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월 아들인데요
이녀석이 얼마전부터 ㄱㅊ를 그렇게 만집니다
기저귀를 채워놓아도 손을 집어넣어서 조물락 거리고
어떨때는 윗도리가 젖어있어서 보면 기저귀 밖으로 ㄱㅊ를 빼서 쉬야를 한거예요 ㅠㅠ
주위에 물어보니 남자애들이 그렇다고는 하시던데...
정말 그런지요?
이거 시간이 해결해 주나요? 아니면 부모가 고쳐줘야 하나요?
아직 말도 못하는 녀석(네... 말이 좀 늦는듯해요)에게 하지말라고 해도 그때 뿐이고 조금있다 또그러니...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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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키우는 맘님들 답변 부탁드려요
22개월아들맘 조회수 : 544
작성일 : 2010-08-12 10:00:59
IP : 65.88.xxx.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8.12 10:06 AM (112.149.xxx.69)시간이 지나야 하지요.
지금은 성기도 손이나 발처럼 인식하는 시기 일거에요.
좀 더 크면 자꾸 만치면 병균들어간다고 하면 안 만지더라구요2. ..
'10.8.12 10:08 AM (175.112.xxx.69)저라면
1. 고추를 씻어주고(더워서 염증이 있을수 있다고 생각하고)
2. 엄청 놀아줍니다. 애가 지칠때까지(사실 엄마가 먼저 지치겠죠. 그맘때 아이들은 에너자이저들이거든요)
3. 관심을 다른데로 돌립니다.(바깥놀이를 한다든지해서, 엄마가 힘들들다고 뽀로로 틀어주면 안됩니다. )
오늘 날씨가 꾸리꾸리 해서인지 댓글 엉청 달고있는 사람이...3. 원글이
'10.8.12 10:13 AM (65.88.xxx.2)네... 저도 알아요
놀아주면(또는 관심을 다른곳으로 돌리게 해주면) 안만진다는것... 그런데 제가 계속해서 놀아주거나 계속해서 흥미로운 것을 제공해 주기가 힘드네요 ㅠㅠ
아 정말... 이노무 자식을 어찌해야 할지!!!4. 자연스러운
'10.8.12 10:23 AM (121.132.xxx.114)현상이예요.
저는 큰아이가 그랬어요. 제가 뭐라 하면 어디 숨어서 몰래 만지다가 들키기도 했어요. 딱 고맘때 ^^;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없어지긴 하지만 아무래도 자꾸 만지면 염증도 생길테니
아이가 만지고 있는걸 보실때마다 고추에 벌레들어가면 아야해~라고 자꾸 말씀해주세요.
다른 관심사가 생기면 자연히 없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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