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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늦여름소풍에 대하여....
홍**시님----일산
윤*님----서울
꾸**샤님----부천(남편과함께)
노**무님----광주(남편과 함께)
아*아빠님---가족들과 함께
천*맘님---가족들과 함께
선*인님---남편과 함께(잠깐 뵀어요)
프*님--- 일찍 오셔서 김밥 싸주시고 가셨음.
건*엄마님
그대로님----가족과 함께
아*스님
은*맘님
이렇게 적지않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그 외에 당일 날 전화주신 분들도 계셨는데 오시지 않는것이 좋겠다고 했지요.
비가 너무도 많이와서 오가는길이 위험했었습니다.
그래도 약속인지라 음식준비는 다 했었습니다.
밥이 질게되서 프*님께서 힘드셨지만 드시기에는 좋았(?)다고들 하시더군요. ㅎㅎㅎ
아마 120줄 정도 되는 양이었고 햄버거도 120개... 드셔보신 분들 맛이 어떠셨나요??
패티도 제가 직접 만들었습니다.
사진 찍어놓은게 아쉽게도 없습니다-밤새 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된장국도 끓였는데 비가와서 으스스할때 먹는 맛이 참 좋았습니다.
무우청 시래기 된장국이었죠.
그리고 27일에 철원까지가서 그 날 낳은 초란을 가져와 삶았습니다.
330개...... 많이 남아서 봉투에 다 나눠서 가지고 가셨어요.
다들 날씨 좋은 날에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하고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후기 사진 올리지 못해 죄송하지만 궂은 날씨를 헤치고 오셨던 님들과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이 창을 빌어 그 때 함께 하셨던 분들 모두 즐겁고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되시길 바랍니다.
1. 이상타
'10.9.13 8:52 PM (125.179.xxx.140)이건 또 뭔말인가요?
저 밑에 어떤님은 취소된줄알고..아무런연락도못받고..
그냥 왔다 가셨다는데...
모임을 하긴했군요..2. 천사맘
'10.9.13 9:02 PM (110.10.xxx.113)비가 너무와서 장소 변경을했는데 12시까지 기다리다 이동을했고 그분은 그후에오셨는데
제가 여러분게 전화받느라 누락이되셨습니다3. 윤*
'10.9.13 9:39 PM (110.12.xxx.135)늦은 후기가 올라왔네요.
자게는 제가 자주 못보니 모르겠고 키친토크에 후기 안올라와 기다리고 있었는데 왠일로 오늘 우연히 자게에서 봤네요...ㅎㅎㅎ
주최 하신 분들께서 너무도 수고가 많으셨구요.......비 오는 중에도 광주에서 까지 참가 해주신분도 고맙구요.
오랜만에 패티를 마음 놓고 먹을수 있어서 햄버거 몇인분 먹는 바람에 그날 저녁도 굶고...... 밤 11시에 소화 되더라구요.
초대 해주신 백수님........감사 드립니다~
백수님이 닉네임을 그렇게 올려서 저도 윤*....로 썼어요.4. 국제백수
'10.9.13 9:51 PM (220.79.xxx.18)*주님!
이러면 다들 모르시겠지요? ㅎㅎㅎ5. 은석형맘
'10.9.13 10:24 PM (122.128.xxx.19)국제백수님 너무 고생하셨네요.
안그래도 그날부터 쭈욱 너무나 궁금하고 걱정되고 했었습니다.
조계사의 바자회도 쏟아지는 비로 꽤 힘들었는데
멀기도 한 그곳은 더 힘들었겠지요...ㅠ.ㅠ
고생 많으셨겠네요.모두들...
담에 좋은 날 함께 뵈어요^^6. *주
'10.9.14 12:16 AM (110.12.xxx.135)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국가 비밀인데 이렇게 공개 하시다니......ㅋㅋㅋㅋㅋ7. 미니네
'10.9.14 10:31 AM (112.161.xxx.186)저두 많이 궁금했는데 올려주셔서 감사... 전 혹 갑자기 비가 와 많이들 참석 못하셔서 백수님 많이 서운하셨던건 아닐까 생각했네요... 그렇진 않아 다행...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