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부터 만나지도 않았는데 시댁 부모님들에게 이런저런 소리 다 하고,
정말 도무지 이해 할 수 없는 사람이라 왕래를 안 하려합니다.
남편이랑은 결혼 전에 친하게 지냈다고 종종 문자하고 연락하는데.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남편에게 ㅠ 눈물 흘리면서 문자가 왔네요 ㅎ
정말 저는 끔찍하고 싫은 거 있죠!
꼭 친하게 지낼 필요있나요? 그래도 예의는 지키고 가족들 불편하게 불란은 절대 안 일으킬랍니다.
몇번 생길라 했는데 그냥 모른 척 꾹 참았구요!
정말 제가 일 많이해도 형님 얼굴은 될 수 있는 한 안 보고싶은 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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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하게 지내고 싶다는 형님ㅠ
오~노우우 조회수 : 996
작성일 : 2010-08-18 15:08:19
IP : 119.70.xxx.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8.18 3:11 PM (121.130.xxx.141)저는 막내인데 우리 형님들 1년에 세번만 보네요.. 형식상 만남이니 대화도 없습니다.
2. 저두그래요
'10.8.18 3:21 PM (123.199.xxx.187)그냥 어쩔수없이 형식상 봅니다..
안볼수도 업는 사이고..걍 명절이고 생신때고 이럴때 만나면
애들 야기나 모 그런정도 ㅎ
얼마전에는 전화가왔는데 자기말만 하고 딱 끊어버리더라구요
전..날씨도 더운데 우째지내냐.안부라도 물어볼라고했는데
자기말만 하고 끊는데..에고.정말 친해지고싶은맘 눈꼽만치도없어여3. 오~노우우
'10.8.18 3:25 PM (119.70.xxx.26)그래도 오손도손 친하게 지내면 얼마나 좋습니까?
제가 오죽허면 ㅠ 암튼 정말 사악하기 그지없는 그런 사람이라 정말 싫습니다4. 전
'10.8.18 3:38 PM (220.120.xxx.193)결혼 7년차에 막내며눌인데요.. 울 시댁은 사이가 좋은편인듯.. 큰집 형님네들까지 해서 명절때마다 선물 주고 받고..(꼬박 .거른적없네요 ^^)..작년말에는 여자들끼리 1박2일 여행다녀왔어요..시누이들까지 해서.. 매년 가자고 의기투합. 그러고보면..시댁분위기가 중요한거 같네요.. 저는 형님들이 넘 좋거든요.ㅋㅋ
5. ..
'10.8.19 3:38 AM (121.135.xxx.171)저는 동서가 싫지도 좋지도 않고
그냥 옆집 이웃같아요.
시댁갔을때 만나면 이런저런 얘기하구요..
평소엔 거의 연락 안해요.
생일때 선물하구요, 조카선물은 자주하구요^^
전 아무 불만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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