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컴백한다고 착한역 했는데 정말 안어울리던데..
요즘 나는 전설이다에서 좀 독한 시어머니 역으로 나오는데
김정은하고 법정에서 마주보고 이야기 주고받는 씬보니
아직도 눈매에 카리스마가 여전하더라구요...
젊을땐 주로 이기적이고 강하고 야무진 역을 주로했는데..
그녀의 그런 캐릭터가 돋보이던 작품이
"그대의 초상"이란 작품이었죠..
자매들이 김미숙,양미경은 좀 나약하고 여자다운 배역..
차화연은 똑부러지고 야물딱진 역으로 나오는데..
아무튼 김정은하고 대사 주고받는데...
은근히 서늘한 카리스마를 발휘하더라구요...
당연히 예전보다 미모는 못하지만..
그래도 다른 그 중년 여배우들보다 얼굴의 어색함도
덜하고(관리는 받았지만 그래도 많이 안고친듯)
은근한 기품도 있고 좋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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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화연은 확실히 자애로운 역할은 안어울리네요..
..... 조회수 : 1,697
작성일 : 2010-09-20 23:37:52
IP : 58.235.xxx.2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9.20 11:45 PM (220.88.xxx.219)무엇보다 연기력이 좋으셔서 좋아요. 자연스런 얼굴도 좋고요.
중년 연기자들 중 주구장창 연기하면서도 연기 안되는 분들 보면 정말 답답하거든요.2. 정말 짱
'10.9.20 11:48 PM (121.138.xxx.43)차화연씨 연기가 참 좋아요. 정말...많이 인위적이지 않은 적당히 늙어보이는 얼굴도 편하구요.
3. 천의
'10.9.21 12:22 AM (222.238.xxx.247)얼굴은 못되는거같아요.
중년 연기자들 얼마나 연기변신을 잘하는데.....4. 제중원에서
'10.9.21 12:51 AM (220.79.xxx.115)황정 어머니로 잠깐 나왔을 때
자애로운 역할이었어용 ^^5. ^^
'10.9.21 1:27 AM (219.250.xxx.126)예전 저희 순의 순장님이셨는데요.
얼굴은 많이 안 고치신 듯해요..
전 나이가 그리 많지가 않아서 그런지 예전 얼굴을 잘 모르거든요.
암튼,,,피부에는 신경 참 많이 쓰시더라구요.
주로 뱀....자주 챙겨드셔요.
저희보고 뱀 먹고 나면 피부가 아주~ 뽀샤시~해진다며 권해주시기도...ㅎㅎ6. ..
'10.9.21 4:20 AM (175.118.xxx.133)자애로운역활도 잘 어울립니다.
sbs 컴백드라마에서 자애로운 역활했더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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