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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깎는 칼로도 손 벨수 있나요??
그래서 복숭아나 사과 깎을때도 감자칼을 사용하는데 이것도 잘못하면 오른손 안쪽 베일수 있나요?
(감자 필러도 왼손으로 쥐고 사용합니다.)
아직까진 괜찮았는데 혹시라도 베인분 있으시다면 오른손은 장갑끼고 사용하려구요.
제가 무지 겁이 많으니 그냥 베인적 있다 없다 이렇게만 써주시면 고맙겠어요ㅠ
구체적으로 어떻게 베서 피가 얼만큼 뭐 이렇게 쓰시면 저 기절(?) 합니다..ㅠ
채칼쓰다가 다쳤다는 분들 글도 무서워서 클릭 못하거든요 ㅠ
1. ^^
'10.8.25 2:53 PM (180.70.xxx.69)저 그거에 베여 본 적 있어요.
2. 전
'10.8.25 2:54 PM (211.211.xxx.40)손을 베일뻔했으나 손톱만 나간적 잇습니다. 오른손잡이
3. 아린아빠
'10.8.25 2:54 PM (121.135.xxx.21)플라스틱으로 된 제품 쓰세요 안전하고 좋더라고요~
4. 감자깍는칼에
'10.8.25 2:56 PM (118.43.xxx.206)처음 쓸때 손베서 그뒤로 무서워서 못쓰고 있어요..ㅠㅠ
채칼도 조심하셔야되요..채칼도 엄청 무섭잖아요..5. 감자필러
'10.8.25 2:57 PM (116.124.xxx.151)아..예 고맙습니다. 오른손은 장갑 끼고 사용해야겠어요
6. 방심은 금물
'10.8.25 3:03 PM (125.131.xxx.55)방심하심 안되요 ^^ 저 신나게 감자 깎다가 베어서 주사 맞고 고생 좀 했어요
7. 어흥어흥
'10.8.25 3:05 PM (203.241.xxx.50)저 어릴때 그걸로 손등쪽 껍질 + 살점을 감자껍질마냥 벗겨버린 적이 있어요;;;;;
8. ㅠㅠ
'10.8.25 3:06 PM (210.111.xxx.19)저도 손가락 윗부분 베었네요. 감자도 이렇게 아플까....ㅠㅠ
9. 칼
'10.8.25 3:08 PM (122.35.xxx.159)걔도 칼 이랍니다
10. 엥
'10.8.25 3:10 PM (221.155.xxx.32)칼보다 그게 더 무서워요. 전 감자는 칼로 깎고, 감자깎는칼은 당근,무,연근..처럼
긴애들한테만 써요.11. 사월의눈동자
'10.8.25 3:25 PM (220.85.xxx.253)저 며칠전에 엄지손가락 살 깎았어요.
살이 슁~ 베여 나갔어요. 무지 아프고 무서웠어요. ㅠㅠ12. 작년
'10.8.25 3:39 PM (125.177.xxx.70)추석에 아이들 큰집에 갔는데 큰동서가 감자칼로 베어 엄지손가락에 붕대를 칭칭
동여메고 있고 소독치료차 한번 보았는데...살껍데기 홀라당 감자껍데기 처럼 벗겨졌더군요.
감자칼 그때부터 정신 바짝차리고 씁니다.13. ㅡ
'10.8.25 4:27 PM (122.36.xxx.41)걔도 칼 이랍니다 222
ㅋㅋㅋㅋ 이분 재치쟁이....
참고로 전 면도칼에도 베었었네요 ㅠ14. ㅇ
'10.8.25 4:32 PM (218.209.xxx.80)엄마가 저 어릴때 처음 그 칼을 사오셔서는 저에게 감자깎는 일을 시키셨는데 낼름 베이고 말았죠.. 아파서 징징 우니 재미있어할 줄 알고 시킨건데 다쳤다며 미안해하시더군요.-.-;;;;
15. ㅋㅋ
'10.8.25 4:55 PM (211.109.xxx.188)저도 신혼때 남편이 이거 어떻게 쓰냐고하길래
신나게 시범보이다가 왕창 비어서 완전 망신살에 아파서 고생한 기억이 새삼나네요
살점이 완전 뜯겨나가서 어찌나 아프던지ㅠ.ㅠ
이후론 조심해서 쓰고있어요16. .
'10.8.25 6:09 PM (112.149.xxx.104)방심하는 순간 손톱이 순식간에 잘려나가던데요?????
그때 그 기분이란 ㄷㄷㄷㄷㄷㄷㄷ
저도 그후로는 조심해서 써요 ^^17. 네
'10.8.25 6:28 PM (124.51.xxx.8)전 주로 손톱이 나가요. 조심해야해요
18. 이틀전에
'10.8.25 10:04 PM (121.136.xxx.170)감자껍질처럼 제 살갗도 벗겨졌어요.
베였을때와 다른 아픔이...ㅠ_ㅠ
잊을만하면 한번씩 포떠요 잉19. ..
'10.8.26 1:49 AM (222.237.xxx.198)82에서 알게된 빅토리아 녹스 인가요?
톱니로 된 과도..
얼마 비싸지 않은데요..
그게 잘 보면 칼날이 다른 한쪽이 있어요
어느 분이 그거 올리셔서 기억하는데
그 다른 한쪽으로 칼날이 서있는건 왼손잡이용이었어요.. 올레~~~
우리 작은얘 왼손잡이라 전 그런거 알게되면 올레를 외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