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거.. 물어볼데가 여기밖에 없네요. 아들녀석의 2차성징..

이거 참.. 조회수 : 1,245
작성일 : 2010-08-27 13:55:53
아흐... 정말 여기밖에 물어볼데가 없어요
또래 엄마들이 다 딸이라서

얼마전부터 오줌을 쌌는지 몰래 팬티를 숨기기랠..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오늘보니 책상밑에 팬티를 5개는 감춰놓았는데
오줌을 쌌다고 하기에는 양이 너무 작고.. 앞쪽만 젖었는데

초등학교 3학년 10살 남자애인데.. 벌써 몽정을 하는걸까요?
중학교 이상은 되어야 되는거 아니었나요

오늘아침에는 방문도 살짝 잠그던데...
아흐... 어떡해요

이젠 울아들은 애기가 아닌가봐요...
IP : 116.37.xxx.2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3이면
    '10.8.27 1:57 PM (114.200.xxx.234)

    아직은 아닐텐데요...우리애도 초3 덩치도 큰 편인데..아직은
    오줌을 싼게 아니라,,찔긴거? 아닐까요?
    그러니까 찔끔거리며 싼거라든가, 오줌 누다가 살짝 흐른거라든가....

  • 2. 벌써요?
    '10.8.27 2:00 PM (122.100.xxx.20)

    초4맘인데 아직 그런 징조 없던데요.
    단지 얼굴에 오돌도돌 좁쌀같은거 나길래(여드름)
    세안세제 비싼거 하나 사줬어요.
    사라지더라구요.
    아마 게임이나 뭘하면서 오줌 지린거 엄마한테 부끄러워서 감춰둔거 아닌지.

  • 3. 이거 참..
    '10.8.27 2:02 PM (116.37.xxx.217)

    원글엄마인데요... 아휴.. 그럼 다행인것 같아요
    요즘 사춘기 증상이 보이긴 보여서 안그래도 걱정스럽더라구요
    제가 원래 둔해서 몰래 세탁물바구니에 넣어놓으면 모르고 그냥 빨텐데
    바보처럼 매번 저렇게 감춰두다가 맨날 걸리네요

  • 4. ....
    '10.8.27 2:03 PM (210.204.xxx.29)

    초 3이면 빠른거 같긴하지만 요즘 아이들 원래 빠르잖아요.
    숨겨진 팬티가 5장이라면 오줌 쌌다기에는 좀 많은 양인데
    엄마가 보기에는 마냥 아기 같을지 모르지만 아이는 점점 크고 있는 중일겁니다.
    엄마와 얘기하기에는 조금 부끄러운 부분이 있을테니
    아빠와 남자대남자로 얘기할 수 있게 해주세요.

  • 5. 초3이면
    '10.8.27 2:03 PM (114.200.xxx.234)

    우리애도 빨래 잘 안내놔요. 특히 팬티

    저도 예전에 맨날 팬티 벗은거 오만데 다 숨겨놓은거 생각나서 그냥 웃지만,,,
    그때는 그게 부끄러워서 그랬던것 같은데...

    숨겨두면 냄새나고 부패한다(이말 잘 통하더라구요) 내놔라 라고 하세요^^

  • 6. ㅎㅎ
    '10.8.27 2:09 PM (115.143.xxx.111)

    몽정보다 음모가 먼저입니다.
    남자아인데 설마 초3이요
    걱정마세요.

  • 7. 아직
    '10.8.27 4:21 PM (110.11.xxx.176)

    여자는 초경 남자아이는 거시기에 털 그거이 2차성장이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3853 비가 갑자기 쏟아지네요~ 7 .. 2010/08/27 555
573852 명품백 추천해주세요 16 명품백 2010/08/27 2,139
573851 핸드폰 벨이 울리고 딱 끊어질 때 8 긴급히 알려.. 2010/08/27 1,252
573850 원래 앞뒤 짱구인 애들이 머리가 좋은가요? 11 짱구머리 2010/08/27 2,633
573849 (펌)그나저나 연아는 피겨 유행을 이끄는 선두주자 같아요.ㅎㅎ 10 잼있다 2010/08/27 1,650
573848 자원봉사 하고 싶지만.. 원하는 곳이 없군요ㅜ 5 맥빠짐 2010/08/27 687
573847 이거.. 물어볼데가 여기밖에 없네요. 아들녀석의 2차성징.. 7 이거 참.... 2010/08/27 1,245
573846 좋은노래(가요) 추천해주세요. 3 *^^* 2010/08/27 373
573845 버버리 머리띠는 세탁 어떻게 하나요? 질문 2010/08/27 201
573844 이것저것만지는 아기-가스렌지 조치? 3 14개월 2010/08/27 375
573843 친구딸이 다어어트해서 20kg 뺐어요 26 단호박 2010/08/27 8,032
573842 신랑이 너무 정의감이 넘쳐요...ㅡㅡ 2 정의감.. 2010/08/27 333
573841 강원도 정선.. 4 외래객 2010/08/27 505
573840 시아버님 팔순인데 잔치는 절대 안하신다 하는데요.. 12 팔순 2010/08/27 1,385
573839 어머나? 영계들로 쭉쭉빵빵 ‘텐프로’보다 더 물좋은곳이 있네? 야한거 아니.. 2010/08/27 531
573838 캐리도 결혼하니 똑같구나.. ^^;; 4 꼬꼬병아리 2010/08/27 1,801
573837 태권도 관장에게 맞고 온 아이 (리플 절실합니다 ㅠ.ㅠ 17 맞고온 아이.. 2010/08/27 1,951
573836 [중앙] 신재민 “제 눈에 든 들보 보지 못하고 … ” 1 세우실 2010/08/27 278
573835 날씨좋아 이불빨래했더니,,,, 비오네요,, 9 ㅜ,.ㅠ 2010/08/27 657
573834 과외 선생님들 중에요.... 1 과외 선생님.. 2010/08/27 420
573833 넷북 집에서 랜선으로 연결하기, 도움 좀 주셔요..ㅠㅠ 4 어제넷북마련.. 2010/08/27 704
573832 실력정석.. 3 판단이잘안섭.. 2010/08/27 521
573831 환갑이라 드릴 용돈....어떻게 찾아야 할까요? (현금, 수표) 4 환갑용돈 2010/08/27 689
573830 예체능학원 너무 다니고 싶어하는 딸 다 보내야 할까요? 4 예체능 2010/08/27 525
573829 여우누이뎐에서..만신정체????? 5 귀여버 2010/08/27 1,198
573828 드디어 뒤집기 성공했어요~ 14 2010/08/27 702
573827 갑자기 미싱실이 자꾸만 끊어져요. 10 미싱미싱 2010/08/27 3,852
573826 중1아이 봉사활동 관련 질문입니다. 7 영양갱 2010/08/27 631
573825 아마존닷컴에서 파는 거 사는 방법 4 ㅠㅠ 2010/08/27 543
573824 입주 45일 만에 주차장 천장 무너진 대기업 아파트 2 아파트 2010/08/27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