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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내립니다
1. 다문화가정 이해하지
'10.9.20 11:55 PM (122.34.xxx.16)http://news.joins.com/article/512/4467512.html?ctg=1300&cloc=home|showcase|ma...
2. 음
'10.9.20 11:58 PM (180.71.xxx.105)저는 되도록 많이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한 세대 쯤 흘러가면 우리 국민성도 폐쇄적에서 좀더 개방적으로 바뀌고
다문화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이 주류에 편입해서
이 나라가 좀 더 역동적인 나라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폐쇄적인 나라는 희망이 없습니다.
로마가 왜 500년동안 번성했는지, 미국이 왜 저처럼 활기찬 나라린지
곰곰히 생각해보면 답이 나옵니다.3. ...
'10.9.20 11:59 PM (220.88.xxx.219)우리나라 사람이 그 일들을 해야 하는데 안해서 그들의 노동력을 필요로 하는 것이지요.
4. 글쎄요
'10.9.21 12:01 AM (118.36.xxx.86)농촌 총각들을 보면
다문화 가정을 이룰 수 밖에 없을 듯 해요.5. ...
'10.9.21 12:01 AM (119.64.xxx.151)원글님 그럼 대안은 있으신가요?
6. ...
'10.9.21 12:07 AM (61.253.xxx.139)제가 느끼기엔 다문화가정이라는 말이 생기면서 오히려 그들에 대한 차별이 심해지고 있는거 같아요. 다문화다문화 하면서 대놓고 무시하는 사람들 많더군요. 다문화가정 하면 다들 돈에 팔려온 베트남필리핀 처녀와 지지리 가난한 농촌노총각 가정만 생각만 하는거 같아요. 로버트할리씨네 가정도 다문화가정이고, 이한우씨 가정도 다문화가정에 포함되는거 아닌가요? 이다도시씨도 이혼했지만 다문화가정이고.. 부유한 미국남자랑 결혼해서 한국에 살고 있는 가정도 다문화가정이잖아요. 그런데 다문화다문화 하면서 내려깔고 보는 사람들이 많아진거 같아요.
7. ...
'10.9.21 12:12 AM (112.159.xxx.48)쓸데없이 교육만 많이 시켜서 그래요.
공부 하고 싶은 애들만 하면 되는데...
너도나도 죽어라 공부를 시켜 놓으니... 왠만해서 대학물 먹어놓으니...
눈은 높아지고 ~
이 나라의 교육 정책과 의식수준을 뜯어 고치지 않는 한은...
뭐 다문화 어쩔수 없다고 보네요.
갠적으로 저도 다문화 싫지만 어쩌겠어요8. -
'10.9.21 12:12 AM (211.207.xxx.10)그러게요. 인종차별 무지 심하죠.
일본도 기름 싸게 쓰는 맛에 이란인들을 무진장 들여놓고 난리가 아니었어요.
우에노 공원에 노숙이 가득이었고 그들이 일본여자하고 무조건 살고 애낳고
지금은 어찌됬나 모르겠는데 한참 전에 무지 심했어요.
그나저나 그런 차별없이 우리나라는 참 잘 지냈으면 합니다.
그들 없이 일을 못할 정도잖아요.
중국동포 연변사람들 우리동네 많이 모여살아서
중국음식 재료점도 생기고 옷싼집도 많아졌어요.
대신 집값이 내린다네요. 인식이 안좋아져서요...
참 슬픈일이예요.9. 요건또
'10.9.21 12:32 AM (122.34.xxx.93)1. 프랑스에서 있었던 폭동의 주요인이 저렴한 북아프리카 노동자를 많이 받아들여서 그렇다구요? 프랑스가 과거 식민지였던 국가 출신에 대해서, 다른 외국인 노동자들에 비해 혜택을 주는 측면이 있지만, 이건 과거사 청산과 제국주의에 대한 반성 측면 등등으로 이해해야 마땅한거 아닐까요?
그리고, 프랑스 폭동 당시 참가자들 인터뷰에서 가장 큰 불만으로 꼽은게, 프랑스의 잘못된 슬럼가 정책이었죠. 그 지역 출신이라고 하면 취직은 물론이요, 경찰에 걸렸을 때도 이미 색안경을 끼고 본다는 그런 점들이 제일 큰 문제가 되었습니다.
