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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 아래에서 썩은 냄새가 나요. ㅠㅠ

ㅠㅠ 조회수 : 2,276
작성일 : 2010-09-12 19:03:51
싱크대 아래에 수납공간이요...
처음엔 거기다 도마나 냄비, 칼꽂이 같은 거 두고 쓰면서 여닫을 때 가끔 썩은 내가 나길래..
무슨 음식물 같은 게 우연히 들어가서 썩었나.. 하는 생각에 뒤져 봤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신랑한테도 얘기했는데... 싱크대 배관에서 나는 냄새 같다고...
작년에 새로 지은 아파트이고요... 새 집 전세 들어온 지 1년도 채 안 되었는데... 이러네요..
썩은 냄새가 너무 역해서... 어찌해야 할 바를 모르겠어요..
예전에 살던 아파트는 15년 가까이 되었는데도.. 이런 현상이 없었는데...
처음 겪는 일이라 당황스러워요.
싱크대 살짝만 여닫아도 냄새가 진동을 하는데..
해결 방법 좀 알려주세요. ㅠㅠㅠㅠㅠㅠ
IP : 112.154.xxx.17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12 7:07 PM (110.14.xxx.164)

    자주 뜨거운물, 트레펑 부어주시고 y자 관을 교체해보세요

  • 2. 음식물찌꺼기
    '10.9.12 7:08 PM (61.72.xxx.100)

    끼어있을 확률 백프롭니다.

    가끔 뚜러뻥 부어주시거나

    음식물 빠지지 않게 주의하시고

    뜨거운 물 부어주라고 하시는 분도 잇지만
    날파리 없애는데는 효과 잇지만

    잘하는건지 모르지만

    전 5,6개월에 한번씩 부어줍니다.

  • 3. ....
    '10.9.12 7:27 PM (125.176.xxx.84)

    Y자 부분에 음식쓰레기가 썪고 있는 것 맞을 거예요
    개수대에 직접 내려가는 호스 말고 옆으로 난 호스쪽에다 락스 원액 끼얹고 칫솔로 문지르면
    세상에 처음 보는 엄청난 악취덩어리가 나올것 같군요,,

  • 4. 썪고
    '10.9.12 8:49 PM (125.176.xxx.84)

    썩고 로 고쳐요,,..나이가 들면서 맞춤법도 자꾸만 틀려지네요 다시 한번 돌아 보지 않으면
    자꾸만 맞춤법 틀린게 나오는 군요

  • 5. 자주
    '10.9.12 9:07 PM (112.148.xxx.28)

    뜨거운 물 부어주니 냄새가 없어졌어요.
    나물 데치고 남은 물은 꼭 한 방에 버렸거든요.

  • 6. ..
    '10.9.13 12:19 AM (121.181.xxx.21)

    여러방법 써보시고..
    안되면 교체하세요..
    저희는 보니까 약간 금이 가있더라구요.. 저희집은 오래된거기도 했구요..

  • 7. 제경험...
    '10.9.13 9:52 AM (59.24.xxx.95)

    싱크대 하단에 싱크 다리 가리게 있지요?
    싱크대 넓이대로 쭉 널판지 같이 넓게 생긴거요.
    그거 여셔서 바닥에 있는 하수도 배관이랑 싱크대에서 내려오는
    싱크대 주름 호스랑 연결된 상태 확인 해보세요.
    보통 하수도 배관이 싱크대 호스보다 테두리가 넓어요.
    그렇기 때문에 공사할 때 배관에 호스를 끼우고 악취나 벌레 침입을
    방지하기 위해 테두리에 캡 같은걸 씌워서 틈을 막아버리는 작업을 하거든요.
    근데... 간혹 가다가 그게 안되어 있는 경우가 있어요.
    아니, 리모델링이 아닌 경우는 거의 그런 것 같아요. ㅡㅡ;;
    위분들 말씀처럼 싱크 호스에 음식물 찌꺼기가 끼어 썩어서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 경우엔 싱크볼 위로도 냄새가 진동하는게 일반적이에요.
    근데 원글님같은 경우엔 싱크볼보단 하단 싱크대 문짝을 열었을 때 악취가
    더 진동을 하신다고 하니 아마 제가 말한게 맞지 않나 싶어요.
    만약 확인하시고 제말이 맞으면 배관이랑 호스 연결 부분에 남는 틈을 테이프로
    감아서 막아주세요.
    지금은 악취만 올라오지만 미국바퀴같이 하수도 배관에 사는 벌레들이 종종
    그쪽으로 침입할 수 있어요.
    저도 얼마전에 겪은 일이라 남일 같지 않아서 답글 달아요. ㅠ.ㅠ
    저희집은 거기 완전히 원천봉쇄하고 악취와 벌레까지 한번에 해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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