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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질문 살짝할께요
남편분들요...
만약에 19금 오랫동안 (몇달정도) 못하시면
좀 성격이 거칠어지고 그러시나요?
몇달간 사정상 못했는데..
운전할때보니 완전 포악해지더라고요 ㅜ ㅜ
다시 온순한 양이되기는 했습니다만
좀... 고민되네요...
원래도 일주일에 한번정도 했는데..
늘 자기는 부족하다고 했는데..
제가 너무 야박한건가요?
1. ..
'10.9.13 12:29 AM (114.207.xxx.234)네, 바람나도 할 말 없죠.
2. ..
'10.9.13 12:30 AM (114.200.xxx.68)네 저희 남편도 화도 잘 내고 포악해져요.
정말 알 수 없는 남자들 ㅠㅠ3. g
'10.9.13 12:32 AM (118.32.xxx.208)맞아요...저것뿐만인가요??밥먹을때 밥숟가락이 삐뚤게 놓아져도 트집잡더이다...^^
4. 헐...
'10.9.13 12:34 AM (220.117.xxx.45)다 그런건 아닌거 같아요...
다아~~ 사람 나름인듯 해요...5. ..
'10.9.13 12:35 AM (59.13.xxx.211)암요. 큰아들이 따로없죠.
6. 막
'10.9.13 12:40 AM (203.152.xxx.213)까칠까칠하게 굴고 그래요
7. ..........
'10.9.13 12:41 AM (211.211.xxx.56)신경질 팍팍....입니다.
8. .
'10.9.13 12:47 AM (58.143.xxx.84)남자는 그게 엄청난 스트레스래요.
9. 나이
'10.9.13 12:55 AM (118.176.xxx.88)나이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젊은나이면 아무래도 혈기왕성하니 그럴수도 있고 나이가 40대 이상이면 좀 다르지 않을까요~
10. ....
'10.9.13 12:55 AM (118.40.xxx.58)제남편은 반대로 순해지더군요. 집안일.거실청소 알아서 척척..
11. 50대도
'10.9.13 1:08 AM (123.111.xxx.179)안 달라집니다 ㅋㅋㅋ
12. 정말
'10.9.13 1:10 AM (115.136.xxx.172)그럴 때마다 인간이 동물이구나..이런 생각을 해요.
13. 음
'10.9.13 1:27 AM (218.102.xxx.8)3박4일만 넘어가도 달라지는데요 ㅡ.ㅡ;;;
그래서 일주일에 두 번은 거의 꼭 ㅡ.ㅡ;;;
하기전에 마사지 실하게 해주고
하고나면 1박 2일은 엄청 잘해줘서 좋아요 ㅋㅋ
뭘 시켜도 다 하고 나 하고 싶은 거 다 하게 해줘요 ㅋ14. ..
'10.9.13 1:28 AM (116.46.xxx.54)걍.. 잘 먹이고, 잘 재우고, 잘 해(?)주면.. 그걸로 o.k 에요;; 어쩜 그리들 단순한지..
15. ...
'10.9.13 10:56 AM (210.180.xxx.254)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여자도 마찬가지에요.
자위 행위의 목적도 긴장을 해소하기 위해서랍니다.16. ㅋㅋ
'10.9.13 12:59 PM (211.216.xxx.101)아 정말 포악해진다. 동감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 ^^;;;
'10.9.13 1:33 PM (119.67.xxx.178)여자도 못하면 그리 되던데요.ㅎㅎㅎ
저희 남편 요즘 겜작업한다고 석달을 저홀로..방치..
밥도 주기 싫고, 애들한테..짜증.ㅎㅎㅎ
오늘 한풀었슴돠.ㅋㅋ18. .
'10.9.13 1:58 PM (125.246.xxx.126)6년넘게 안하고 사는 제 남푠은
동물이 아니고 진정한 인간인가 봅니다.
아니면 다른 데 가서 하고 있는 건지...
40 넘자마자 몇달 안해서 하자고 하면 오히려 날 이상한 여자 취급하더이다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눈빛과 한마디 - 그렇게 하고 싶어??