2. 독일이 비단 터키 노동자들 뿐만 아니라 한국 노동자들 (60년대 광부나 간호사 인력)을 포함해서 수많은 외국인 노동자를 받아들였습니다. 그런 노동자들이 남의 나라에서 자식 낳고 살다 한 십 년 쯤 흘러가면 사실 본국으로 돌아가 다시 산다는게 힘들어지는거죠. 그러다보니 자꾸 남아있을 수 있는 방법을 찾고, 그렇게 남은 사람들은 또 자꾸 자기 가족을 초대하고 하면서 그렇게 터키인 숫자가 늘어난 것입니다.
필요한 경우에 외국에서 노동자를 받아들였다가 필요가 없어지거나 실업률이 높아졌다고해서 그냥 다 돌아가라 할 수 없으며, 이것이 큰 사회문제가 될 수 있다는걸 독일사회가 큰 사회적 비용을 지불하고 알게된건 사실입니다.
3. 그런데, 우리 나라 정부는 이런 사실들을 이미 알고있었고, 하여 오랫동안 외국인 노동자들이 취득할 수 있었던건 정식 취업 비자가 아니라 교육 비자니 직업 훈련용이니 하는 것들을 받아서 오게 된 것이죠.
그러다가 이 부문이 시정되어 취업 비자를 주되 여러 가지 한국어 능력을 포함하여 자격 요건을 증명하는 식으로 바뀌게 된 것입니다. 즉, 우리나라는 이미 상당한 제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드림이 생기고 외국인 노동자들을 계속 받아들이게 된건, 중소기업의 이해관계와 농촌지역의 총각들이 결혼 문제를 해결 못해서 제일 큰 것입니다.
즉, 우리의 이해관계때문이지요.
우리 나라가 공장 환경을 개선해서 안전한 환경에서 적절한 임금을 지불한다면 인력수급에 문제가 없고, 농촌 환경을 바꿔서 너도 나도 농사를 짓고 싶어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지요. 며칠전에, 자게를 달궜던 올케 울린 사연에서, 어떤 분이 하우스 농사의 힘든 점 이야기 하시면서, 남동생이 농사지으며 한국 여자랑 결혼해서 그리 가정 이룬거 정말 다행이다, 계속 잘 살게 많은거 바라지 말라고 하시던거 기억나지 않습니까? 마흔 넘어 10대 베트남 처녀를 말 그대로 사와서 결혼해야하는 현실을 한 번 돌아보십시오. 우리는, 그런 식의 인신매매를 사실상 다 묵인하고 있는 셈입니다.
4. 현재 대안이 없는 상태에서는, 다문화 가정을 사회적으로 어떻게 받아들일까 의논하는게 적절한거라 봅니다. 사회적 소외 집단이 얼마나 위험한 사회 병리 현상으로 작용하는지 우리는 이미 많이 경험하지 않았습니까...10. 음
'10.9.21 12:59 AM (121.187.xxx.77)현실적인 대안이 없다는게 사실 맞죠.
사실 예전 수준으로 공장가서 일해야 할 아이들이 지방대고 전문대고 전부 들어가서 화이트 칼라 하겠다고 목을 매고 있지요.
결국엔 알바하면서 88만원 세대로 살 지언정...
지금 외국인 노동자들이 하는 일들 절대로 하려하지 않아요.
현실적인 대안이 없다고 봐요.
당장 그들 못들어 오게 한다면....
손해보는건 사업주고 일할사람 구하기 힘든 우리들이죠.
에효..11. 후후
'10.9.21 1:01 AM (175.252.xxx.93)동남아 마나 지면 슬럽가 됩니다
안산이니 한번 가보시져
조선족 새ㄱ들은 칼차고 돌아다니고
아랍발정남들은 성폭행할 대상 찾ㅣ니라 눈이 두리번
수용하는것은 좋은데
범죄자들에 대해서는 가혹할만큼 사살좀 시킴 좋겠네요
외국인 노동자 밀집지역에
성폭행과 살인이 우습게 일어나니...
