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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도 결혼하니 똑같구나.. ^^;;

꼬꼬병아리 조회수 : 1,801
작성일 : 2010-08-27 13:45:09
뒤늦게 영화 섹스앤더시티2를 봤습니다.

1편이랑은 상당히 다른 느낌의 스토리라 살짝 놀랐고,

주변인물들이 살짝살짝 등장해서 반가웠고.. (에이든, 스탠포드, 앤써니.. 등등..)

무엇보다.. 그 멋지고 멋진 그녀들도.. 결혼생활은 우리네와 별반 다르지가 않구나.. 싶어서

역시..' 사람사는건 다 거기서 거기다 .' 라는 어른들 말씀이 진리로다! 하며 영화를 봤습니다.

권태로움과 일상의 반복에 고민하고, 육아문제로 힘들어하고, 직장에서 치이고..나이드는것에 속상해하는건

전세계 여성의 공통문제인가봅니다. ^^?

재미없다.. 별로다.. 다들 이제 옛날만 못하다.. 혹평도 많았던 영화였지만

시리즈에 홀릭해서 열심히 볼때부터 늘 부러웠던 그들의 우정은 변함없었고,

가끔 정말 이거다! 싶을정도의 여성 심리에 대한 탁월한 묘사는 여전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 훈훈한 마무리! ^^

아직 안본분 계시면.. 무료할때 살짝 한번 보세요~
IP : 220.117.xxx.1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0.8.27 1:52 PM (183.97.xxx.17)

    벌써 비디오로 나온건가여..
    극장에서 보고 싶었는데 못봐서 비디오 기둘리고 있거든여

  • 2. 지나다
    '10.8.27 2:05 PM (180.66.xxx.151)

    무료할때 보시라해서

    무료인줄 알고 어디서 하나 몇번씩 읽었다능...--:

  • 3. 이런..
    '10.8.27 2:57 PM (112.144.xxx.11)

    저도요..
    보고 싶엇는데 유료 사이트에도 뜨지 않아서
    다운 받으면
    제가 거하게 쏘겟습니당,,,,,알럽 82쿡 ㅋㅋㅋ
    웹하드 잇으신 분만 ㅋㅋ

  • 4. ㅎㅎ
    '10.8.27 3:10 PM (180.69.xxx.161)

    저도 재밌게 봤어요. 함께 나이들어 간다는 그런 느낌이 들어서 주름살도 반갑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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