이력에 대해서도 문제제기가 되는데
어쩌면 이 4대강 사업에 대해서는 이렇게 조용할 수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IP : 203.234.xxx.9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맛
    '10.9.21 2:01 AM (121.151.xxx.89)

    많지만 이거부터 보세요.

    http://www.vop.co.kr/A00000320933.html

  • 2. 비소
    '10.9.21 2:01 AM (116.125.xxx.197)

    태풍 불고 => 언제 우리나라에 태풍 안 분적 있던가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수재민이 발생했던 해도 이 정도는 아니었지요

  • 3. 증거필요
    '10.9.21 2:06 AM (203.234.xxx.94)

    참맛님 고맙습니다.(__)

  • 4. 근데
    '10.9.21 3:15 AM (222.106.xxx.112)

    추석전에는 항상 물가가 비쌌고,,
    이번에도 비싼 채소는 추석특수를 누리는 채소나,,,고온다습에서 녹아없어지는 채소,,,
    그리고 태풍에 떨어진 과일들이라서 ,,,,

  • 5. 올여름
    '10.9.21 4:15 AM (211.221.xxx.193)

    과일,채소가 유난히 비쌌죠.
    수박도 작년이면 초여름에 만원이상 팔던 수박이 몇천원대로 뚝뚝 떨어졌었고
    다른 여름과일도 많았었는데 (늘 해마다 태풍..침수..)
    올해는 여름과일이 없더군요.
    팔기는해도 너무 물량이 적어서 가격은 비싸고 맛도 썩 좋지를 않았어요.
    작년까지는 명절전에 일시적으로 비쌌었지만
    올해는 일찌감치 과일,채소가 비쌌어요.비싸도 너무 비쌌다는..
    과일의 경우에도 태풍이 오기전부터..

  • 6. 언론장악의 힘
    '10.9.21 5:31 AM (222.103.xxx.67)

    4대강 하천내의 경작지..
    4대강 주변 하천둔치에서 채소가 경작되고 있었는데
    4대강 개발로 지난 3월에 하천내에 경작을 하지 못하도록 한다는 기사가 났고
    이미 지난 봄부터 4대강때문에 경작을 하지못해 채소값이 오른다고 걱정하는 기사가 많네요.

    하천둔치에서 철따라 싱싱한 배추, 무우, 오이등이 자라고, 열심히 농사짖는걸 뒤집어 엎었으니.. 여의도 21배의 농지가 없어진다는데 채소값이 안 오르면 그게 이상한거지.. ㅜ

    서민의 밥상과 직결된 이런 중요한 사실이 공중파에서 자세히 보도되지 않는 건
    우리가 그렇게도 걱정했던 바로, 언론장악 때문입니다.
    맹박상이 그렇게도 언론을 장학하려 애쓰던 이유가 바로 이런 것 때문,
    국민의 눈과 귀를 멀게해서 자신에게 불리한 뉴스는 방송하지 않는 거지요.


    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기 전 지난 봄부터 4대강 떄문에 채소값 걱정하고 있었네요.
    그땐 장마나 태풍도 오기전인데..
    날씨탓이라며 헛소리하는 인간들 다들 잘 처먹고 잘 사는지..


    폭등한 채소값, 4대강 여파로 가을에도 '고공행진'예상
    http://media.daum.net/economic/consumer/view.html?cateid=100020&newsid=201009...

    4대강 공사로 채소값도 급등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view.html?cateid=1018&newsid=20100511...


    여의도 21배 농지 소멸…하천둔치 땅 보상 못받아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01&newsid=20100318090...


    채소값 폭등 4대강사업으로 사라진 경작지 탓
    (전국 농민회에선 약 5만 핵타르 농지가 훼손되고 있다고함)
    http://www.ikp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1001


    4대강사업 때문에 채소값 폭등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61889



    4대강 유기농 대체농지 실효성 논란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tvcateid=1001&newsid=201005132...



    한국 "농자재"신문.. 4대강 사업지역 경작지, 농업인 감소
    4대강 사업지역 경작지․농업인 감소
    그런가하면 정부의 4대강사업으로 인해 국․공유지인 하천둔치의 경작이 전면 금지되면서
    주변 시판상인들이 아예 폐업을 하는 등 시판농약 위축의 적잖은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국토해양부가 조사한 '지자체 하천 점용 경작지 현황 및 사업구간내 사유지' 자료에
    의하면 하천 경작지 6197만㎡(1877만평)에서 농사짓던 농업인 2만4000여 명이 일자리를 잃었다.(기사 중간쯤에 내용있음)
    http://www.newsam.co.kr/news/article.html?no=2362
    ↑4대강때문에 농자재가 안 팔린다고 할만큼 농업인이 감소했다는데 채소값이 안 오를리가 없지..ㅠ


    다음에서 검색
    http://search.daum.net/search?nil_suggest=btn&nil_ch=&rtupcoll=&w=tot&m=&f=&l...




