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이외수씨 책을 보고 있는데 작은 딸이 옆에서 같이 보는겁니다
책에 세밀화가 하나 씩 그려져 있었거든요
작은 딸이 심심할까봐서 세밀화 하나씩 보여주면서 이건 뭘까? 하고 물어봤더니...
웃기는것 몇 개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빨간 나무열매----풍(풍선)
보라색 나무열매---고개흔듬(모른다는 뜻)
검은색 나무열매---눈(자기 눈을 가리키며)
강아지풀----멍멍푸(멍멍풀)
암모나이트--멍한 표정
색깔있는 낙엽---꼬(꽃)
그냥 꽃---꼬(꽃)
해마-----------귀(자기 귀를 가리키며) --실루엣이 귀같아 보이기도..
겨울새----까(까치..얼마전까진 모든 새가 비(비둘기)였죠
아이들이 자고 있네요..
잘때만큼은 천사가 따로 없다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20개월의 어휘력
잠든천사들 조회수 : 605
작성일 : 2010-09-09 22:28:14
IP : 58.227.xxx.7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크크
'10.9.9 10:30 PM (122.34.xxx.34)두돌 우리아들은 메뚜기 그림 보더니 옥슈슈 이럽디다..
올여름에 옥수수(껍질채 있는 녹색 옥수수) 두 박스 같이 정리했거든요..2. 잠든천사들
'10.9.9 10:33 PM (58.227.xxx.70)아 비슷하네요..아이디어가 기발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