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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찬씨 인생이 드라마 같네요

드라마 조회수 : 14,716
작성일 : 2010-08-19 14:00:51
어머니는 일본분맞나요?
와이프가 최원석씨 따님이면
최회장의 첫번째 아내신건가요
물론 어느정도 생활유지는 되겠지만
와이프도 친정 가세가 기울고
참 인생이 드라마 같아요
가족들이 다 미국에 있어서 장례도 빈소없이
치른다던데 불쌍하네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8/19/2010081900012.html
IP : 183.109.xxx.4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8.19 2:13 PM (125.186.xxx.168)

    참..그 친척들이 다시보이네요...

  • 2. 외로웠을 듯
    '10.8.19 2:18 PM (115.126.xxx.174)

    근데 요새 외상을 주는 곳이 있네요..

    좋은 곳 가시기를....

  • 3.
    '10.8.19 2:22 PM (121.130.xxx.42)

    이창희 사망후 잡지에 저 집안 이야기 많이 나왔을때만 해도
    세상을 다 가진듯한 (돈이야 물론이고 재벌가에 드문 미남형제들이어서) 모습을 보며
    누구랑 결혼할지, 물론 재벌가의 규수겠지만 참 부러워했어요.
    저도 당시에 미혼이라서 잘생긴 재벌3세라니 드라마속 주인공이 실제로 존재하는구나 싶었죠.

    윗 글 보니 거의 정신줄 놓은 상태였던 것 같습니다.
    참.. 사는 거 별거 아니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4. 인주
    '10.8.19 2:30 PM (203.236.xxx.246)

    저만해도 사촌중에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 어려운 사람 있어도
    잘 안 돌보게 되니까 삼숑가나 cj보고 뭐라할건 아니지만
    그래도 우리네랑은 좀 틀릴텐데.. 조금만 돌봐주지
    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5. 아줌마
    '10.8.19 2:32 PM (211.116.xxx.52)

    사업이 망해도 삼성가 사람인데 나 보다는 나을것 아냐? 했는데
    동네에 외상값이 있다는 얘기를 어제 듣고선 삶이 얼마나 비참했을까 싶더라구요.
    이 분의 아버지가 그 이병철 회장(아버지) 한테 반기를 들어서
    이 집안이 삼성가에서 왕따로 살았다고 해요.
    그래도...조카가 저리 비참하게 사는데...
    삼성에다가 도와달라 몇 번을 찾아 갔다는데...

    다툼도 이별도 없는 곳에서 편히 쉬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6. ..
    '10.8.19 2:49 PM (125.185.xxx.48)

    참 가진 사람들이 더 모질으네요.
    아무도 곁에 없이 쓸쓸히 갔다니 그리고 외상 너무 의외에요
    참 친가친척들 가족도 소용없네요
    외로웠을 거 생각하니 맘한켠이 쓸쓸해집니다
    부디 그곳에선 걱정없이 편안하게 계시길 바랍니다

  • 7. 불쌍하네요.
    '10.8.19 3:00 PM (122.34.xxx.19)

    자기 일대기를 책으로 냈더라면
    떼돈 버는 거 그리 어렵지 않았을텐데... 라는 생각도 들어요.

    책으로 안 나온 건 삼성가에서
    무지 고마워해야할 듯...

    울 나라 최고 부자 할아버니
    어찌나 돈이 많아 돈병철이란 별칭도 있었는데...
    친 손자가
    저리 빈털털이가 되어 자살이라니! ㅠㅠ

  • 8. dlsanfdp
    '10.8.19 3:10 PM (116.40.xxx.63)

    반듯한 인물에 평범한 집안에서 아웅 다웅 노력해서 살았더라면
    지금처럼 되지는 않겠지요.껍데기만 재벌가이지
    참 빈한한 삶을 살았네요. 물질적으로 인간적으로..
    사람들한테 따당하고 사는거 참 괴로웠을텐데..
    그 힘들었을듯..

  • 9. @@
    '10.8.19 4:24 PM (110.8.xxx.134)

    나도 우리삼촌 엄청 부자지만 도와달란말 절대 안합니다.
    그게 참 힘들어요.
    부모한테도 도움받기가 힘든데요
    이해가 갑니다.

  • 10.
    '10.8.19 4:55 PM (118.218.xxx.243)

    친척한테 도와달라는 말하기 쉽지 않죠. 알아서 도와주겠다고 하지 않는 이상은..
    아마 집안 사람들 찾아다니며 돈 좀 달라 했으면 삼성 집안에서 도와줬을 수도 있죠.
    그렇게 해서 받은 돈 다 들어먹었을 수도 있고요.
    이후에 자존심 상하는 일 많이 겪었을 테고 다시 찾아가지 못했을 테죠.
    자칭 로열패밀리라 부르는 사람들이니 저런 인생의 낙오자를 자기네 집안의 치부로
    여기며 없는 사람으로 쳤을 수도 있고요.