이러다 서울 전역이 슬럼화 될까 우려되는군요..
친구 아버지가 방직공장하면서..
한 한마디가 잊혀지지 않네요
'맞아야 착해진다.안그럼 겁대가리 상실한다고'
일단 맞고 시작하자.. ㅎㅎ
외국인노동자..잠재적 범죄인이라 생각해요 전..
수용하되 강한 공권력이 필요하다 생각12. 쩝
'10.9.21 1:07 AM (221.140.xxx.183)후후님같은 잣대를 재외동포들에게 적용한대도 할말 없어지지요.
13. 깍뚜기
'10.9.21 1:12 AM (122.46.xxx.130)후후님같은 분들이 결국 이주노동자 문제를 악화시키는 주범이지요.
14. 대안은
'10.9.21 1:27 AM (203.234.xxx.94)노동 조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강력한 농업 지원 정책을 펴서 도농간의 격차를 줄이고 등등....
그러나 노조가입율이 10%도 안 되고 노동자 정당도 아직 힘이 없으니
노동 조건 개선은 머나먼 이야기.
4대강 사업하고 댐 만든다고 멀쩡하게 농사 짓던 땅도 갈아엎고 수몰시키고
싸고 맛있는 외국 농산물 수입해서 먹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정권하에서
농업 지원은 꿈 같은 이야기.
게다가 출산율은 1.2도 안 되니 앞으로가 더 걱정이라는....
원글님이 어떤 우려를 하시는지는 알겠어요. 어느 정도는 공감합니다.
그리고 전 두번째 댓글님 말씀처럼 되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태국 문화, 미국 문화, 베트남 문화, 독일 문화가 다 동등하게 다문화로 인정되면 이상적이죠.
하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문화와 국적에 권력 차이가 있잖아요.
그게 백인 선호 같은 현상으로 드러나는 거지요.
저는 '다문화' 같은 다양성 인정도 좋지만
모든 인간의 존엄과 권리를 보편적으로 존중해야 한다는
'보편성 교육'이 우리 나라에서는 더 시급하고 중요할 거라고 생각해요.
백인은 손님 대접하지만 유색인종은(정작 우리도 외국 나가면 유색인종이건만)
무시하거나 백안시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 가정은 이제 한국 사회가 받아들일 수밖에 없게 되었으니
좀 더 현실적으로 대안을 생각해야 할 때가 된 것 같아요.15. 거 참
'10.9.21 1:44 AM (175.118.xxx.16)후후님같은 분들이 결국 이주노동자 문제를 악화시키는 주범이지요.22222222
후후님 같은 분들이 외국에 나가서 친구 아버님이 하신 얘기를 똑같이 들어보셔야 하는 건데,
'맞아야 착해진다.안그럼 겁대가리 상실한다고'
이주 노동자들이 잠재적 범죄인이라면
여기 82에서 많은, 외국에 나가서 사는 회원분들도 잠재적 범죄자???
그분들도 거기선 이주노동자이지 않나요?16. 요건또
'10.9.21 2:08 AM (122.34.xxx.93)후후//
외국인 노동자들보다 후후님같은 사람이 더 무서워요.
일단 맞고 시작해야한다고요? 그건 범죄가 아닙니까?
인종차별적 발언이 언제나 범죄로 규정되어 처벌을 받게 되려는지.. 이거야 원...17. ㅎㅎㅎ
'10.9.21 3:13 AM (125.177.xxx.17)미국에 한국 사람들 많이들 가있죠?
그래서 미국 범죄율이 높다고 하실 참인가요?18. ..
