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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친정 엄마는 현모들이 많고 시어머니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을까요

급궁금~ 조회수 : 2,531
작성일 : 2010-09-05 22:42:28
82의 글들 보면서 궁금해진 게 있어요...

친정 엄마들은 늘 딸 자식걱정하느라
부담주기도 싫어하시고 따뜻한 언덕같은 분들이 많고
시어머니는 그저 며느리에게 받으려고만 하시고
아들에게 기대려고만 하는 분들이 많을까요?

물론! 일부의 예겠죠,
현모이신 시어머니도 많고 막장인 친정엄마도 있겠지만
그래도 제목에 쓴 듯한 경우가 정말 많은 거 같아요.

보통 어머니로 태어나 아들도 낳고 딸도 낳고..
딸만 낳은 분들도 있고..아들만 낳은 분들도 있는데...
특히 아들만 낳은 시어머니들이 그런 경우가 더 많은 건 아닌지
궁금해져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아들 낳은 분들...비난하는건 아니구요
저도 아들 낳고 싶답니다~
그런데 아들만 낳은 어머니들은 아무래도 결혼한 여자의 심정을 잘 모르시는 것 같아서요.
이 땅의 딸들이 가정을 이끌기 위해 얼마나 힘겹게 열심히 사는지...
당신에게는 효자에 세상에서 젤 잘난 아들이지만
남편이란 이름으로서는 얼마나 철이 없을 때가 많은지...
그런걸 잘 모르셔셔 그러는 건 아닐까요?
제 유추가 영 틀린건가요?  

IP : 211.192.xxx.12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흐..
    '10.9.5 10:46 PM (112.148.xxx.216)

    제가 얼마 후에 출산이거든요.
    울 시모 전화해서, '야. 너 돈 아끼지 말고 산후 도우미 두달 넉넉히 써라. 써서
    우리 ** 신경 안쓰이게 해라.'
    라고 하더라구요..

    시모와 친정모의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며느리가 애를 낳아도 지 자식만 걱정하는..;;

  • 2. ㅎㅎ
    '10.9.5 10:46 PM (175.112.xxx.69)

    다 핏줄이라는 것 때문 아닐까요?
    똑같은 말을 해도 친모가 하면 아무렇지도 않는데 시모가 하면 가슴에 한을 새기게 되는...

  • 3. 별루 아니에요
    '10.9.5 10:46 PM (221.164.xxx.83)

    딸있는집 엄마들이 더 지독하게 시집살이 시키기도 해요.
    딸은 공주 며늘은 하녀..
    딸이 있다고 결혼한 여자 심정 잘 아는거 아닌것 같아요.
    딸한테는 그지 없이 좋은 친정엄마라도 그 며느리에게는 지독한 시어머니가 될수도 있구요.

  • 4. 급궁금~
    '10.9.5 10:48 PM (211.192.xxx.124)

    ㅎㅎ님의 말씀을 듣고 보니....
    그럴 수도 있겠다 싶네요^^*
    똑같은 말을 해도 아무래도 팔이 안으로 굽듯이...

  • 5. m
    '10.9.5 10:48 PM (122.36.xxx.41)

    케바케 아닌가요.

    저는 친정엄마보다 시어머니가 훨 잘해주세요. 훨 모성애가 느껴지구요.따뜻해요.

    친정엄마 한마디 한마디 송곳으로 찌르는듯 아프구요 쌀쌀맞아요. 시어머니 늘 따뜻하게 챙겨주시고 배려해주세요.

    늘 챙겨달라 뭐좀 사달라 뭐좀 해달라 요구하는쪽은 늘 친정... 지겨워요.

    시댁은 뭐라도 하나 더 챙겨주려하시구요.

    물론 반대경우가 더 많긴하겠지만요. 사람마다 다른듯해요.

    아 근데요. 아들 딸 다 골고루 낳아서 길러본 분이라고해도 며느리차별하는분 많던데요;;

  • 6. 제 생각에는
    '10.9.5 10:50 PM (221.146.xxx.58)

    그게...같은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친정 엄마는 이러저러해야한다, 시어머니는 이러저러 할 수 있다...
    딸사위를 대할 때, 아들며느리를 대할 때
    역할에 따라 다른 역을 하는 것...아닐까요...

