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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원,이제는 안 나오네요

보고파 조회수 : 4,402
작성일 : 2010-09-20 23:24:08
스물스물 안나오는 주연급 여배우들이 많긴 하지만.

예지원이요...
흥신소던가....골드 미스 다이어리에 나오던...

처음 시트콤에서 그녀를 봤을때 우아....엄청 열심히 온 몸으로 연기하는 배우라고 생각했어요.

볼 때마다 참 열심인게 전 보이더라구요.

4차원 배우라고 한 때 잠깐 뜨나 싶더니...

봉선이에게 왕따 당한다 어쩐다 그러더니 완전 들어가 버린거 같아서.....

정말 아쉽네요.불어를 하기 위해 프랑스로 어학연수 다녀왔더던  그녀가...
요즘 스크린에서 통 볼 수 없는 것 같아...
뭐하고 사는지....

궁금궁금....보고 싶네요.
IP : 218.186.xxx.23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볼애만
    '10.9.20 11:25 PM (115.136.xxx.172)

    mbc 시트콤에서 열연중이셔요~

  • 2. ?
    '10.9.20 11:27 PM (175.113.xxx.25)

    원글님은 공중파를 안보시고 영화만 보시나봐요. 예지원 매일 저녁 7시45분 mbc 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에 출연하고 있어요^^;

  • 3. ...
    '10.9.20 11:29 PM (119.64.xxx.151)

    ㅋㅋㅋ 얼마전 김탁구 종방연에서 유진이 하던 말 생각나네요.

    예전에는 드라마 출연중인데도 사람들이 전화해서 요새 뭐해? 하고 물었는데
    김탁구는 시청률이 워낙 높다보니 사람들이 다 안다고...ㅋ

  • 4. 보고파
    '10.9.20 11:32 PM (218.186.xxx.230)

    어머,이 방정....
    당장 찾아 봐야겠네요.ㅋㅋ
    민망하여라....그나저나 넘넘 기쁜 소식이로군요.

  • 5. ..
    '10.9.21 12:51 AM (112.170.xxx.64)

    딴 얘기지만..전 예지원 진짜 싫어하는데...

    생긴 것도 싫고.. 넘 답답하게 생겼고.. 게다가 거기에다 나름 섹시미가 있어서 진짜 천박해보여요. 나만 그런가요?

  • 6.
    '10.9.21 1:01 AM (180.227.xxx.20)

    윗님
    제가 몇년전에
    찜질방에서 봤는데
    너무 참하고 이쁘게 생겼어요
    친절하기도 했구요~

  • 7. 저도
    '10.9.21 1:49 AM (180.150.xxx.8)

    예지원씨 좋아해요. 특별히 뭐 챙겨보진 않지만 연기 자체에 욕심이 큰 것 같고
    정말 열심히 하는게 눈에 보여요. 게다가 약간 남들이랑 다른 캐릭터 때문에 이래저래 빈축 사는거 보면 짠하구..
    천박하다는 생각 안해봤는데요. 그런 말씀은 그리 함부로 하시는게 아닌 것 같아요.

  • 8. ....
    '10.9.21 3:00 AM (115.140.xxx.112)

    성격이 독특하고 재밌는거 같아요~~
    근데 골드미스 짝짓기 프로인가 거기서 뮤지컬배우 윤길씨와 너무 잘 어울렸는데
    연결안된거 참 아쉬움으로 남아요..
    다 설정이었겠지만 남자배우도 참 괜찮아 보였는데 말이죠...

  • 9. 털털한듯
    '10.9.21 6:29 AM (220.90.xxx.223)

    일한 스탭들이나 주변 사람들 통해 들리는 말은 성격 좋다더군요.
    좀4차원적인 행동을 종종 해서 그렇지 나쁜 쪽으로 여우짓하고 그런 느낌은 안 줘요.
    종종 예전에 같은 반이었던 친구 중에 예지원 씨 같은 성격인 친구도 생각나고.
    옆에 저런 친구 한명 쯤 있으면 웃을 일이 많지요.^^;
    스탭들과 같이 곱창집 같은 데서 어울려 먹다가도 누가 어묵 먹고 싶다니까
    본인이 나서서 근처 포장마차 가서 어묵 사러 갈 정도로 털털하다고 하고.
    주변 사람들 잘 챙겨주는 성격인듯.

  • 10. 예지원
    '10.9.21 8:39 AM (110.12.xxx.53)

    묘한 매력이 있는거 같아요.자신만의 세계가 확실한듯.. 외모는 위에 어떤분 말씀처럼 천박하게 느껴지지는 않지만 약간..방방 뜨는 경향이 있어 점수를 좀 까먹는거 같지만 그게 또 예지원만의 매력인거 같아요.연기도 잘하고 무엇보다도 여타 여자 연예인들처럼 내숭떨지 않아서 좋구요.싫증나지 않고 귀여워서 좋아요.진짜 성격도 좋을듯해요.뒤끝없고..~~

  • 11. 전 주변에
    '10.9.21 7:18 PM (121.181.xxx.105)

    예지원씨 같은 친구 한명 있는데
    이 친구와 100% 성격이 같다고 볼 수는 없지만
    비슷한 과 인듯해요
    어리숙한 척하면서 여우짓하지 않고 자기 스타일 딱 있고
    4차원이지만 경우 있고 좋아요

  • 12. 딴얘기
    '10.9.21 9:12 PM (116.41.xxx.83)

    한 5년 전 쯤에 예술의 전당에서 본 적이 있었어요.
    새파란 투피스?에 형광빛 나는 연두색 스타킹 신고 있었는데 보고 처음에는 '어머, 저 여자 옷이 왜 저래?' 하고 깜짝 놀랐어요.
    근데 작고 여리여리한게 예쁘게 생겼더군요.
    그 이상한 색깔의 옷도 완전 잘 어울리고. ㅎㅎ

  • 13. 홍상
    '10.9.21 9:18 PM (220.118.xxx.241)

    홍상수 감독했던 어떤 영화에서 예지원이 춤추는 여자 연기했던 게가장 인상깊게 남아요
    보는 사람이 민망해서 도저히 볼 수 없을 정도의 민망한 연기를 했었죠
    캐릭터가 항상 민망인 것 같기도 하군요
    연기 참 잘 하는 여배우 중 하나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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