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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물가

조회수 : 823
작성일 : 2010-09-21 00:49:48
물가가 많이 올랐다고 듣기 들었어도 이렇게 올랐는지 생생하게 체험하네요..^^;;
아,, 글쎄 대파 한단에 5,600원 이네요..ㅠㅠ
IP : 211.245.xxx.2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깍뚜기
    '10.9.21 12:54 AM (122.46.xxx.130)

    에휴, 진짜 미친물가란 말이 맞네요.
    방금 전 시어머니랑 통화하는데 차라리 고기가 싸다고 한탄하시네요.
    이번엔 그냥 무도 한 개만 사고, 나물도 콩나물과 고사리 약간만 하신다구요.

    그 많던 채소를 쥐가 다 뜯어먹어가지구요.

  • 2. 별헤는밤
    '10.9.21 12:58 AM (112.149.xxx.232)

    오늘 롯데백화점 갔더니 대파한단 거의 8000원이었습니다
    집앞으로 호박사러나갔는데 생협과 초록마을 둘다 없더군요
    전화 아무리해도 물건이 안온대요
    조금 더 걸어서..보통 생협의 반값에 파는 조금 큰 유통마트에 갔는데
    4000원짜리 호박 있어서 겨우 그거 사왔어요
    저야 두식구 가끔 집에서 밥해먹는 처지지만
    식구많고 끼니마다 밥해드시는 분들은 정말 후덜덜 할것 같아요

  • 3. 예지력
    '10.9.21 1:02 AM (116.45.xxx.56)

    작년부터 채소가격 오를거란 이야기는 솔솔 나오지 않았나요? (4대강 관련해서)
    그래서 올초에 전 마늘 양파..시골에서 주는대로 가져왔어요..평상시에는
    당분간 먹을거만 챙기고 조금씩 사먹거든요..김장김치도 넉넉하게 챙겼구요

    김장철도 걱정되는게..친정 동네에 벌써부터 배추 무를 장사들이 묻지도 않고
    평당 만원 부른대요..작년까지만해도 평당 1500원이면 잘 받은거거든요

  • 4. 오늘
    '10.9.21 1:04 AM (180.224.xxx.6)

    경동시장에서 대파 한 단 5000~5500원, 국산도라지 한 근 8000원, (북한산?)고사리 한 근 3000원, 시금치 한 단 5000원이었어요. "이게 다 4대강 때문이야..." 말하니 우리 엄마 쓰잘 데 없는 소리 한다고 난리네요. 아...우리 엄마 똑똑한 사람이었는데...세상 싫습니다.

  • 5. 대박
    '10.9.21 2:52 AM (121.151.xxx.143)

    시금치 한바구니에 3000원주고 산 나는 대박났거였군요

    옛날엔 채소사서 냉장고에 넣어놓고 물러지기 일쑤였는데 요즘은 채소사서 못먹고 버리는게

    세종대왕 버리는 기분 ㅠㅠ

  • 6.
    '10.9.21 3:49 AM (58.123.xxx.16)

    큰일이네요....뉴스에선 조용...

  • 7. ㅇㅇ
    '10.9.21 10:51 PM (125.177.xxx.83)

    냉장고 야채칸에서 물러터진 상추와 호박 버리며
    내 간땡이가 부었구나~ 했습니다. 이제 채소 많이 먹는 사람이 부유층이 되겠어요.
    우리는 미국처럼 싸구리 패스트푸드나 먹으며 피둥피둥 비만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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