  • 7. 원글
    '10.9.5 10:53 PM (211.192.xxx.124)

    실시간으로 댓글다네요~^^*
    너무 인터넷만 보고 사니 세상이 비뚤어져보이나봐요ㅠㅠ
    저의 편견이었군요~~~~
    저희 친정은 남매들인데요.
    엄마한테도 며느리들어오면 변신하지 말라고 미리미리 말씀드려야될듯하네요~

  • 8. 실제상황
    '10.9.5 10:53 PM (121.55.xxx.97)

    그런데 실제로 친정어머니는 현모시죠.
    친정어머니는 대부분 딸들에게 많은것을 바라지 않으십니다.
    당신꺼 하나 더 주고싶어하시죠..
    본인은 부족해도 당신딸이 편안하고 풍족하게 불편없이 살길 진심으로 바라고 시어머니는 안그래요.
    돈버는 아들을 며느리에 뺏긴것같고 당신아들덕에 며느리만 호강한듯해서 자꾸 아들한테 바라고 며느리에게도 암묵적으로 시부모에게 어느정도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하죠.(그게 부족하게 느껴지면 집안에 불난이 생기는거구요)
    중요한건 이런 시어머니도 정작 본인딸한테는 여느 친정어머니가 되있다는...
    그러니 딸들하고 아들의 차이죠.
    딸은 보통 사위한테 뺏겼단 생각보다 우리딸 거두어주었단 생각이 은연중에 있는거구 아들은 며느리에게 아들을 뺏긴것 같은 .....
    요즘은 많이 달라졌지만 경제적인 능력이 대부분 남자 (아들들)들이기 때문일거예요.

  • 9. 당연
    '10.9.5 10:57 PM (112.149.xxx.16)

    넘 당연하죠
    윗님 말하고 겹치겠지만
    친정엄마는 딸한테 부담주기 싫어하고 뭐하나라도 더 주려고 하시지만
    시어머니는 며늘한테 무언가 받아야되는 위치라고 생각하니까요

    같은 사람이라도 딸한테 대하는 태도와 며늘이한테 대하는 태도가 다를테니
    평가가 다를수 밖에
    며늘한테 부담주기 싫어하고 뭐하나라도 더 주려는 시어머니가 계시다면
    자게에 우리시어머니 너무좋아요 하고 글 올라와요 ㅎ

  • 10. 원글
    '10.9.5 10:58 PM (211.192.xxx.124)

    실제 상황님 말씀 들으니 고개가 끄덕여지네요
    아들을 뒀다 딸을 뒀다가 문제가 아니라
    사위와 며느리를 바라보는 태도에 따라 달라진다는....ㅠㅠ왠지 씁쓸해져요

  • 11.
    '10.9.5 10:59 PM (122.36.xxx.41)

    실제상황님의 친정어머니 같은분이 제 엄마면 얼마나 좋을까요..(친정어머니는 대부분 딸들에게 많은것을 바라지 않으십니다.
    당신꺼 하나 더 주고싶어하시죠..
    본인은 부족해도 당신딸이 편안하고 풍족하게 불편없이 살길 진심으로 바라고 )

    우리 친정엄마는 어쩜 그리 받아도 받아도 모자라다고 난리신지...휴...

    딸내미 잘살면 그걸로 효도지.. 당신들 안챙겨준다 징징징...지겨워죽겠어요.

  • 12. 55
    '10.9.5 11:00 PM (110.174.xxx.14)

    둘째 출산할때 죽을뻔했거든요. 의사가 살아있는게 다행이라 그랬어요. 그 와중에도 시모님 물론 니가 제일 고생했지만...이라고 말은 시작하시지만 아들 걱정하시는 거 보고 너무 충격먹었어요. 늘 시어머님 너무 좋으신 분이라 생각하고 살았는데, 그 때 이래서 시어머니구나 하고 생각되더라구요. 그 뒤부터는 그나마 있던 정 뚝 떨어졌어요.

  • 13.
    '10.9.5 11:00 PM (125.186.xxx.168)

    뭐 그것도 보통사람사이에서나 비교가 가능하죠. 그냥 사람자체가 못된거면, 어느입장이 되든, 일관적일듯.. 애 낳고 사는데도, 사위 별볼일없다고, 돈많은 남자랑 재혼하라는 장모도 있던데요뭐.
    팔이 안으로 굽는것도 있겠고.. 암튼, 딸들이 친정과 가깝게 지내는 추세니, 장모 사위의 갈등도 많아질거라잖아요.

