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깹니다.

예고 조회수 : 720
작성일 : 2010-07-16 15:26:54
나름 기말고사를 노력해서 보았는데
조금씩 성적오르고 영어는 바닥을 쳤습니다.
그러고는 공부하기 싫다고 발버둥칩니다.
중3입니다. ㅠㅠ
인문계 고교에 들어가주는 것만도 고맙겠다 했더니
동네 아짐이 '굳이 인문계 보내지 말고 재능있으면 예고 보내라'는데 솔깃합니다.
특별한 재능은 없고
드럼 조금 배우다말고 째즈 배운지 3개월 됐습니다.
아빠 덕분에 제대로된 카메라 좀 다룰 줄 알고요.
피팅모델같은 것도 경력으로 인정되서 점수 더 받을 수 있는가요?
예고 교육비는 비싼가요?
도움 좀 주세요.

  
IP : 61.100.xxx.21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7.16 3:29 PM (119.64.xxx.151)

    요새는 예체능으로 대학 가려고 해도 공부 잘 해야 해요.

    실기보다는 필기가 대학의 이름을 좌우합니다.

  • 2.
    '10.7.16 3:53 PM (211.54.xxx.200)

    저 서울예고-서울대 졸업자에요. 아직 이십대구요. 지나가다 댓글 달려고 가입했어요;
    윗분 말대로 예고도 예고 나름..
    중3이면 일단 준비할 시간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불가능합니다)
    재능있는 분야도 뚜렷하지 않은데 어떤 과로 보내시려는지요...
    서울예고의 경우, 일반중에서 진학하는 친구들은 전교 다섯손가락 안에 꼽는 내신에 뛰어난 필기실력이 필요합니다.
    사진, 드럼, 재즈, 피팅모델 ... 예고 입시와는 전혀 동 떨어진 것들입니다.

    무엇보다 본인의 의지가 일단 있어야겠습니다.
    '공부에 취미없으니 예술하자'는 마음가짐으로 어느 예고를 진학하든 좋은 대학은 가기 힘들 겁니다. 예술대학은 정원이 적거든요.
    말씀하신 것들이 도움이 될 지방 예고가 있을 지도... 한번 서치해보세요.
    하지만 과연 경쟁력이 있는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들이 뚜렷한 목표가 있지 않는 한
    일반고에 진학 후, 예체능 입시 준비하는 것이 더 현명해보이네요.

  • 3. 예고
    '10.7.16 4:01 PM (220.88.xxx.254)

    성적 좋아야해요.
    경제력도 바탕이 되야하지만요.
    공부도 잘하고 예능도 잘하는거 생각만큼 쉽지 않아요.

  • 4.
    '10.7.16 4:06 PM (211.54.xxx.200)

    아, 위에 필기가 아니고 실기에요 ~ 실기실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1655 각지역 특파원???지금 비많이 오는데좀 알려주세요. 12 .... 2010/07/16 601
561654 방과 후 아이 돌보미나 육아 도우미 하고 싶다면 5 수줍음 2010/07/16 1,193
561653 정말 집값이 폭락할까요? 38 4대강어쩔껴.. 2010/07/16 8,698
561652 나쁜남자 이제보기시작했어요! 2 질문좀여 2010/07/16 434
561651 강원도(속초, 동해, 양양, 주문진 등) 사시는 분들에게 질문 있어요 3 알고싶어요 2010/07/16 503
561650 컴퓨터 악성코드검사 어떻게들하시나요? 6 올리비아 2010/07/16 526
561649 日전범기업 테이블 앉히기 성공… ‘시민의 힘’ 빛났다 1 세우실 2010/07/16 211
561648 텐트 사야 할까요? 6 가격싼 2010/07/16 730
561647 외모에 대한 칭찬 17 ㅠㅠㅠ 2010/07/16 2,866
561646 소아과나 산부인과 의료상담 받을 싸이트요. 1 쌍둥맘 2010/07/16 176
561645 학교에 CCTV 달았으면 좋겠어요 3 CCTV 2010/07/16 309
561644 밤이 다가 오고 있네요 9 추억만이 2010/07/16 1,186
561643 아이가 핸드폰을 잃어버렸다가 찾았는데요....... 1 기가막혀 2010/07/16 892
561642 명동에 주차 저렴히 할 수 있는곳 없나요? 6 주차 2010/07/16 1,923
561641 깹니다. 5 예고 2010/07/16 720
561640 저 아래 '아직도 못다한 사랑' 글 읽고나서 국제백수 2010/07/16 406
561639 美국방부 "한미합동훈련, '일본해'에서 실시" 1 소망이 2010/07/16 267
561638 도움요청)동교동 4거리 린나이 건물에 있는 치과 아세요? 2 치과찾아요 2010/07/16 438
561637 비오는날 들으면 더욱 멋진 노래한곡.... 2 흠... 2010/07/16 671
561636 개인연금이나 국민연금 같은거 들고싶은데요.. 11 연금 2010/07/16 1,134
561635 남편은 점점 멋있어지는데 저는 점점 매력이 사라지네요. 18 나이듦 2010/07/16 4,805
561634 인터넷전화 어떤가요? 13 인터넷 전화.. 2010/07/16 1,077
561633 옥수수전분으로 할수있는 음식이 있나요? 3 털썩 2010/07/16 441
561632 비오는데 학교에 아이들 데리러 다녀오셨나요? 3 소심한데.... 2010/07/16 409
561631 (도움절실) 동대문 제평에서 주문한 신발 환불될까요? 1 신발 2010/07/16 568
561630 떡국떡으로 떡볶이를 만들면 떡이 너무 질겨요.. T^T 8 이유가뭘까요.. 2010/07/16 1,312
561629 [중앙] ‘공정택 비리’연루 교육장 2명 파면 1 세우실 2010/07/16 185
561628 아이가 3살,7살인데 존댓말 가르치는거 넘 하는건가요? 21 존댓말 2010/07/16 1,200
561627 조순형이 왔네요 2 왜왔지? 2010/07/16 613
561626 비오는 날 팥빙수에 미숫가루 넣어 먹고 있어요. 8 팥빙수 2010/07/16 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