사실 하고 싶다기보다 부부관계 정상화를 위한 제안이었는데, 하도 대화가 없고 집애 오면 피곤하다고 짜증만 내고 주말에도 잠만 자고...
그리 물으니 너무 당황해서 안하면 이상하지 않아? 하며 우물쭈물 대답했는데...
지금은 53세네요19. ..
'10.9.13 2:40 PM (203.90.xxx.7)저역시 진정 사람하고 사나봅니다. 제가 애둘을 낳은게 신기할뿐....정녕 성령으로 잉태된건지 ㅠㅠ둘째가 1학년인데 일년에 한번쯤하나봐요
20. 솔직히
'10.9.13 2:58 PM (218.239.xxx.110)저는 제가 그래요
지금 결혼 1년 6개월 정도 됐는데요
한달에 두세번?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잠자기전에 막 고민하고 자면 그담날 일어나서 그게 연장되더라구여
그래도 신혼인데 이렇게 지내는것도 너무 싫고
괜히 회사출근해서 고민하거나 집안일하는것도 억울하구여..
다른걸 다 잘해줘도 왠지 그렇게 되더라구여. 저두 그런 제가 너무 미웠어요 ㅜ_ㅜ
다행히 지금은 100점짜리 남편이 되었네요! ^ㅆ^21. 저희집
'10.9.13 4:46 PM (114.207.xxx.248)결혼후 몇년간
저는 피곤하거나 고민이 있으면 전혀 그 생각이 안나는데
남편은 정말 며칠동안 야근하느라 몇시간 못자고 그런데도 한동안 못하면 새벽에도 열심히 시도..
남자들에겐 성욕이 식욕이나 수면욕이랑 똑같은 기본적인 욕구라네요.
그런데 요즘은 저랑 남편이랑 거의 비슷한것 같아요.
확실히 나이가 들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예전엔 몰랐던 오선생님이 오신 탓도 있고 등등...
사실 나이가 더 들면 역전된다고 해서 쪼끔 걱정이예요.
난 계속 도도한척하면서 튕기고 남편은 제발 한번만 하고 매달리는걸 은근히 즐기는 터라.. ㅎㅎ22. 호르몬의 영향..
'10.9.13 5:31 PM (222.237.xxx.71)단순한게 남자라,,,음,,,,여자들 심리 만큼 복잡한게 섹ㅅ를 하는 여자들의 심리 라더만,,그거에 비하면 단순 하다고 말 들을만, 할 만 하네요,,,킁..
23. 그런가요?
'10.9.13 5:53 PM (211.49.xxx.133)결혼2년차인데..
식욕도 별로 없고, 성욕도 별로 없고..
에효.. 한숨만 납니다.
신혼여행에서도 꼭 해야 하냐고 큰소리 치던... 그런 남자도 하나 있습니다. ㅎㅎㅎ24. 말도 안돼..
'10.9.13 5:56 PM (122.42.xxx.29)바람나도 할말 없다니...
그럼 저 위의 어느분 말씀처럼 중고등부터 시작해서 결혼전까지 어찌 살았는지...
정 하고 싶으면 부인이 하고 싶게 만들던지...25. ..
'10.9.13 6:34 PM (125.140.xxx.37)한달에 한번해도 온순한 울집 남자는 온전한 사람인거군요ㅋㅋ
26. ㅠㅠ
'10.9.13 9:54 PM (124.54.xxx.159)저도 완벽한 사람이랑 살고 있어요...
사람이랑 사는게 슬픈 일이었군요. ㅠ__ㅠ27. ㅠㅠ2
'10.9.13 10:36 PM (222.98.xxx.140)그렇군요,, 윗분 말씀에 백배 공감
사람이랑 사는 게 슬픈 일이었군요..ㅠ--ㅠ 22228. mimi
'10.9.13 10:40 PM (116.122.xxx.144)우리남편은 그러면 되게 잘해주는척 늘러붙는뎅...ㅋㅋㅋ
29. ㅜㅡ
'10.9.13 11:50 PM (218.148.xxx.10)헉...4월에 하고 안했는데......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