  • 14. **
    '10.9.5 11:12 PM (110.35.xxx.28)

    우리 시어머니, 시누이에게는 천사같은 친정어머니지만
    며느리에게는 가슴에 대못박는 말씀 많이도 하셨네요
    물론 자신이 며느리에게 그렇게 했다고 생각안하시겠지만요

  • 15. 저희
    '10.9.5 11:17 PM (119.67.xxx.4)

    엄마도 저한테만 현모고
    올케들한텐 냉정한 시어머니더라구요~
    접때 오래만에 이런저런 얘기 나누는데...
    울오마니도 시어머니였구나~ 그런 생각이 마구마구...

  • 16.
    '10.9.5 11:18 PM (211.54.xxx.179)

    제 친구가 친구끼리 시누올케 됏거든요,,
    올케가 된 친구는 시누이와 시어머니 하소연이 늘어지는데(원래 눈치없는 모녀)
    그 시누이가 된 친구는 우리엄마같은 시어머니 없다,,입니다,
    그건 니 생각이고~~
    여기서 자기엄마 현모라는 분들도 사위 얘기 한번 들어봐야죠 뭐...

  • 17. 실제상황
    '10.9.5 11:29 PM (121.55.xxx.97)

    사위얘기도 함들어봐야 한다는 윗분 ..
    딸한테 현모이신 친정어머니는 사위에게 더 잘합니다.
    사위야 그런장모님 좋지요~뭐
    바라시는건 없고 마구마구 주시기만 하는데 뭐가 싫겠습니까??
    그리고 딸이나 사위한테 작은거 하나 받으시면 얼마나 크게 고마워하시는지...담엔 더 큰걸 주시죠.
    그게 친정어머니이십니다.
    그래서 이땅의 친정어머니는 대부분 훌륭하시고 딸들한텐 한없이 희생적이십니다 !!

  • 18. 맞아요.
    '10.9.6 12:05 AM (61.101.xxx.62)

    현명한 친정어머니와 악독한 시어머니가 동일 인물 입니다. 변신하는 거죠.

  • 19. 82쿡에는
    '10.9.6 12:12 AM (211.178.xxx.59)

    친정엄마 좋다는 이야기 많은데 그 친정엄마를 올케입장에서 보는 글은 별로 없더군요.

  • 20. 통통곰
    '10.9.6 12:14 AM (112.144.xxx.92)

    딸이야 핏줄이니 한없이 잘해주실 수 있는 거고 며느리는 핏줄이 아니니 내 핏줄인 아들을 더 챙기게 되는 거겠죠. 자연스러운 겁니다.
    그래서 저도 며느리의 의무같은 생각은 안하고 살려 해요. 사랑 많이 받은 아들 딸들이 의무를 안고, 저는 제 부모님 챙겨야죠.

  • 21.
    '10.9.6 12:16 AM (211.54.xxx.179)

    실제상황님,,그럴까요???
    시어머니 며느리 관계만큼 요즘 이혼법정의 화두로 떠오른게 장모와 사위입니다,
    바라는거 없이 마구마구 주시다가도 내딸이 힘들면 팍 돌아버리는게 대부분의 엄마지요,,,'
    딸은 딸이고 아들은 아들이고 사위는 사위고 며느리는 며느리입니다.

  • 22. 아,,
    '10.9.6 12:18 AM (211.54.xxx.179)

    그리고 요즘 사위가 내 딸을 거두어 줬다고 생각하는 엄마들이 많은가요???
    보통은 내 딸 데려가서 호강은 못 시킬망정 고생시킬까봐 살펴보고 계시는거 아닌가요???
    우리엄마만 그러면 패쓰,,,ㅠㅠ

  • 23. 그거야
    '10.9.6 12:20 AM (211.178.xxx.173)

    똑깥은 상황에서
    집이 지저분하다면 친정 엄마 - 털털하다, 시엄니 - 지저분하다
    집이 깨끗하면 // - 깔끔하다 , // - 까탈스럽고 피곤하다
    돈을 아낀다면 // -소박하다 , // - 궁상맞다
    말을 잘하면 // - 쾌활하다 , // - 잔소리가 많다

    이렇게 표현하죠

  • 24. ...
    '10.9.6 3:35 AM (174.89.xxx.180)

    그거야 당연

    며느리는 내 딸이 아니라
    남의 딸이니까...

