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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뭐라고 둘러대죠?

나는 정말 조회수 : 501
작성일 : 2010-09-17 13:34:28
아. 정말 난감합니다. 추석이 다가오니..
올해는 이런저런 일로,, 시댁에 못가게 생겼는데
주변서 자꾸 묻네요..
언제 가냐? 뭐 해가냐? 얼마 드리냐?

으...

해마다 제가 다 해서 가지고 다녔기에 저를 아시는 분들은
그래서 다들 묻고 있는데
뭐라고 얘기를 할지.

안가고는 간다고 하기도 그렇고.
애들에게 거짓말 시키기도 그렇고.

ㅇ,,,,,
난감하네요.

IP : 218.51.xxx.8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17 1:48 PM (114.207.xxx.234)

    "아, 묻지마" 버럭! 하세요.

  • 2. 나는 정말
    '10.9.17 1:50 PM (218.51.xxx.82)

    ㅎㅎ.. 제 성격이... 버럭.. 이 안되서
    그럼 다들 얘가 미쳤나?? 그럴거 같아요..

  • 3. .
    '10.9.17 1:50 PM (121.153.xxx.31)

    시부모가 여행가서 안간다고하세요~
    전 남편 일해서 못가는대 일해서 안간다고말하내요.
    시부모가있는건아니고 형님내외분인대 넘 개밥에 도토리취급하고
    남들잇슴 딸같다고하고
    없슴 입에 달고사는게 작은엄마가 할 일거리라고 내놓내요~
    그건어짜피해야할거니 갠찮은대요.
    시골 품앗이로 큰일잇는대 내가가니 동내분 생선 한다라이주면서
    내가 할려햇는대 형님이 작은엄마가하는거라고 뺏드래요
    머던지 더러운건 작은엄마거래요~~
    그래도 조카며눌..나한태그러내요/지가 다 미안하다고요.
    20년 가까이이러니 이잰 남편일하면 집에서 딸아이와
    음식 만들어먹는답니다
    시숙이 버스타고와야지~~~~
    일꾼도 농사지은니 머라도 주면고맙조
    글타고 빈손으로가는것도아니고
    나도 안사입는 메이커 옷사주조 구색마처사가조..
    한동안은 돈으로 드려지만요
    티엄보면 양파니머니 싹나 버려도 안주고
    우ㅐㄴ 딸~~

  • 4. 왜요??
    '10.9.17 1:54 PM (124.53.xxx.11)

    ........저안가면 대신 가실라우?? 뭘그래 남일이 궁금하신가용??
    뭐이렇게 대충 받아넘기셔요.

    애들한테는 매년갔으니 올해는 집에서 보내기로했다. 추석날 바람쐬러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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