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저씨... 보고 왔는데요 - 스포없음
작성일 : 2010-08-07 14:28:00
902440
뭐 이영화가 스포가 있는 영환지도 모르겠지만;;
무튼.. 후아, 원빈이라는 배우가 이렇게 빛나던 배우였나요..?
제 기억에 원빈군은 (전 79년생) 왠지 좀 뭔가 철없는 동생..
우끼지마~ 만 할 줄 아는, 좀 답답한 느낌의, 그치만 잘생긴... 뿐이었는데.
와.. 정말, 이렇게 훅가게 만들 수가 있는건지 정말...
뭔가 어두운 듯한 느낌,... 저 사람에게 저런 느낌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카리스마가 작렬하는데... +_+
특히나, 냉혈한 같은 캐릭터 설정이 진짜 맘에 듭니다.
개인적으로 영화에서 늘 '선' 의 캐릭터는 주춤거리고 흔들려서 망하는게 짜증이었는데..
액션도 액선이지만, 원빈의 존재감.. 영화의 99.8% 네요..
- 0.2%는 악역의 조연들....
솔트에 졸리가 있다면, 아저씨엔 원빈이 있었다는..;;;
IP : 210.94.xxx.8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꺅~!
'10.8.7 2:38 PM
(211.178.xxx.90)
저도 어제 아저씨 원빈보고 뿅 갔네요
마더에서도 연기 잘해서 이번에도 원빈 연기 보려구 간건데....
웬일이니 비쥬얼에 헉 했답니다 ㅎㅎ
특히 도루코 면도날로 머리카락 마구 자를때 오우 그러다가 바리깡으로 얼굴 전체 다 드러날때
하트 뿅뿅~!!
액션씬이 잔인하긴 했지만 뭔지 모를 통쾌함이 막 솟아오르더라구요
아무튼 아저씨역을 충분히 아저씨=원빈 제대로 해냈더라구요^^
2. 멋진 배우
'10.8.7 2:39 PM
(125.142.xxx.233)
저는 초창기보다 요즘의 원빈이 더 성숙되보여서 좋아요^^
아저씨에서는 심지어 부시시하게 기른 안빗은 머리가 더 어울렸어요 크허~
외모는 가히 천상 배우, 그 외모에 배우 안할 수 없겠어요
부모님은 수더분한 시골분들이시던데 원빈이 근사한 집도 장만해드리고 효자인가봐요
3. ,,
'10.8.7 2:57 PM
(110.14.xxx.110)
저도 이번에 보니 멋있더군요
조연들 연기도 빛나고
근데 내용이 너무 잔인하고 첨부터 끝까지 피가 너무 튀어요 보고나니 세상이 더 무섭네요
4. ...
'10.8.7 6:32 PM
(218.153.xxx.49)
갈수록 배우다워 보이는 배우
연기 내공이 있음을 새롭게 발견케 하는 배우.
레오나르도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93105 |
파국으로 치닫는 용산개발..'후폭풍' 거셀 듯 4 |
세우실 |
2010/08/07 |
669 |
493104 |
브이백..시도해 볼 만은 하겠죠? 12 |
브이백 |
2010/08/07 |
1,307 |
493103 |
포도 믹서기에 껍질과 씨째 갈아도 되죠? 5 |
걍갈아버려 |
2010/08/07 |
2,094 |
493102 |
아파트 꼭대기층 살아보신 분 계세요? 20 |
말랑말랑 |
2010/08/07 |
2,343 |
493101 |
초등 1학년 되는 아이 가방은 어떤걸로??? 두개중에..골라주세요 13 |
조카 선물 |
2010/08/07 |
702 |
493100 |
고3엄마인데..여대~영문과를 갈려면.. 16 |
zz~엄마 |
2010/08/07 |
2,211 |
493099 |
동대문 의류쇼핑몰 추천 좀요~! 3 |
동대문 |
2010/08/07 |
751 |
493098 |
용평리조트로휴가가는데 3 |
용평 |
2010/08/07 |
351 |
493097 |
부동산 중개인하고 싸웠는데요.. 6 |
-- |
2010/08/07 |
1,496 |
493096 |
남동생 결혼도 못하고... 4 |
남동생 하나.. |
2010/08/07 |
1,705 |
493095 |
재수생을 공장이나 농촌으로.... 29 |
와. |
2010/08/07 |
2,185 |
493094 |
(창피해서 어디에 못 물어보고) x맨이 무슨 뜻인가요? 5 |
정말로 |
2010/08/07 |
3,853 |
493093 |
날씨가 참 이상하네요. 올 여름은 2 |
날씨가.. |
2010/08/07 |
640 |
493092 |
회사에서 쓸 두루마리 휴지 추천 부탁!!! 1 |
휴지 추천 |
2010/08/07 |
475 |
493091 |
한화 리조트 산정호수 부근~ 6 |
시원한 계곡.. |
2010/08/07 |
563 |
493090 |
서울에서 2박 3일 휴가내서 구경할 곳 + 숙소 추천부탁드립니다~ 9 |
촌사람서울구.. |
2010/08/07 |
803 |
493089 |
달력을 보시와요 6 |
*^^* |
2010/08/07 |
1,250 |
493088 |
컴퓨터하면 속이 울렁거리는 분 계신가요?????????????????????? 8 |
? |
2010/08/07 |
2,050 |
493087 |
부산 진짜 맘에 안드네요. 29 |
부산 |
2010/08/07 |
7,818 |
493086 |
어디로 갈까요???광명, 구로 12 |
여름날 |
2010/08/07 |
1,065 |
493085 |
이웃집 아가 백일 떡 24 |
로즈마리 |
2010/08/07 |
1,917 |
493084 |
영화 아저씨... 보고 왔는데요 - 스포없음 4 |
빈이옵하! |
2010/08/07 |
1,117 |
493083 |
불법사찰 윗선 의혹 이영호 전 청와대 비선관 귀가 1 |
세우실 |
2010/08/07 |
118 |
493082 |
컴퓨터에 possible policies hijack이라고 자꾸 잡히는데 처리 방법 좀 알.. 3 |
이노무 바이.. |
2010/08/07 |
1,187 |
493081 |
이천테르메텐 가는데.. 3 |
첨가요 |
2010/08/07 |
1,006 |
493080 |
제주도로 이사가게 되었어요. 6 |
기대반걱정반.. |
2010/08/07 |
1,441 |
493079 |
resiliency , buffer 2 |
영어 단어 |
2010/08/07 |
322 |
493078 |
제주도 여행 3 |
아들둘 |
2010/08/07 |
356 |
493077 |
아마존의 눈물 봤는데,,,그냥 현실에서 빡세게 살아야겠어요 6 |
이제야 |
2010/08/07 |
1,736 |
493076 |
새끼 고양이를 어쩌면 좋아요...ㅠ.ㅠ 13 |
급해요 |
2010/08/07 |
1,1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