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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처음으로 태국여행가셔서 문의드려요.
태국으로 가시는데 저도 해외 나가본적이 없어서
하나도 모르겠거든요.
꼭 챙겨야할 물건이라던가 사오면 좋은것
또는 조심해야 할것들 이것저것 궁금한게 많은데
자세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ㅎ
'10.7.30 12:04 PM (119.70.xxx.26)구급약 컵라면 김치 저는 최근에 푸켓갔었는디 가능한 공항 면세점 외에는 물건 안사심이
좋을듯 저도 사왔지만 나중에 후회합니다. 여행사통해가면 꼭 물건사라고 들리는데 절대 넘어가시면 안됩니다. 그냥 구경만 하심이2. 유기농
'10.7.30 12:15 PM (180.70.xxx.223)저도 며칠전에 패키지로 태국 다녀 왔어요
가루비누랑 커다란 비닐봉지 가져가서 저녁마다 그날 입었던거 빨아서
베란다에 널어놓으면 다음날 바짝~ 뽀송하게 말라서 기분 좋았어요
그리고 제가 다녔던 호텔은 치약치솔이 없었어요
치약..챙겨 가시구요~
조심할건 쇼핑인거 같아요^^
정 사고 싶으신게 있으면 한국에도 있으니 돌아오셔서 사세요
그니들 말로는 한국에는 없고 비싸다.. 품질도 비교도 안된다.. 하는데
절대절대절대 속지 마시고 암껏도 사오지 마세요^^
그리고 팔토시(햇볕가려주는용도)가져가시면 유용할꺼예요
햇볕이 느므느므 따갑고 습기도 많아요
또 태국 채소들은 모두 유기농으로 키우는 거라하니까
맘껏 드시고 오세요
편안하고 즐겁게 잘 다녀 오시길 바랍니다.3. .
'10.7.30 12:17 PM (203.82.xxx.107)실내는 추우니,가디건 필수.
항공료 겨우 댈까 말까 하는 금액으로 호텔,3끼,가이드 서비스 ....제공 받는데,너무 쇼핑,옵션 안하시면 가이드 생돈 물어내야 되니 힘들고,부모님들 눈치 보일겁니다.
라텍스나 보석 같은 택도 아닌 것만 사지마시고,마른 과일이나 가오리 지갑(빨간색,,한국 할머니들이 좋아하시던대요.),무좀약 같은 거 사시면 서로 좋죠.
양식 진주 목걸이 1,500-2,000밧 짜리도 괜찮았던 것 같아요.4. 추억만이
'10.7.30 12:18 PM (211.110.xxx.113)마지막날 들르는 상품은 절대 한국사람이 파는것은 안사는게 최고 입니다.
무좀약은 레알 좋습니다.
70년 묵은 무좀도 잡는다는 강력한 무좀약입니다.5. 냉방병
'10.7.30 12:27 PM (211.221.xxx.193)동남아시아는 실내는 에어컨 바람이 엄청 세기때문에 추워요.
밖에 나가면 또 땀이 줄줄~
그래서 처음에 냉방병에 걸리는 사람들이 많아요.
종합 감기약,벌레물린데 바르는 약,상처 연고,밴드에이드,..와 평소의 비상상비약
여름옷외에 긴소매,긴바지,늘 휴대를 할수있는 가디건,
자외선 차단제,모자,선글라스,휴대용 수건,작은 우산이나 양산
세면도구
편한 신발,샌들,6. 쇼핑금지
'10.7.30 12:48 PM (61.102.xxx.151)가짜가 많아요. 비싸기도 하구요.쇼핑은 절대 하지 마시고 맛사지는 참 좋아요 조금 삐싸긴 해도 어르신들한테 최고죠 그리고 솜탐(파파야김치) 두리얀 함 드셔보세요 두리얀은 조금 드셔보시고 입에 맛으시면 적당량 드세요 한국에서 두리얀 20배 이상 비쌉니다즐거운 여행 되시길...
7. ..
'10.7.30 2:55 PM (180.64.xxx.233)쇼핑에 가짜는 없다고 해요. 다만 현지인들이 사는 가격보다 턱 없이 비싸다는 게 문제지요.
아마도 패키지라면 한국인 쇼핑센터에 많이드를텐데, 어느품목의 쇼핑몰 가는지 미리 여행상품 공지에 있을 거예요. 쇼핑에 관해서만 주의 드리면 될 듯 합니다.
저희 부모님은 라텍스를 두 트나 사오셨는데, 비싸서 그렇지 라텍스에서 자는게 좋기는 해요.
한세트당 100만원 정도 할꺼예요.8. 그게요
'10.7.30 3:46 PM (210.57.xxx.248)가이드가 데려가는 가게에서 안사는게 좋은데
노인분들은 맘 약해서 사시게 되요
짐탐슨가시면 살거 많은데 들리실 시간이 있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