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5학년 딸입니다. 여기는 지역이 용인이구요..
저희딸 친구와 둘이서 엄마가 데려다 주면 캐리비안 베이 가서 친구와
단둘이 놀다 오고 싶다는데.. 82님들이라면 어떻게 보내주시겠는지요?
워낙 범위가 넓고 한데7월에 사촌 중학생 언니와 놀다와서 너무 재미있게
놀았는데.. 또 가고 싶다고 하는데, 위험하지는 않을런지요?
저희딸은 가겠다고 하고 저는 약간 망설이고 있답니다.
만약 안된다고 하려면 어떤식으로 이해가겠금 이야기해줄까요?
보내게 되면 친구엄마는 허락을 해줄 엄마가 계실지도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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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5학년 캐비 혼자 보내기?
위험 조회수 : 524
작성일 : 2010-08-12 10:54:37
IP : 180.70.xxx.15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0.8.12 11:06 AM (203.244.xxx.72)미성년자인데 보호자가 반드시 따라가야 하는 거 아닌가요?
2. 토마토
'10.8.12 11:09 AM (222.101.xxx.22)아이가 가고싶어하는 맘은 이해하지만..아무래도 다른곳보다 물놀이 하는곳이라 만일의 사고를 항상 생각해야해요.
어릴적 바닷가 살아서 중학교즈음부턴 반친구들끼리 자주 놀러갔지만 대신 일행분 부모님 한분이라도 꼬옥 오셔서 옆에서 지켜보셨어요.3. 저희 애도 초5
'10.8.12 11:57 AM (125.178.xxx.3)지난달쯤 애들끼리만 대여섯이서 가겠다고 하는 거 못가게 했어요.
보호자가 한명이라도 따라가서 지켜보면 모를까 애들끼리 물놀이 하기에
초5는 아직 어리지 않나 싶어서요.4. ...
'10.8.12 12:50 PM (221.138.xxx.224)인근 계곡이라면 당연히 반대하겠지만,
인근 놀이동산은 괜찮지 않을까요?
캐리비안이면 물높이도 안정적이지 않나요?
저두 고맘때쯤엔 인근 놀이공원엔 친구들끼리 몇번 다녔던 것 같은데요...5. 안됩니다
'10.8.12 4:53 PM (121.136.xxx.93)안전사고 위험도 있지만 더 위험한건 아저씨들
6. 반대
'10.8.12 6:39 PM (122.32.xxx.63)아직 초등생인데...위험할 것 같아요. 만일의 사고가 있을수도 있는데 아이들끼리 있으면 아무래도 대처능력도 떨어지구요...님 가서 선베드에서 낮잠자고 오시는 한이 있어도 따라가서 자리하나 잡고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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