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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에서요. 왜 하지원 동생이 갑자기 5점을 받았나요?
일부러 그런건 아니죠?
질투심에 불타서 실수를 한건가요???ㅋㅋ
1. 헐~
'10.9.21 1:45 AM (218.101.xxx.27)병판아들이 하지원동생이란 말씀???
그러고보니 닮은듯도 하네요^^2. ...
'10.9.21 1:50 AM (220.88.xxx.219)마지막 활시위를 당기고 과녁을 향하는 순간 초선이의 모습을 보게 되었는데 자신이 활을 쏘는 차례라 모두의 시선이 자신에게 집중되는 때임에도 불구하고 완전 윤식에게 하트 뽕뽕,,, 순간 평정심을 잃어 활이 엇나간거죠. 그나저나 연기 정말 못해서 짜증나요.
3. 초선이~
'10.9.21 1:50 AM (61.102.xxx.210)때문에 아니었나요?
눈물흘렸잖아요,, 활 쏘면서..4. 근데요.
'10.9.21 1:56 AM (115.136.xxx.172)그니까.......초선이 때문인건데....
1. 실수로 그런건지..
2. 그래 너 가져라. 이러면서 일부러 그런건지..
제가 너무 심오하게 ㅋㅋ 들어가나요?5. 깍뚜기
'10.9.21 2:07 AM (122.46.xxx.130)저도 윗님처럼 중의적이라고 보았어요.
- 초선이 표정보고 질투에 불타올라 순간 흔들려서 활이 막 나감
- 한편으로, 초선이가 결승전에 그리도 분명하게 윤식도령에 대한 연정을 확인시켜주었는데
악착같이 1등을 하는 게 허무하기도 하고, 결국 비참한 처지를 더 강하게 확인하게
되기도 하고요. 자기 화살이 5점짜리라는 걸 자신이 눈물 한 방울 떨구는 그 순간
이미 알았던 셈이지요. 그래서 다 끝나고 분노보다는 서글프게 홀로 술 잔을 기울인
것 같기도 하고요.
결론 : 하인수, 눈에 레이저만 쏘는 악역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면 제일 순정남6. ..
'10.9.21 2:10 AM (175.125.xxx.233)아비와 아들이 초선이를 맘에 둬서 미친놈들 했는데....
7. 근데요.
'10.9.21 2:11 AM (115.136.xxx.172)ㅋㅋㅋ 그리고 드라마 평 하나 더 추가요.
초선인.....
바람의 화원 정향(문채원)보다는 못하죠?
살짝 old 해 보이시고...박민영 이모뻘로 보여서요..^^8. 질투,,,
'10.9.21 2:16 AM (61.102.xxx.210)아~그럴수도 있었겠네요., 전 그냥 점수 준줄 알았어요,,,
9. 저도
'10.9.21 6:20 AM (124.5.xxx.143)체념+허무쯤으로 봤어요.
초선이 약간 연배가 있어 뵈지만, 참 도도하고 섹시해 보이긴 하더군요.
(남길이가 애타게 잡으려던 완전 청순 선영이 누나랑은 전혀 매치가 안 되는 다른 모습)10. 아뇨
'10.9.21 8:18 AM (218.158.xxx.57)하인수,,악역이지만,
어제는 초선이를 위해서 일부러
윤식에게 장원을 내준거라고 생각됩니다11. 결승전 전에
'10.9.21 10:18 AM (112.167.xxx.138)초선이가 기생년의 절개를 보여줬으니
성균관 장으로서
그 밑에 유생들을 감싸안는 넓은 마음을 보여달라고 했어요.. (하여간 비스므리한)
나대려고 하지 말고 아랫사람을 포용할줄 아는 선비의 기개를 보여달라고...
저도 악역은 아니라고 봐요..
그만한 가문과 위치등으로 봐서 그정도의 자존심은 있어도 되는거 아닌가요..
그나마 악한 쪽으로 빠지지 않고 콘트롤하는거나 잘 했음..
약간 옆길로 새면 김빠질듯 해요...12. 아
'10.9.21 1:12 PM (116.126.xxx.12)하지원 동생이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