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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에 대한 모든것!

퍼옴 조회수 : 5,031
작성일 : 2010-08-19 14:45:09
1.연예인코

옆모습보면 정말 높다는 느낌 많이 들구요.. 아이비처럼 높은코

실리콘 L자로 넣으면 이런코 됩니다..

제가 이코 했다가 3년만에 제거 했어요.. 부작용젤루 심합니다...(구축,염증)

모델, 연예인지망생애들이 젤루 많이하구요.. 카리스마 있는얼굴 원하시는분들

요즘 L자 안쓴다구 하는데, 연예인들은 거의 이거로 한사람 많아요 남자연예인두.........

콧구멍 살짝보이면서 높은코......... 유효기간은 7개월입니다.. 그이후는 부작용으로 얼굴이 점점 변합니다.

이모습 유지하려고 빼고 다시하는분 많습니다...

성형중독이 시작되는거에요..



2.. 늑연골

이건 성형외과의사들의 마지막으로 하는성형수술법

자가라구 다 좋은게 아닙니다..

늑으로 하면 90%이상 휜다고 합니다.. 수술후에 점차적으로 휘는현상나타남.

코가 바나나 처럼 휘어서 제거 하고 싶어도 못하는분들많아요..

자가는 내몸에서 얻은거라 유착이 심하고 제거가 어렵습니다..

제거하고도 코표면이 울퉁불퉁할 수 있습니다...

수술비 600만원이상이구요 모양은 안예쁩니다.. 제건수술이라고 하죠~~




3. 짧은코

본인이 얼굴이 짧고 코가 짧으신분들 콧구멍이 보이시는분들..

기분나쁘게 듣지마세요... 님들은 성형해두 안 예쁩니다..

코성형중에 가장 어려운수술입니다.. 이런분들은 코가 낮고 작아서 높게할수도

성유리처럼 앞으로 뾰족하게 뺄수도 없습니다.. 그래두 사진들고 그렇게 해달라구 하니

당연히 부작용심하겠죠? 코에 보형물 티가 많이나구 구축이 심해져서 더짧아보일수 있습니다.

성형을 하면 돼지코처럼 보일수 있습니다.. 옆모습이 보형물티가 많이나요...


4. 보형물

솔직히 실리콘이 젤루 안전합니다.. 부작용시 제거가 쉽습니다..

다른 보형물은 제거가 어렵구 제거해두 예전얼굴이 아닐수 있습니다..

귀연골을 제거하면 평생 안자랍니다.. 전 이어폰 못끼운지 5년 됐습니다.

아직두 귀연골이 자란다구 착각하시는분들이 있던데... 바보가 아닌지...



5. 코끝조작

이건 돌이킬수 없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성형외과 의사들이 보형물 뭐 넣는지는 잘 설명하구 이건 한마디만 합니다..

'코끝두 조금 할꺼에요' 보형물넣구 예쁘게 만져준다고 하는데 이거 하지마세요..

코볼을 좁이는거, 코끝에 알로덤 넣고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글구 앞으로 뽑아준다 어쩌구

하는데 코성형부작용은 코끝에서 옵니다. 제친구는 코에 아크릴판끼우고 한달이상 길게 늘린담에

지금 성유리처럼 코끝을 수술했는데 3년만에 제거합니다.. 실리콘 살짝길게 코끝 가까이+ 알로덤 귀연골

피부는 당기면 돌아가는성질 땜에 결국 코끝이 무너졌습니다. 완전 주먹코에 염증+실리콘 나올라구 해요..

6. 구축

피부에 보형물을 넣으면 피부가 긴장을 합니다..

그리고 보형물이 계속 피부를 밖으로 밀어내니깐

그부위 피부가 얇아집니다... 얇아지면 보형물이 밖으로 나오겠죠~~

신기하게도 보형물 나오는걸 막으려구 피부가 서로 달라붙으면서 두꺼워집니다...

그럼 콧볼쪽에 살들이 이마쪽으로 움직입니다..

