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못 들은척하는 것도 유전인가??

ㅠㅠ 조회수 : 483
작성일 : 2010-07-30 11:56:08

아이아빠가.. 연애하던시절부터..
자기 불리한것이면.. 못들은 척합니다.
어?
이러거나..
대꾸없이..


이것때문에 많이 싸웠어요


근데.. 아이를 낳아서.. 그 아이가.. 말을 하는데
요놈이 그러네요ㅠㅠ
이거 어떻게 고쳐요?ㅠ

완전 좌절스러워요ㅠ

IP : 121.254.xxx.19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7.30 11:58 AM (122.32.xxx.193)

    여자분이(여친이나 마눌) 성질 나서 다다거린다고 벌컥 화내고 욕하는 다혈질 남자보다는 낫다고 생각하심이 좋을듯 싶내요 ^^;;
    그런분들 본래 성격이라 잘 안고쳐지더만요

  • 2. ..
    '10.7.30 12:00 PM (180.227.xxx.9)

    유전이 아니라 습관입니다
    아주 나쁜 악습관 분명히 고쳐야할 습관........

  • 3. 그게
    '10.7.30 1:27 PM (121.135.xxx.252)

    남자들하고 여자들하고 해석이 다릅니다.
    저도 울 남편의 못들음때문에 화가 나서 대화를 해봤더니...

    1) 남자가 못들은 체 하는 이유는?
    자기는 긍정하지 않기 때문에....
    2) 싫으면 아니라고 차라리 말을 해라!
    싫다고 하면 마누라가 화를 내거나 설득하려고 할 것이기 때문에...ㅠㅠ

    에고....말해 뭐합니까...납득이 안되니 하겠다고 할 수는 없고
    아니라고 말하려니 싸움이 되겠고 하니 못들은 체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여자들은 아무 말 없으면 긍정으로 생각한다고 했더니
    남자들은 아무 말 안하면 그건 부정이라네요.ㅠㅠ

    그러다 남편이 지난 번에 아들한테 한 방 먹었네요.(후레이~)
    남편이 아들의 잘못에 뭐라고 열심히 훈계하고
    다음에 안지켜지면 어떻게 할 거라고 경고했는데
    아들이 또 똑같은 잘못을 했어요.
    남편이 그 벌칙을 실행하려는데 아들은 '자기는 대답을 안했다'고 버텼어요.
    그래서 남편은 화가 많이 났고 그 와중에 제가 가르쳐줬답니다. 부전자전이라고....^^
    덕분에 전 속이 뻥 뚫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9883 아기를 위해서..... 애완견이 있었던집 어떻게 소독해야 할까요? 7 아기 엄마 2009/09/18 578
489882 李모씨... “없는 사람 돕는다는 애틋한 심정 있어야” 11 나는 어맹뿌.. 2009/09/18 367
489881 추석에 안오실지도 모른대요...후훗 11 .. 2009/09/18 1,203
489880 오늘 동행 보셨나요? 정말 왜그리 아이들을 줄줄이 낳았는지...안타까워요. 41 답답하다. 2009/09/18 8,128
489879 적립식펀드 2 펀드 2009/09/18 906
489878 동생 결혼 선물로 TV 5 언니의마음 2009/09/18 504
489877 매실이 들어갈수 있는곳 3 어디어디 2009/09/18 396
489876 눈때문에 미치겠어요. 2 ㅜㅜ 2009/09/18 379
489875 신종플루 걱정으로 아이 유치원 안보내시는 분? 3 eco 2009/09/18 448
489874 외국 사시는분들~ 한국가면 젤 먹고 싶은게 뭐가 있으세요? 19 맛있는 음식.. 2009/09/18 1,212
489873 갔다가요 1 마트에 2009/09/18 208
489872 미국에 통조림을 보내도 괜찮을지.. 12 망설임 2009/09/18 514
489871 맛사지크림 추천해주세요 1 해라쥬 2009/09/18 1,033
489870 산요 작티 쓰시는 분~ 4 작티 2009/09/18 327
489869 별거 아니다 이렇게 5 . 2009/09/18 419
489868 진중권 "내 강연장에 경찰 정보과 형사가 왔다" 7 세우실 2009/09/18 521
489867 운전면허 적성검사및 분실재교부 아무데서나 해도 돼요? 4 면허증 2009/09/17 509
489866 성격 혹은 습성은 못고치는 걸까 2 옛생각 2009/09/17 348
489865 산후조리원에서 있는 기간 며칠이 적당한가요??? 8 산후조리 2009/09/17 2,930
489864 (컴터앞 대기) 초 1 수학 문제 좀 풀어주세요.. 14 학부모 2009/09/17 696
489863 에서 만나기로 했어요..장소추천 바랍니다.. 5 친한친구를 .. 2009/09/17 374
489862 노찌롱의 의미는 뭔가요? 15 노홍철 2009/09/17 3,140
489861 유기농 일회용 기저귀 정말 없나보죠? 9 아까도 올렸.. 2009/09/17 489
489860 엄마란 존재는... 5 어렵다 2009/09/17 595
489859 미레나 하신분들 ~~ 4 우울 2009/09/17 741
489858 (컨슈머타임즈) 구입한 빵 봉투 안에서 정액이 든 콘돔 나오다. 4 세우실 2009/09/17 1,852
489857 술술 읽히는 재미있는 책 추천 부탁합니다. 29 그냥 2009/09/17 2,163
489856 정수리 탈모.. ㅠ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ㅠㅠ 2009/09/17 714
489855 레이캅 써 보신 분들의 말씀을 듣고 싶어요 7 초등맘 2009/09/17 701
489854 미국사람들도 태몽이란 개념이 있나요? 2 2009/09/17 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