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살 아래 동생이 다음달에 결혼해요~~~
제가 선물로 LCD TV 사준다고 해서
알아보니... 요새 잘 나가는 모델 42인치 최저가가 120만원대예요.
일시불로 확 긁어버렸습니다~~~
남편에게 고맙죠~ ㅎㅎㅎ
직장 다니느라 소소하게 필요한 것들은
친정엄마랑 제가 애들 끌고 다니며 샀어요.
나름 살림 노하우가 있는 6년차이다보니
뭐가 필요한지 눈에 팍팍 들어오고
사는 재미도 쏠쏠했답니다.
기지배~ 잘 살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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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결혼 선물로 TV
언니의마음 조회수 : 504
작성일 : 2009-09-18 00:49:35
IP : 116.127.xxx.9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
'09.9.18 12:51 AM (220.88.xxx.227)저도 언니 있었으면 좋겠어요. 동생 분 부러워요. 원글님 맘도 예쁘고요.
2. 나이들면
'09.9.18 12:52 AM (120.50.xxx.91)여자형제가 최고에요
3. 음..
'09.9.18 1:23 AM (121.144.xxx.165)우리 언니 생각난다.
4자네 막네인저(남동생도 있죠),,
착하고 속좋은 언니들 덕 ..너무 많이 보고 있어요.
괜히 원글님게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네..^^ㅋㅋ4. 우리언니는
'09.9.18 7:34 AM (119.70.xxx.20)뜯어 갈 궁리만 하던디
부러워유 나도 원글님 같은 언니잇엇다면 울 어무니 걱정덜어도 될건디
엄니 팔 부러져 기브스하고잇어도
지 서방 델고 빚쟁이 피해 울집 도망 와잇으면서도
엄니 밥 한번 안 차려주고 지서방하고 둘이만 밥상 차려묵어 그때부터 정 끊엇시유
정말 부럽습니다5. 앗..
'09.9.18 9:12 AM (220.120.xxx.193)저도.. 담달 결혼하는 동생.. 선물 고르는중인데.. tv랑 김치냉장고중 하나 할까 하구요.. 나름 백만원에서 끝낼까 하는데.. 좀 괜찮다 싶은건 다 100만원 넘어가네요.ㅎ 다행히 신랑이 그래도 좋은거 해주라고 해서.. 김냉 고르는중인데..ㅋㅋ 저도 그냥 tv로 할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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