  • 25. 출발부터
    '10.9.6 8:31 AM (121.168.xxx.57)

    결혼의 출발부터 다르죠. 남자는 집구하는데 허리 휘어 여자들은 여기 게시판에서도 종종 보듯이 집값의 10프로가 예단비네 어쩌네 하고 시작 하고 유산도 아직까지는 대부분 아들쪽에서 받는데 아무래도 돈가는데 말에 힘들어 가지 않나요?

    결혼 하는 남녀, 똑같이 결혼 준비 하고 양가 부모에게도 똑같이 했음 좋겠어요.

  • 26.
    '10.9.6 9:22 AM (111.65.xxx.81)

    저희 시댁은 1남 4녀인데
    딸이 넷이나 되어도 다르게 생각하시더군요.
    딸에게는 명절 전날 다 전화 돌리십니다.
    언제 오냐고... 빨리 오라고...
    빨리 안 오면 또 전화하십니다.
    며느리인 제게는 친정 가려고 하면
    매형이나 매제가 오면 처남이 있어야 되는데 하면서
    못 가게 하시더군요.
    꼭 가려면 빨리 갔다가 도로 오라고...
    세상에서 가장 좋은 사람 얼굴을 하고
    늘 웃으며 아들 며느리를 대하시는데
    늘... 그러시더군요.
    지금은 연세가 많으신데
    전에 병원에 누워 계실때
    "에미야. 내가 잘못한게 있으면 용서해라." 하시긴 했는데
    뭐가 잘못됐는지는 하나도 모르시는 눈치셨어요.

  • 27. ...
    '10.9.6 11:46 AM (59.6.xxx.11)

    여자한테 남자는 기댈수 있는 존재니까요.
    남편, 아들... 경제력없고 사회적 약자인 시어머니.. 아들도 버팀목중에 하나겠죠.
    그 아들도 성인이 되면 남편과 같은 그런 듬직한 버팀목이 된다 생각하니 타인에게 빼앗기고 싶지 않죠. 본인의 생존을 위해서.
    딸은 그렇지 않다고 문화적으로 학습되고 피붙이에게 생기는 애정이 더해져 며느리와는 개념이 다른거 같아요.
    일본에선 엄마가 아들 성욕까지 해결해주고.. 관계를 갖는것에 대해서 사회학적으로 분석한 논문
    도 발표된적 있다고 해요.
    단순한 게 아닌거 같아요. 아들을 남자로 본다는거.
    고부간의 갈등은 끝나지 않을거라고 봐요. 우리나라처럼 남편한테 사랑받지 못하는 결혼생활이 팽배한 이상.

  • 28. ..
    '10.9.6 12:26 PM (121.88.xxx.150)

    저 윗분과 동감합니다. 그건 사람 본성의 차이가 아니라 딸과 며느리를 대하는 각자의 차이죠. 딸은 내 자식이니 쓰레기 봉투만 들어도 안쓰럽지만, 며느리는 이제 결혼했으니 당연히 그런 거는 해야하고 혹시나 시어머니의 자식은 아들에게 시킬까봐(아들이 들면 안쓰럽잖앙요) 며느리보고 꼬고 하라고 하고....자기 자식 아끼는 맘은 같은데, 그 배우자에게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다라는 지위를 가졌다는 의식? 그게 차이죠 시어머니하고 친정엄마하고.....시어머니도 친정어머니처럼 내 자식의 배우자에게(즉 사위에게 하듯이) 하면 고부 갈등? 지금의 1/10으로 줄어들 것 같아요.

  • 29. ..
    '10.9.6 6:51 PM (112.214.xxx.202)

    출발부터 님, 결혼할때 개뿔 안주고도 아들 있다는 이유만으로 유세하는 인간들 있답니다.
    돈도 영향을 주겠지만, 그냥 문화적으로 아들 이라는 이유만으로 본인이 목에 힘줄 수 있고, 며느리=여자와 그 며느리집안은 자기 밑인양 착각하는 웃긴 사람들도 있어요.
    구습이 없어지지 않으면, 여전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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