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주부 8년차.
아이들은 다커서 저녁 늦 ~ 게야 오고,,,(사실 와도 귀찮코)
남편은 집을 여관 내지는 식당 삼아,,, 왔다갔다( 사실 할 말도 없고..)
딱히 살림에 취미가 있거나 소질이 있어 집안 살림이 즐거운 것도 아니고,,,,
저 왜 살죠????
일주일을 두고 보면 약속 있는날은 잠깐 반짝 생동감이 넘쳐 하루를 지내다가
약속없는 날은 하루죙일 집안에서만 뱅글뱅글... 청소라도 하면 좋으련만.... 그냥 뭉기적대네요.
그렇다고 직장생활을 할수 있는 실력도 능력도 없고.
으.... 나이만 먹는게 아니라 나잇살까지.
어떻게 할까요... 여러분 ~~~~~
취미생활을 할려고 해도 뭘 배울려고 해도 그 넘의 돈이 걸리고,,,,
돈 안들이고 할라니... 쇼핑도 허접하고,,, 운동도 오직 걷기뿐.
날씨도 이상한 오늘 왜 이리 우울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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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케 허전하지요??
coty 조회수 : 268
작성일 : 2010-08-27 14:04:58
IP : 175.116.xxx.13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제넷북마련
'10.8.27 2:22 PM (59.4.xxx.119)취직을 하세요..
매일 나가면 좀 피곤은 해도 생동감은 넘치지요;;2. 로
'10.8.27 2:32 PM (121.158.xxx.128)하고 싶은 딱 한 가지를 한 번 정해 보세요.
직장 다니시면 좋으시겠지만 그것도 하기 싫거나 상황이 어렵다면
그게 뭐든 제일 땡기는 딱 하나에만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보세요.
자신이 많이 달라져 보이고, 다른 일에도 의욕이 생기실 거에요.
삶의 활력소라는 것 ..아무리 사소한 거라도 중요한 것 같아요.
다른 것들에도 에너지를 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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