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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해가
'10.9.16 4:40 PM (210.94.xxx.1)혼수+9천이고 남편분은 1억 아파트인데.. 9천을 쓰게 되는게 아깝다는 뜻인가요?
2. 그건
'10.9.16 4:41 PM (121.147.xxx.151)내놓지마세요.
정 조른다면 명의를 공동의 것 공증을 하고 투자하세요.
결혼전 내가 번 돈이란 것도 이렇게 쓰고 나면 혹 훗날
뭔 일이 있을때 인정 받기 힘들다는군요.
그냥 끝까지 내놓지 마시껄
아니면 땅을 공동명의로 하기 힘들다면
집을 공동명의로 해주라고 하시길3. 비자금은
'10.9.16 4:50 PM (218.147.xxx.192)오픈하지 마셨어야죠
특히 결혼전에 원글님이 모은 돈인데 그건 원글님거 잖아요.
결혼하고서 비상금 모으는 거야 생활비에 보태기도 하고 그럴 수 있지만
결혼전에 내 힘으로 모은 내 돈은 결혼해서도 내거라고 생각해요.
그걸 오픈하셨다니...
그리고 오픈하고 안하고 떠나서
원글님이 결혼할때 가져온 금액은 말 그대로 원글님의 비자금 이었으니
그것도 결혼자금이나 신혼생활비에 포함해서
내가 더 많이 해왔다..로 이해해서는 안됄 거 같아요.
지금이야 결론적으로 오픈이 되었으니 그렇게 되어버린 상황이지만요.4. 새댁은운다
'10.9.16 5:03 PM (211.224.xxx.26)사실 친구들이 다 부잣집에 시집가서 좀 상대적 박탈감이 들어요
근데 돈까지 보태면 시댁에 받은것도 없는거나 마찬가지잖아요
집살때 5천 보태주셨는데 내돈 5천 드리는거니
사람들한테는 아들네 집사줬다 하실텐데
솔직히 서운하고 속상해요5. ..
'10.9.16 5:05 PM (59.13.xxx.59)시어른께서 요구하신 게 아니면 신랑에게 잘 말해서 들고 계신 게 좋겠네요.
6. 근데
'10.9.16 5:24 PM (218.147.xxx.192)원글님.
원글님도 생각을 좀 고치세요
원글님 비자금 보태면 시댁에서 받은 것도 없는거나 마찬가지다...
다 큰 성인이 결혼하면서 부모님께 돈 받는 걸 당연시 하면 안돼요
집살때 5천 보태주신건 당연한거고 조금인데
내돈 5천 나가는거는 억울하고 싫다...
원글님은 비자금을 말을 했으니까 그렇게 된거겠지만
말을 안했다면 원글님은 결혼할때 결혼비용 외에 얼마나 들었나요
그게 원글님이 보태신 금액이죠.
남편은 시댁에서 오천을 보탰던 얼마를 보탰던 1억일때
원글님도 1억 같이 해서 준비한건 아니잖아요.
사람들한테 아들네 집사줬다 하시는게 서운하고 속상하면
원글님은 시댁에 땅 사드렸다고 하면 될 거 같은데요.^^
내 비자금을 내놓아야 하나 말아야 하냐에 대해서 속상한건 이해가 가지만
시댁에서 5천 받은건 당연한거고
내돈 나가는건 아깝고..이 생각은 고쳐야지 않나요?7. .
'10.9.16 5:40 PM (119.203.xxx.28)새댁이 울만한 상황이네요.
남편이 얼마나 보태고 싶어하는지가 관건인걸요?
시댁에서 가진 돈은 3천이고 7천을 빌려야 하는 상황이라면
땅의 가치가 올라가서 이게 언제 현금화가 되는가가 문제인데
설마 남편이 7천을 보태자는건 아니겠지요?
칼자루는 원글님이 쥐고 있으니까 남편 마음을 잘 살펴서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8. ..
'10.9.16 5:54 PM (125.143.xxx.160)조금 보태 드려도 괜찮을건데요~
그러면 평생 더 기 당당히 펴시고 사실듯 한데~~~
판단은 본인한테 달렸지만요^^
근데 어차피 남편마저 아는 돈이라면..안 도와 드리기도 뭐 하네요~9. ...
'10.9.16 7:37 PM (112.214.xxx.114)되도록 하지 마세요. 나중에 땅값이 생각보다 안오르네 어쩌네 그러고
그 땅 팔아서 만든 돈은 유산이랍시고 주면서 유세떨면 어쩌려고 합니까
물론 난 시부모 인품이 어떻게 되는지 말 모릅니다.
정 그러시면, 은행에서 대출받아서 했다고 하고 해주시던지요.
물론 공동명의는 당연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