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같으면 어른들이 그냥 결혼시켰을텐데....
연애도 못하고
그렇다고 아주 찌질이도 아닌것이...
나이만 먹어갖고...
남들은 두서너번도 하더만...
윗집 오빠도 50이 넘었는데 혼자 살고 있고
아마도 결혼했으면 여자 속 안 썩이고 살 사람인데
왜 여자들이 밋밋한 남자들한테는 관심이 없는지....
마흔 가까이 가니까 용기도 없어지고
용기 없어지는 이유는 모아놓은 돈이 없어서라네...에고
나이먹고 돈 없으니 장가도 못가고
칠십넘은 엄마만 가슴이 미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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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 결혼도 못하고...
남동생 하나 조회수 : 1,705
작성일 : 2010-08-07 15:14:16
IP : 118.36.xxx.11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8.7 3:17 PM (114.200.xxx.239)뭐 지가 못나 그런걸 어쩌겠어요.
제 남동생도 마흔입니다.2. ....
'10.8.7 3:27 PM (119.69.xxx.16)걱정이 많으시겠네요
저희 시댁쪽 시조카나 친정조카 애들중 혼기 꽉 찬 애들이 7명이나 되네요
27에서 35세까지
형님이나 시누이 언니 만나기만 하면 한숨쉬면서 애들 결혼 걱정해요
저희는 막내라서 아직 중고등학생들인데 저 한테 애들 학교 다닐때 공부걱정할때가
그나마 행복할때라고 하더군요3. ...
'10.8.7 3:31 PM (122.32.xxx.193)결혼 해서 사네마네 하고 갔다 오고 하는것 보단 났다 생각하시고 좋은인연이 나타나리라 믿으셔요
4. ..
'10.8.7 4:58 PM (110.14.xxx.110)제 친구놈들은 44입니다
가고 싶어하는데 인연이 없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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