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마수학학원

[수학]

페르마수학학원 어떤가요?
아이 보내보신 분들..
댓글 주시면 감사해요^^

[1달째]

저희애 페르마 다닌지 1달째 인데요 문제 난이도면에서 보습학원보다는 훨씬 좋아요
개인보습 수학학원 다녔는데 거기선 얘가 제일 잘한다고 했었는데 막상 페르마 와서 보니
수학 어려운 문제를 많이 풀어서 오히려 좋다고 하더라구요
쉬운문제 위주로만 풀어서 그런지 기초는 다져졌는데 난이도는 잘 못 풀었거든요
지금 중3인데 수학 학교성적 3%대에요 근데도 페르마 수학 어렵다고 합니다.
좋아하면 다녀볼만해요

[비용?]

윗님 페르마 증등과정 비용이 궁금합니다.

[...]

저도 보낸지 이제 2주째인데요..처음엔 수업방식 적응 못하더니 지금은 심화문제 많이 다뤄서 좋다고 하네요..
중등 주 3회 2시간 30분씩 수업하고 28만원이에요...목동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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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인천인데요 주3회수업에 25라고하네요.
딸래미가 중2인데. 혼자서 공부하다가..막히면 혼자 오류를 범해서
이젠 좀 학원을 보내려고 오늘 테스트 받고 왔습니다.
중학교때 수학을 잘해도 고등올라가면 수학이 확~ 어려워져서리..
수학 평균점수가 30-40점대라네요
큰아이를 보더라도 그렇고
수학을 미리 미리 심화시키지 않으면 고등학교 힘들어서 좀 보내볼까 햇는데
체인학원이 그렇듯. 좋은데는 좋고 아닌덴 아니구 그런듯해요
함 믿고 우선 보내볼려 합니다.

[비추요...]

특목고 표방하면서 무조건 높은 난이도 문제 푸는 학원...잘하는 아이더라도 나중에 구멍나는 아이들 많습니다...선생님들 자질도 중요하고요.....이름 있는 학원 보다는 발품 파셔서 아이와 맞는 학원이 너무 중요 합니다...고등학생 맘으로 아이 보냈었습니다....가르키는 샘이 아주 중요 합니다..학년이 높아 갈수록 한가지만 전문으로 하는 학원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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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이와 맞는 학원이라는게. 일단 뭐 보내봐야 아는거잖아요. 가서 테스트하고 상담받고하는거야 수박 겉핧기구. 우선 보내봐야알죠. 학원이야 특히 체인은. 선생님도 중요하고, 또 좋은선생님이라도 자주 바뀌면 안좋고. 같은 학원이라도 어느점은 괜찮은데 어느점은 별로고. 원비나 이름값만 못한데도 있고. 우선은 다녀봐서 평가해야 할듯 해요

[비추요...]

오랜 전문 학원은 샘이 자주 바뀌지 않습니다..체인 학원들은 문제 발생하면 이쪽 저쪽 맞 바꾸지요...체인점 학원 샘들 이동이 잦습니다...가시면 내 아이를 직접 가르킬 샘 얼굴 보고 상담 하세요..상담 하시는 분 아무 소용 없습니다...장사 속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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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정말 원장이니 뭐니보단. 가르치는 쌤이 중요한데요. 여긴뭐 테스트하고. 결과는 9월초에 반배정시 알려준다니 원..알수가 있어야죠. 진도. 심화. 수리논술 3가지 선생님이 다 다르다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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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희근처엔. 오랜전문학원이 없습니다. 초딩때부터 일부러 학원은 안보내다가. 해법수학이라고해서. 혼자 자기주도로 풀다 모르는것만 살짝 알려주는 학원이였는데. 원장이 그만두면서 저희아이도 그만둿습니다. 그리고나서 집근처에 페르마라고 눈에 띄길래 함 찾아갔었죠. 집일대에선 꽤나 유명한거 같은데 워낙 학원에 관심도 없고. 제가 직장일에 바빠 또래엄마들과 공유가 없어서 그런지...학원선택 참 어렵네요. 애가 일괄적으로 가르쳐주고 푸는 일반학원은 싫어해서. 혼자 공부하다 막히면 살짝 이해시켜주는 정도를 원하는데.. 현실적으로 그런 학원은 별로없는듯 하네요..

[1달째]

페르마 학원비는 하루 2만5천으로 계산하고요 그걸로 3개월 수강일자 곱해서 3개월 나눈게 한달분으로 납부해요. 저희애는 개인학원 2년 원장 직강으로 들었는데 수업의 질은 낮지 않았지만 고난도 문제를 접해주지 못해서 페르마로 옮긴 케이스예요. 기초실력은 제가봐도 짱짱한데 고난도는 솔직히 접해보지 않음 풀기 힘들거든요. 1달 다닌 울 아들 소감으로는 항상 수학에 자신감 만빵이던 자기가 자만했던게 놀랍다고 합니다. 제학년 수학중에 그렇게 어려운 수학이 있다는게 놀랍고 풀어보면서 자신감도 붙고 현재는 만족스럽네요

[그래도]

전교 5% 정도 하면 좋지만요,,,
그 밑이라면 저런데 가서 구멍나기 십상입니다,
우리애는 전교1등도 한적 있지만,,,제가 볼때 꼼꼼성실 타입이어서 방학특강 말고는 보내지 않았어요,
저런 학원가서 구멍 없애려면 자기가 자기 빈곳 알아서 선생님들은 개인적으로 들들 볶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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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전교5프로는 아닌데..근데 수학은 항상 백점 맞습니다. 그래서 이아이 수준이 어디인지. 정말 학교성적에 만족해야하는건지. 아님 정말 남들처럼 선행을 앞서 해야하는지 기준이 서질 않아서요.. 페르마갔더니 제딸 또래 아이들은 벌써 고1 고2 선행도끝나고 심화하드라구요,,;;

[~~]

애플님 동네가 어디신지요? 송도동 페르마 주3회 28만원 이예요. 중2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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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구월동. 롯데캐슬쪽이요~

[저희애는]

페르마 가서 어깨 핀 경우에요. 지금 중2인데, 수학 정말 좋아하게 됐어요. 초6학때만 해도 60점 받아오고 그랬거든요. 지금은 수학이 가장 좋대요. 그런데 뭐...윗분들 말씀처럼 아이하고의 상성도 중요하고...그런 거 알려면 하루라면 다녀봐야 아는 거고^^;; 그러네요. 수학 잘하니까 다른 과목도 점수 다 오르고...전 만족해요. 참고로 대치 본점 다녀요. 저희 애는 특히 선생님들이 좋다고 그래요. 이 부분은 제가 잘 알 수는 없는 거지만...애가 좋아하니까, 저야 감지덕지;;; 어쨌든 성적도 잘 나오고...수학 자체도 좋아하게 되고...

[비추에 한표]

페르마도 동네마다 평이 많이 엇갈리는 편이던데.. 저희 아이가 다녔던 곳은 좀 별루였어요.
소문만 듣고 찾아간 페르마, 선행 엄청 빨리 뽑고 어려운 문제 무지 풀리는데....뭔가 챙겨지지 않는 느낌(?)이 있었어요. 아이 만족도도 떨어지고.
그 뒤에 동네 조그만 학원으로 옮겼는데 선생님이랑도 잘맞고 페르마다니던 시기에 했던 진도 다 부실 판정 받고 다시 했어요. 중2고요 수학만 전교권인 학생임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