'10.9.21 4:22 AM (99.226.xxx.161)무섭다
일단 맞고 시작하자니........;;19. 개탄
'10.9.21 4:31 AM (80.218.xxx.193)후후 / 지금 서유럽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주변에 70~80년대 간호사 광부로 오셨다가 정착한 한국분들 많아요. 이 분들 모두 처음부터 지금까지 인간적으로 존중받으면서 일하셨고 외화벌이하셨고, 성공적으로 정착하셨고, 여기서 다 잘 살고 계십니다. 이 분들도 '일단 맞고 시작'하셨어야 할까요? 지금 제가 사는 곳은 컴퓨터 공학 산업이 발달한 곳이고, 재작년부터 한국인 컴퓨터 엔지니어들이 일자리를 찾아오기 시작했습니다. 이 분들도 '일단 맞고 시작'해야 하나요? 자국보다 경제수준이 높은 곳에 가서 일자리를 얻고 외화벌이를 한다는 점에서 이 한국분들과 한국내 외국인 노동자들의 다른 점이 무엇인가요? 피부색?
저도 이곳의 다국적 기업에서 적지않은 연봉 받으며 일하고 있고, 한국에 계신 노모에게 다달이 생활비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저도 '일단 맞고 시작'해야 하나요?20. 그리고
'10.9.21 4:33 AM (80.218.xxx.193)후후 / 지난 달에 미국에 출장갔었습니다. 북미 지역내 한국교민숫자가 이백만이 넘는다죠. 이 분들도 모두 '일단 맞고 시작'하셨어야 했겠네요, 님의 논리대로라면.
21. 동남아
'10.9.21 10:19 AM (125.57.xxx.78)님들 모두 다문화 도시에 살아본적없지요...? 지나가면서 동남아인이 던지는 추파 한번도 안받아보고 좋은 동네에서 곱게 살았을겁니다.... 겪어보면 쫒아내고 싶어집니다..길바닥에서 술마시고 몽둥이 들고 서로 싸우고 위협하고 욕하고 은행 씨디기안에서 돈도 안뽑으면서 죽치고 있고 길거리에 드글드글 안산 같은 동네에서 안살아봐서 모를겁니다...자기네집 근처에 이런 사람들 득실 거리면 당장 집값 떨어졌다고 욕하고 난리칠 사람들이 인터넷에선 옹호적이네요..파키 방글라 안당해보면 몰라요...집에 가는길에 파키 방글라 이슬람 인들이 가게까지 차리고 그 안에서 뭘 하는지 모여있든데 무서워서 다른길로 가는 츠자입니다....그 앞에 지나가다가 납치 당해서 험한꼴 볼까봐..파키 방글라 이슬람 다 받아들여서 여자 성폭행하고 노예로 삼는 나라 ...좋으시겠네요...
자식들이 당해봐야 정신을 차릴까요...저질 다문화와 고급 다문화의 차이를 아실려나22. 성범죄
'10.9.21 10:21 AM (125.57.xxx.78)다문화 도시에서 나오는건 늘어나는 외국인 범죄 뿐입니다..여자 구할려고 길에서 이쁘다고 꼬시고 십대에게 말걸고 십대를 성적인 대상으로 대놓고 쳐다보고 해운대에서 성범죄 일으키는건 거의 동남아인들이져....
23. 이런젠장
'10.9.21 11:12 AM (114.201.xxx.170)후후같은 분때문에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코리아타운하면 범죄를 먼저 떠올리는 거로군요.
요즘 미드 수사물에 드문드문 코리아타운 나오는데 늘 범죄의 현장이라는...--;;
편견도 이런 편견이 없어요.
전 외국인노동자들을 많이 받아들여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들에 대한 차별도 철폐해야 하구요. 정식 노동비자를 주고,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아이에겐 국적은 못줘도 최소한 의보혜택은 줘야한다고 봅니다.
우리나라에 들어온 노동자들이 제대로 된 임금받고 살아도 안산이나 시흥일대가 그런 슬럼가가 될까요?24. D라인
'10.9.21 1:32 PM (210.222.xxx.252)외주 노동자 때문에 갈등이 생기는 게 아니구요,
외주 노동자를 부당하게 대우하고 차별해서 갈등이 생겨요 -_-
부당하게 대우하고, 다문화 가정 차별하고.. 이거를 없애는 게 맞는 거죠.25. 너무 무서워서 오싹
'10.9.21 3:56 PM (125.182.xxx.42)다문화 가정들과 외국 노동자를 범죄자 이전 단계로 생각하는 분들이 이렇게나 많을줄 몰랐습니다.
