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추석연휴 여동생이 신랑될사람 데리고오는데요.

아웃백식사는좀그렇죠 조회수 : 1,100
작성일 : 2010-09-19 16:39:56
몇칠전에 글올렸었는데...

추석연휴대 여동생이 신랑될사람을 데리고 오거든요.

저희가 친정부모님이 안계시고 제가 젤 큰언니에요.

그래봤자 한살차이인데...^^;;

아무래도 집에서 식사대접하는건 넘 자신이 없어서요.

밖에서 식당에서 먹고 집에와서 간단히 차를마시거나 하려고 생각중인데

혹시 아웃백같은 패밀리레스토랑같은곳에서의 식사는 좀 그럴까요??

아님 한정식같은곳으로 장소를 마련해야할까요??

글구 식사대접비용은 당연히 제가 내는게 맞겠지요?
IP : 211.176.xxx.7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9.19 4:46 PM (121.134.xxx.54)

    어른 모시고 가는 자리도 아니고 상견례도 아니니
    그냥 젊은 사람들 취향 맞는대로 식사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긴 한데요.
    식사비용은 원글님이 내시구요.

  • 2. 언니맘이니
    '10.9.19 5:10 PM (112.154.xxx.166)

    젊은 취향이 좋긴한데 그래도 아웃백은 시끄럽고 어두워서 좀 그럴거 같은데요.
    결혼할 사람이라니 20대도 아닐거같고.
    한정식이 부담스러우시면 ^^님 이야기대로 중국 코스(방으로!!) 잡아보세요.

  • 3. 원글
    '10.9.19 5:12 PM (211.176.xxx.72)

    아웃백은 그렇겠죠?
    그럼혹시 랍스타코스로 나오는 식당은 어떤가요?
    전에 신랑이랑 같이가서 괜찮다 했던곳이거든요.
    근데 1인당 5만원대라...ㅠ.ㅠ
    일식집처럼 방으로 되어있어 조용하고 괜찮긴한데...

  • 4. 언니맘이니
    '10.9.19 5:14 PM (112.154.xxx.166)

    그 랍스터 손으로 먹어야 하는거 아니면(드셔 보셨다니) 괜찮을거 같구요.
    혹시 모르니 여동생에게 물어보세요. 혹시 그 남자분이 해산물 별루 안좋아한다거나
    여동생 자기 생각에 어느정도면 좋겠다라는게 있을지도 몰라요.

  • 5. 원글
    '10.9.19 5:15 PM (211.176.xxx.72)

    포크로 좀 파먹어야하는데 모양새가 좀 그럴까요?
    동생한테 한번 물어봐야겠어요^^;;

  • 6. 언니맘이니
    '10.9.19 5:16 PM (112.154.xxx.166)

    중국코스 3만 5천정도면 넉넉하고 술한잔 (맥주 두어병) 해도 별로 안나올거 같은데..
    1인당 5만원은 쫌... 크네요.

  • 7. ,,,,,,
    '10.9.19 5:39 PM (112.72.xxx.233)

    아웃백은 돈대비 저에겐 아니올시다이더군요
    그돈이면 한정식 이나 메인요리 하나 잘하는곳에 가시는게 나을거같아요

  • 8. 음...
    '10.9.19 5:55 PM (220.79.xxx.115)

    인사하러 온 거니까 예비사돈댁에서도
    식사 자리가 어땠는지 궁금해하시지 않을까 싶어요.
    아무래도 예비사돈어른들 생각하면
    패밀리레스토랑보다는 ^^님 말씀처럼 단독룸에
    약간이나마 격식있는 식당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8503 김치만 담그면 물이 흥건해요. 4 문제 2010/09/19 823
578502 엄마의 요리 센스 없음에 ㅜㅜ 1 .. 2010/09/19 659
578501 시어머님이 저녁먹으러 오라는데 거짓말했어요. 3 며늘 2010/09/19 1,306
578500 승기는 연기할 때가 젤 귀여운 듯... 7 엄훠 2010/09/19 789
578499 시판 만두중에 좀 안짠 만두 없나요 ㅠㅠ 1 만두 2010/09/19 399
578498 알보7 이 약 발랐는데 별로 안아팠다는 분 있나요? 15 쑥쑥이엄마 2010/09/19 1,110
578497 이런 작은아버님 7 원글 2010/09/19 1,004
578496 몸무게는 1키로 밖에 안빠졌는데 ..얼굴이 3 에잇 2010/09/19 1,135
578495 이양반 생긴거,보는이에게 웃음주는 스타일인듯^^ 3 미우니고우니.. 2010/09/19 969
578494 소갈비 원산지가 (한우,미국산)으로 표시되어 있는 곳이 있네요. 5 갈비 2010/09/19 494
578493 친정엄마가 그렇게 의심을 하네요 13 허탈한 딸 2010/09/19 3,554
578492 아기가 열이 안 잡혀요. 11 열감기 2010/09/19 822
578491 전기 압력솥 추천 부탁드립니다... 1 추천 2010/09/19 436
578490 화 나면서도 우울할때 이러면 좀 낫더라 그런거 있으세요? 27 ... 2010/09/19 2,215
578489 경상도식 소고기산적 어떻게 하나요? 2 ? 2010/09/19 763
578488 앞트임한 사람들 자세히 보면 저는 끔찍해요. 특히 성균관 스캔들의 박민영, 신데렐라 서우... 48 앞트임 2010/09/19 14,540
578487 13일에 주문한 선물세트가 아직도 도착을 안했대요..ㅠㅠ(음식물) 1 ㅠㅠ 2010/09/19 330
578486 추석연휴 여동생이 신랑될사람 데리고오는데요. 10 아웃백식사는.. 2010/09/19 1,100
578485 모티브 비즈라는 핸드폰사업 3 핸드폰사업 2010/09/19 384
578484 김윤옥 발가락 사건때 같이 공항에 있었던 친구 10 다이아몬드 2010/09/19 9,223
578483 방통위가 추석연휴 앞두고 '조중동 방송' 밀어붙이네요... 1 조중동 방송.. 2010/09/19 178
578482 패스트푸드점에서 식은 프렌치 프라이.. 4 식은감자 2010/09/19 847
578481 82님들도 저같이 안좋은 일만 계속 생기는 거 같으세요? 3 ... 2010/09/19 571
578480 아들이 불러준 노래 1 추억 2010/09/19 260
578479 8살아들이랑 그랑프리 영화 어떨까요 w 2010/09/19 176
578478 공유기 비밀번호 바꿨더니 인터넷 속도가 빨라졌어요 3 우왕~ 2010/09/19 2,129
578477 시어머님의 세번째 결혼.. 20 앞으로가 문.. 2010/09/19 7,339
578476 아프다는데 들여다보는 사람 한명 없어요. 4 삐뚤어질꺼얏.. 2010/09/19 808
578475 밑에 글에서 집에 판자집 살면서 동물이란 동물은 다키우는 사람.. 20 ... 2010/09/19 1,633
578474 명절때 안내려오는 중고등학생 어디까지 이해해야 하나요? 84 답답 2010/09/19 10,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