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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 유엔서 망신-ㆍ수공, 보 수력발전 ‘친환경’ 인증 받으려다 기준미달로 ‘퇴짜’
lemontree 조회수 : 249
작성일 : 2010-07-30 11:46:52
수자원공사가 4대강 사업에 연계된 수력발전에 대해 유엔으로부터 ‘친환경’ 인증을 받으려다
실패했다네요.
수자원공사가 인증을 받기 위해 유엔 측에 허위 사실을 제공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됐대요.
수자원공사가 자기네 발전 방식이 친환경이라며, ‘청정개발체제’(CDM)로 인증해달라는 질의서를 유엔기후변화협약에 보냈지만, 유엔 측은 “발전용량에 비해 침수공간이 너무 넓어 16개 수력발전 중 단 한 곳도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인증을 거부했대요.
국제적 망신만 당한 셈이죠.
수자원공사는 또 유엔에 친환경 인증을 신청하면서 4대강 수력발전이 4대강 사업과는 무관하다는 허위사실을 제공했다니, 이놈의 거짓말은 끝을 모르네요.
정부는 4대강 사업이 저탄소 녹색성장이랬는데, 유엔은 친환경 사업이 아니라고 결론을 내렸다니 이를 어쩌려나.
IP : 210.92.xxx.22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lemontree
'10.7.30 11:47 AM (210.92.xxx.222)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20&fid=571&article...
2. 제대로
'10.7.30 1:42 PM (121.131.xxx.46)인증받으셨군요,,
저요,, 이눔의 정부를 좀 이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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