  • 11. 아...
    '10.8.19 5:49 PM (180.227.xxx.47)

    16-7년전 잡지에서 눈부신 외모로 새 사업의 열의를 불태우고 있던
    그 가족들 사진이 생각나네요.
    저도 위의 몇 분처럼 참 부러워 했던 기억이 납니다.
    순간 순간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2. 그런데
    '10.8.19 6:21 PM (211.196.xxx.200)

    기사 글을 원문 그대로 이렇게 가져다 놓으면 안된다고 하지 않았나요?
    82측에서 누누히 당부하던데요...

  • 13. 저도
    '10.8.19 6:43 PM (121.183.xxx.80)

    모재벌가에 아시는 분이 있는데 워낙 깐깐하시며 돈거래에서 계산은 일원한장 틀린적이 없습니다.그래서 일반인이 우리는 좀 섭섭하다 는 정도인데 나이 드시니 동생이 사는 정도가 어려워서 조그만 아파트 하나 사 드렸다 하네요..그게 큰 인심 쓰신 건데
    한번씩 내려 오시면 친척들 식사비용, 형제간 용돈 10-20만원씩 쓰시니 기백만원은 쓰시고 가시죠..

  • 14. 이재찬씨
    '10.8.19 8:24 PM (211.206.xxx.182)

    이건희에게 도와달라고 했다고
    자금압박심할때
    근데 도와주기는 커녕 이건희
    자기돈 못받을까봐 바로 채권회수해갔다고

    남보다 더 무서운 삼촌

  • 15. 삼성
    '10.8.19 8:25 PM (211.206.xxx.182)

    비자금이 10조가 넘는다고 하더만
    그돈으로 검찰 경찰 사법부 국세청
    온 구석구석 뇌물로 돈다발 쳐바르고 다니면서
    저렇게 조카 외상지며 살고 있는데 외면하는

    와 소름끼치네

  • 16. ..
    '10.8.19 11:22 PM (211.58.xxx.209)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8/19/2010081900012.html

  • 17. ^^
    '10.8.19 11:59 PM (180.64.xxx.136)

    또하나의 가족.............

  • 18. ㄷㄷㄷ
    '10.8.20 1:31 AM (58.235.xxx.125)

    누구든 예상치 못하게 인생의 구렁텅이로 떨어질수 있답니다.
    내가 지금 잘살고 못살고는 아무것도 아니예요
    이번 일을 통해서 자기삶을 한번 돌아보게 되네요

  • 19. 아이린
    '10.8.20 9:52 AM (119.64.xxx.179)

    정말 사촌은남이라는말 . 절실히 어릴적부터 실감한1인입니다 ...남한텐 좋은호인이지만 ...못사는 사촌이 힘들고 빌어먹어도 쳐다보지도않고 잘사는건 우리아버지때문인데도 ...그들은 지금도 잘삽니다.. 돌아가신분 맘 넘 이해되네요 . 아무리그래도 좀 도와주지 .외상값듣고 맘이 참 쓰리네요
    못사는자식은 부모도 차별하는데.... 좋은곳에 가셔셔 이젠 슬퍼지마세요 .

  • 20. 하바나
    '10.8.20 11:18 AM (125.190.xxx.17)

    삼성이 버린 또 하나의 가족

  • 21. 삼성이미지
    '10.8.20 11:40 AM (119.70.xxx.180)

    자기네한테 휴지조각비도 안되는 경비로도 도움이나 관심을 주지않았다는점에서
    정나미 뚝 떨어집니다.
    저희도 형제간 재산분배로 인해-분배랄 것도 없이 한사람 손으로 몽땅- 마음상한 일이
    있었지만 제남편 그래도 형제나 그 자식들은 저모르게,알게, 꾸준히 작고 크게 ,여유가 되는대로
    도와줍니다.
    저도 처음엔 뭐라고하다가 이제는 남편의 인격을 존경합니다.
    일개 서민도 없는돈,부족한 돈으로도 피붙이에게는 성의를 보이는게 상식아닙니까.
    이제부턴 삼성 잘되는 꼴을 못보겠습니다.
    언제부터 자기돈만으로 성공했단말입니까.

    그깟 빈소차리는게 뭐 큰거라고 -그걸로 삼성은 이미지 엄청 깍인겁니다.
    수신제가를 못하는 기업은 망조가 반드시 듭니다.
    수백조되는 재산을 가지고도 그렇게 얍삽한 그릇을 보여서야 되겠습니까.

    역시 한계를 보입니다. 속상하고 밉습니다.
    이제 삼성제품은 절대 안살렵니다.
    잘나면 모합니까,생활철학이 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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