그럼 코가 점점 돼지코처럼 변하겠죠... 전 구축이 심해서 콧망울이 1cm 이상 위로 움직였답니다..

콧구멍이 전혀안보이는코였는데 지금이 콧구멍이 훤히 보입니다... 돼지코죠~~

구축이 서서히 진행된케이스죠 3년동안 조금씩 서서히 올라가더군요~~ 구축이 젤루 무서운거죠...

7. 의사

병원이 크다고 수술이 잘될꺼란 생각은 마세요..

나를 상담해준 원장이 수술할꺼란 생각도 마세요..

마취시켜놓구 다른의사가 수술하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따지려고 하니깐 마취로 온몸이 굳어져서

입이 안떨어지더군요.... 이순간 얼마나 절망적인지 당해보지 않은사람은 모릅니다..

원장말구 다른의사가 수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술은 원장이 직접하는게 좋습니다..

글구 성형외과 비수기에 수술하세요 4,5,6 월이 비수기입니다..

봄방학, 여름방학, 결방학, 휴가철, 가을명절, 가을두 휴가늦게가는분들 이때하시면 클납니다..

성형외과가 무슨 명절때 방앗간 떡뽑는거 처럼 바쁩니다.. 이때 하나뿐인 내얼굴을 성의없이

떡뽑는거 처럼 막 하더군요.. 아니 수선실에서 미싱으로 막 수선하는것같은 느낌...

수선두 잘하면 말안하지.. 이땐 아무리 숙련공이라두 솔직히 인간인지라 오류가 날수 있잖아요~~

계획하신분들은 비수기 4,5,6월에 하세요.. 이땐 병원이 한가합니다.. 글구 보호자동반 꼭하세요~~

****원장이 직접하구, 한가한 4,5,6월에, 보호자동반하시구 ..................

****병원약은 칼같이 드십쇼.. 약 안챙겨먹구 주사제대로 안맞으면 큰 화를 부릅니다...





하튼간 지금얼굴에서 많이 만지시면 당연히 부작용있습니다..

예쁜건 딱 7개월입니다... 얼굴이 드라마틱하게 예뻐지길 원하신다면 그건 요술입니다..

의사들이 요술을 부리고 7개월 있다가 마법이 풀렸다구 푸념하고 울고불고 부작용 어쩌구 ......

의사들은 다 알면서 또 요술을 부리죠....

이런게 반복되다 보면 나중에 본연에 얼굴보다 더 이상해지는겁니다..

여기 카페글들 다 읽어봤는데,, 이런 요술과 푸념의 반복이네요..




ps 퍼온글인데 여기다 올려도 되겠죠...?
     성형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이 읽고 도움되시라고.....

IP : 124.61.xxx.8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형반대
    '10.8.19 2:56 PM (122.35.xxx.89)

    흠.....내 자연산 코는 오똑하긴 해도 좀 두툼한 편인데 만족스럽진 않아도 성형 안하고 사는게 편해요. 저런것 겁나서 할 용기도 없었을거에요. 성형중독자들이 늘어야 성형외과 의사들 돈 많이 벌겠죠? 제발 인터넷에 성형외과 의사샘들 외모지상주의를 부추키는 천박한 내용의 광고 좀 안봤으면.

  • 2. 허걱
    '10.8.19 3:06 PM (112.170.xxx.83)

    예쁜게 7개월이라니;;;;
    맞는말씀인거 같아요. 그러니 자꾸들 또하고 또하고 하나봐요.
    내용 감사함다~ 무서워서 못하겠네요;;

  • 3. 완전
    '10.8.19 4:17 PM (123.215.xxx.42)

    무섭네요~
    연예인들 대단하네요..

  • 4. 맞아요
    '10.8.19 4:25 PM (59.7.xxx.246)

    성형하지 마세요. 특히 뼈깎는거, 요즘 이뻐진다는 양악수술 이런거, 나중에 어떻게 될 지 몰라요. 정말 위험한 거예요.
    제 친구 (성형외과 의사) 가 강남에서 되게 유명한 성형외과 페이닥터할 때였는데
    방학과 명절 특수일 때 의사가 잠 안 자고 계속 환자 받아 수술하다가 메스쥐고 기절한 일도 있었대요. 제 친구도 개업했는데 명절이면 손님 받느라 밥먹을 시간도 없이 수술하더라구요.

