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생활 15년차인
4살 띨래미 키우는 ..직장맘입니다,,,,
..
월급은 아주 잘 나오는 그런 회사 다니지요..
년봉도 아주 많지는 않지만 평균 이상인...
나름 많다고 생각 하는 정도구여..............
먼저 다니던 회사가 부도나서
올해 신설된 회사로 옮겼는데...
휴가도 달랑 하루...............
물론 휴가비는 없었구요............
명절 이라고 ......홍삼 선물 셋트 하나 주시더라구여
그래도 나름 떡값 십만원 정도는 예상 했는데.............
보너스가 한푼도 없네요
네네네 그래도 이 어려운 시기에
월급 잘 나오는 회사 다니는것만으로도
참 감사할 일이지만,,,,,,,,,,,,,,,,,,,,,,
그래도 떡값 한푼도 안 챙겨 주신 사장님이
너무나 야속 하네요...흐흐흐흐흐
그래도 너무 우울해 하니깐 신랑이 오만원 줬는데....
남들이 알면 500만원 받은줄 알겠어요..ㅎㅎ
어찌나 5만원 주고서는 ...사오라고 하는것은 많은지................ㅎㅎㅎㅎ
그래도 먼저 회사는 어려워도 명절에는 꼭 떡값이라고 ...
30만원은 주셨는데...................................
직장 생활 15년만에 떡값 한푼도 못 받아 보긴 처음이네요...ㅠ.ㅠ...
사람 욕심이 끝이 없지요
그래도 비오는 밤에 82님께 하소연 하고 싶어요...,,,....흐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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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보너스도 못 받고....참 우울하네요
직장인 조회수 : 606
작성일 : 2010-09-20 23:55:48
IP : 220.117.xxx.5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위로
'10.9.20 11:58 PM (118.36.xxx.86)위로가 될런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직장생활한 지 12년 짼데요.
단 한번도 보너스나 떡값 받아보질 못했습니다.
제가 하는 일이 보너스나 떡값 같은 걸 받을 수 없는
그런 일이긴 하지만
저도 보너스 받아서 갈비 사들고 집에 가는 게 소원이네요.
저 역시 월급 꼬박 나오는 걸로 만족하면서 사는데
요즘 들어서는 다른 일 하고싶어서 미칠 지경이네요.2. ...
'10.9.21 12:02 AM (61.253.xxx.139)님은 홍삼선물세트라도 받으셨고, 남편분한테 5만원이라도 받으셨네요 ㅎㅎ 저도 아이 어린이집에 보내고 일하는 직장맘인데 여름엔 그래도 얼마라도 휴가비라고 주더니 경기가 더 안좋아서 그런가 이번 추석땐 양말 한짝 없구요. 미운 남편은 벌써 2주 전에 외국가서 추석 다음날 온대요. 그나마 다른 곳에서 몇개라도 선물 받아서 조금 위안이 되네요. 지금 선물 받은 와인 따서 마시고 있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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