    진짜 심각한 건 이정도면 물가 비상이라고 온 뉴스에서 걱정하고
    조중동에서 난리를 쳐야하는데 어찌된 일인지 날씨탓만하고 모두 꿀먹은 벙어리라는 거,
    이게바로 언론장악의 힘;;

    이젠 서민들의 밥상에선 풋고추 쏭쏭썰어넣고 달큰한 애호박넣은 된장찌게마저 사치인가..ㅜ

    정치는 잘 모른다.. 나와 관계없다고 생각하는 님들.. 아직도 정치는 나와 관계없나요?

  • 7. ..
    '10.9.21 8:33 AM (115.136.xxx.208)

    저도 그런 생각했어요. 이제 야채먹는건 사치인가 하는 생각. 아니 어쩌면 한끼 먹는것 자체가 사치가 될수도 있을지 모르겠어요. 바보같은 사람들은 기후 온난화때문에 비가 많이 와서 채소가 안된다고 해요. 전 세계적인 현상이라나. 그게 다 환경파괴에서 온 거라는 생각은 안해요.

  • 8. 대한민국당원
    '10.9.21 9:46 AM (219.249.xxx.21)

    올 봄에 제가 말도(댓글) 했지만 걱정했었지요? 올 여름이~ 큰일이다 라고 -.
    개독들은(교인분 빼고;;;) 늘 자기들 생각대로 뭐든 생각하고 바라고 말로 자신들을 정당화하는 아주 나쁜 습성이 있지요. 장로가 대통령이 되어서 작년까지 별문제 없었다라고 하는 말을 들으니 참으로 기가 차더군요.ㅎㅎㅎㅎ 이승만 =6.25 영삼이 아저씨= 아엠에프 쥐?-_-;; 개독들은 사후를 알지도 못하면서 천국에 갔겠지...? ㅋㅋ

  • 9. 담에
    '10.9.21 11:35 AM (61.103.xxx.100)

    채소값 내리면 4대강 덕분이라 쓰실분들일까
    채소값 때문에 열은 받지만... 올해같은 습도 높고 비많은 기후는 처음이잖아요

  • 10.
    '10.9.21 2:59 PM (222.106.xxx.112)

    추석지나고,,내년되면 밝혀지겠죠
    지금은 이말고 맞고 저말도 맞는것 같아요

  • 11. 증거필요
    '10.9.21 3:39 PM (203.234.xxx.94)

    언론장악의힘님, 링크 고맙습니다.

    그리고 제가 쓴 제목이 좀 성급했던 듯하네요. 약간 수정하겠습니다.
    저도 '오직 4대강 사업 하나만' 원인이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겠지요.

    그런데 다른 분들이 '오직 기후 하나만' 원인이라고 생각하시길래
    이런 문제 제기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기사를 찾은 것입니다.

  • 12. 오뎅값
    '10.9.21 3:43 PM (121.190.xxx.119)

    모든것이 하나의 원인으로 이뤄진다고 생각하면 공격받기 십상..
    4대강에 대규모채소경작지가 사라진 것과 태풍, 기후, 명절시즌 등이 동시다발 원인이라할수있겠지요.
    대개 태풍이오면 반짝 가격이 오르고 다시 안정적으로내리는것에 비해... 지금 현잰 전혀 회복되지도 않을뿐더러 점점 심해 지고있습니다.
    저는... 이미 판매자들이... 대체 수요를 찾을수없다는걸 알기때문이 더한게 아닐까합니다.
    경작지는 줄어들었고(제생각-지분 30%)... 미친 환율(지분 40%)로 인한 전반적 물가상승에, 태풍(은 진짜 구실), 이제 추석...
    내릴 이유도 없죠. 살짝 내려도 김장철까지 뒷심을 내겠죠.

    현정부가 뭘하겠다면.. 반드시 그 반대로 해석.... 50개 조항 국민물가 잡겠다는 국정초반의 코미디쇼를....하고도 오뎅값말곤 신경도 안쓰는걸요. (각종 구실을 뺀 나머지%지분)

    국민이 뭘먹고 살던(값싸고 맛있다던 미국산소고기 하사).....이런건 자기네 시각의 경제지표에 도움이 안되는거고
    온리 대기업 수출업자만 수출 늘려주면 수출지표만 올리면 그만...
    심각하게...정말 대통령이 되면 안되는 놈이 대통령이 되었어요...

  • 13. 참 내
    '10.9.22 10:44 AM (122.35.xxx.157)

    채소값 내리면 건 정상으로 돌아온거예요
    예전에도 태풍으로 100여명이 사망할때도 있었고 때아닌 우박으로 농산물을 다 망친적도 있고..
    하지만 곧 수급 균형을 맞췄습니다.
    지금처럼 정부에서 원인을 말해주지도 대책을 내놓지도 않고 언론통제해서 쉬쉬하고만 있고
    물가는 끝모르게 오르기만 하는건 다 그 넘이 요망을 피웠기 때문입니다.
    확실히 그 넘때문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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