시간이 많이 지나서 공부 떨어지는 사람들이 들어와 그런가요?
우리집은 친정아버지가 소방용품 공장을 하셨었습니다. 독산동....이것도 벌써 20년전이네...
영어 무척 잘해요. 그나라 대학까지 나온 사람들 이었습니다.
그 사람들 세명 들어왔는데,,,우리 아버지에게 고맙다고 인사해서,뭐가 고맙냐고 물으니...
공장에 숙식비 안받고 있게 해 주고, 때리지 않아서 살것 같다고 합디다.
거기다가 약속했던 임금도 말도 안되게 억지로 명목 붙여서 안주기도 했다네요.
아버지 황당하셔서,,,그런 말은 신문에서 소수의 악덕업주가 하는줄 알았는데, ,,만연하구나. 하면서 속상해 하셨어요.
너무너무 못되었네요. 사람을 때리다니,,,이무슨 미국 남부 흑인 노예도 아니고...26. 2년전
'10.9.22 12:37 AM (122.35.xxx.157)멍박이가 제주도에 동남아 대통들 초청해서 앞치마 두르고 소세지굽고 난리 부루스떨때
어떤 언론기사에 그 동남아 대통들이 한 목소리로 요구한게 '자기나라 노동자들을 더 많이 받아들이라'였답니다. 아마 ok했다면 더 늘어나겠지요 무슨 뒷거래가 있었는지는 모르지만요.
난 개인적으로 더 들어오는거 반대입니다. 대책은 모르지만요
저 위 요건또님의 댓글에
'우리 나라가 공장 환경을 개선해서 안전한 환경에서 적절한 임금을 지불한다면 인력수급에 문제가 없고, 농촌 환경을 바꿔서 너도 나도 농사를 짓고 싶어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지요'란 말에 공감합니다. 그러려면 훌륭한 지도자가 좋은 정책을 써야하는데 그냥 한숨만 나오네요.27. ..
'10.9.22 3:09 AM (99.226.xxx.161)미국 캐나다 코리아타운 하면 범죄??
ㅎㅎ
옛말 입니다.
한국사람들 돈많은 사람.. 얼마나 많은지요..
한국사람들 모여사는데 가면.. 일단... 공부시키는 학원 생기고 미술..음악 태권도 학원 생기구요
과외선생 생기고......
집값 렌트비 자연스레 올라가구요...
외국인 학교선생들 한국엄마들 촌지 하는거 알아서 돈 바라구요....
물이 바뀝니다.. 한국사람들 모여사는 동네 가보면...-.-요즘은 그렇답니다.28. 은이맘
'10.9.22 5:45 AM (77.22.xxx.28)저도 서유럽에 살고 있어요.
미국은 멕시코 때문에, 독일은 터키 때문에 인종차별 있지요..
제가 외국 나와 보니까 한국이 경제적으로 성장많이 했다는 거 실감 합니다.
일본 만큼은 아니더라도 아시아의 톱클래스에 들지 않습니까?
우리 나라 사람들이 미국이나 영국, 프랑스 같은 선진국에 나가서 살고 싶은 마음이나
인근 아시아 사람들이 잘 살고 더구나 한류 열풍도 한 몫하죠,, 코리아 드림을 꿈꾸며 한국에
오는 마음 똑같다고 봅니다.
이곳 유럽에서 나름 어느 수준으로 살고 있어도 이곳 유럽인의 주류에 끼지는 못하고
그들이 드러내놓고 차별은 안해도 속으로 별로 좋아하진 않는다는 거 느낍니다.
제가 사는 독일은 이민은 받아 주지 않는 나라예요 , 정확하진 않지만 연봉 얼마 이상 ,무슨 기술 을
가지거나, 독일인과 결혼을 해야만 이민자로 살 수 있지요..
얘기가 좀 빗나갔는데,,
외국인 많은 쪽 물이 안 좋다 이런말 사실입니다.
노동 시장을 개방을 하되 그 수준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올려야 할 것 같아요..
물론 외국인에 대한 차별은 분명 없어야 하구요,,,(맞아야 한다~~이런 말 듣기만 해도 무식하게 들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