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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속초, 동해, 양양, 주문진 등) 사시는 분들에게 질문 있어요

알고싶어요 조회수 : 503
작성일 : 2010-07-16 15:36:02
이사를 할까 하는데 제가 온라인에서 모든 쇼핑을 해결하는 사람이라 택배 문제가 걸리네요.
가끔 작업하는데 필요한 재료도 택배로 받아야 하구요.
겨울에는 특히 눈오면 교통이 큰 문제라고 하던데, 택배 서비스 어떨까요?

바닷가 근접한 곳에 가서 폼나게(?) 한번 살아보고 싶은데 막상 추진하려니 이것저것 걸리는게 많네요.
서울이나 기타 대도시에 거주하시다가 강원도로 가신 분 계시면 미리 고려해야 할 문제들을 좀 지적해 주세요.

자세히 답해주시는 분들은 복받으실 겁니다. ^^
IP : 124.56.xxx.14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양
    '10.7.16 4:25 PM (122.32.xxx.165)

    제가 가본 경험으로는 속초, 주문진, 동해 쪽은 작은 항구?, 포구라고 보시면 됩니다.
    고즈넉하고, 풍광좋은 곳이라기보다 활기넘치는 어촌마을? 느낌이고
    양양쯤 부터 북쪽으로는 고즈넉한 동해바다의 진수를 느낄 수있습니다.
    요즘 길 좋아져서 눈 상관없습니다.

  • 2. 강릉
    '10.7.16 4:27 PM (121.158.xxx.86)

    사는데요,,,올해 2월에 이사왔거든요
    그동안은 눈 거의 안오는 경상도 살다가요-_-
    와서 깜놀한 게 눈이 펑펑 내리는데,, 택배는 포기하며 있었건만,, 택배가 정상적으로 도착하는거에요.....!! 올초봄까지 눈 계속 왔잖아요...
    한철만 살아봐서 제말씀이 틀릴수도 있긴해요..
    그리고 대중교통을 비롯해 다른차들은 살금살금 다 다니더라고요.. 요령들이 있으신지~
    전 못나갔어요. 택시타고 마트다녀오고 그랬다는 0_0

    근데 강원도쪽이 사는덴 큰 불편은 없지만,, 백화점이 단 한군데도 없어서 선물하거나 그럴 때 난감했던 기억은 있어요. 무조건 인터넷으로 주문하거나 서울이나 대구쪽에가서 쇼핑해요-_-;;
    쩝~ 그리고 사는데 폼은 하나도 안납니다.

    이곳도 사람사는 곳이라 딱히 없는것도 없고, 다 살아는 지지만,,, 시골은 시골이어요~
    글고 요즘 경포대 가면 여행객들 많아요 ㅎㅎ 그들은 경포를 구경하고, 전 그 젊은이들을 구경하러 차타고 가끔 나갑니다-_-;;;;;;;

  • 3. 강릉2
    '10.7.16 5:27 PM (59.30.xxx.118)

    내리다지로 강릉살아요.
    택배 지날짜에 잘옵니다.
    하루배송은 하루만에 떡하니 나타납니다.
    그리구
    환영할테니 강릉으로 오세요.
    참!!
    걸어서 친구랑 바다가서 차마시며 폼나게 낼모래오십인 지금 잘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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