  • 5. 성형반대
    '10.8.19 4:58 PM (122.35.xxx.89)

    내 친구 타고난 미인인데도 젊었을때 성형해서 얼핏 보면 예쁜데 그 어색한 표정이라니...
    성형한 사람들은 매력이 없어요. 뭔가 종잇장같고 부자연스러워요.

  • 6.
    '10.8.19 5:36 PM (122.36.xxx.41)

    저는 코수술을 두번이나했네요. 두번다 귀연골 넣어서....

    근데 아직도 맘에안들어요. 성형수술중 재수술을 젤 많이 하는곳이 코라고하더라구요.

    코모양 유행도 많이 타고 그냥 높다고 이쁜게아니라 어떨땐 버선코 어떨땐 일자코...등등

    이 글 읽으니 또 하고싶네요. 제 코 너무 맘에안들거든요 ㅠ

  • 7. 글쎄요.
    '10.8.19 6:24 PM (211.219.xxx.2)

    너무 부정적으로만 말씀하셧는데, 어느정도 맞는 부분도 있으나,
    코 성형 10년전에 한 저로서는 100% 공감하기 힘들어요.
    부작용 아직까지는 없었고(앞으로 나타날 가능성 있을런지 몰라도)
    수술전에는 별 관심도 못받던 얼굴이 지금은 이쁘다는 소리도곧잘 듣는것 보면,
    대학 들어가서 진작할걸 싶네요. 전 졸업 후 직장다니면서 했거든요.
    제 주위에는 코 성형, 쌍거풀 성형 한 사람들 꽤 많은데 before, after 모두 보면,
    젊어서 한 경우에는 성형한 얼굴이 훨씬 낫던걸요. 물론 본인도 만족하구요.
    물론 연애인들처럼 드라마틱하게 이뻐지는건 아니지만 부작용만 없다는 전제라면 성형한게 더 나아요.
    성형의 본질적인 문제는 성형 부작용이 아니라, 성형 중독이라고 생각해요.
    돈 몇백 들여 드라마틱하게 이뻐지고 주위의 달라진 반응을 본인이 실감할 경우,
    또다른 단점을 찾아내어 수술을 시도하게 되고 이게 멈출수가 없다는 것이에요.
    무슨 일이든지 처음 용기 내기 어렵지 두번, 세번 갈수록 쉬워지거든요.
    코 해서 이뻐졌단 소리 들으면 광대뼈도 깎고 싶고, 가슴도 키우고 싶고,
    그리고 나이들어서는 보톡스 맞아 관리하다가 주름살 땡기는 수술로 또 가겠죠.
    저도 가슴성형 오랜긴간 망설이다 구형구축 등 부작용이 걱정스러워 결국 포기했는데,
    상담했던 의사선생님께 귀찮게 해서 죄송하다 말씀드렸더니
    웃으시며 어짜피 또 뵐텐데요. 하시며 개의치 않으시더라구요.
    모든 분들이 부작용이 많다 어색하다 하는 양악수술 한 경우도 제 주위에는 2케이스 있는데,
    힘든것도 맞고 부작용이 큰 대수술인것도 맞는데,
    (그들의 반응도 몰라서 시도했지 다시는 못하겠다 할정도로)
    정말 이뻐졌어요. 주걱턱이어서 마귀할멈 같다 나이들어보인다는 소리듣던 친구들이었는데,
    5년은 어려보이는 완전 초 동안으로 바뀌었고 동일인인지 잘 몰라보는 사람도 있을 정도였어요.
    성형 전에도 눈코입 전체적인 이목구비는 원래 이뻤던 아이들이라 그런지
    나이만 어렸어도 연애인 해도 되겠다 하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에요.
    정말 2천만원 들일만하구나 했답니다. (치아교정까지 들어가서 비용이 그정도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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