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최철호에게 맞은 그 여자분이요?
최철호에게 발로 걷어 차인 그 분이요
왜 폭행을 당했는지 궁금해요?
그 여자분은 최철호 상대로 고소 안하기로 했다던데
나라면 고소 했을 것 같거든요 발로 걷어 차였으면 멍이 들었을텐데
왜 그냥 넘길까요?
손일권의 여자친구인가요?김동윤의 여자친구인가요?
손씨가 행인에게 맞은것도 있지 않나요?
상황이 이해가 안가서요
술까지 마실정도면 꽤 친한 후배일텐데 여자친구 폭행이라
이해가 안가거든요~
1. .....
'10.7.10 8:39 AM (115.138.xxx.72)근데 전, 형제부모를 죽인 웬수가 아닌다음에야 사람을 저렇게 발로 찰수 있는지 궁금해요.
도대체 저 인간이 정상인가 싶네요. 술 먹다가 아무리 화가 난다고 해도.. 참으로 어이상실이에요2. 맞은여자
'10.7.10 8:40 AM (121.143.xxx.178)베스트 글이 있어서 읽고 왔는데
여자친구가 아니라 최철호가 데려온 젊은 여자였네요;;
이건.....뭐라고 봐야하는지요
손일권씨는 행인들이 이 분이 여자 때리는줄 알고 말린거고
왜 술을 같이 먹을정도로 친한 여자를 때렸을까나
그 여자는 왜 발로 걷어 차였는데 고소를 안하고 그냥 넘길까나~~
손씨는 맞은게 억울하겠지만 고소할일은 아닌 것 같은데 나중에 사과 받음
될 것 같고
최철호씨 그 여자분과 관계가 이젠 궁금해지네요
경미하게 때렸다고 남자들은 그렇다던데 발로 걷어 차인게 경미한건지
모르겠네요;;
부인이 안됐네요3. .
'10.7.10 8:48 AM (175.114.xxx.234)저도 다른 게시판에서 추론하는 걸 봤는데
손씨랑 관계보다는 최씨랑의 관계를 의심하던데요.
최철호가 아무리 막장인간이지만, 보통 막장인간도.. 남자들과의 관계를 중시하기 때문에.
후배의 여자를 때리진 않고요.
또한 손씨도 아무리 선배라지만 자기 여자친구가 맞는데 그렇게 말리지도 않고 그냥 냅두진 않겠죠.
그리고 그 여자도 자기 남자친구가 손씨라면 맞으면 바로 손씨 뒤에 숨고 있지 그렇게 맞고 있었을까요?
그리고 손씨도 나중에 여자는 최철호의 지인이다 라고 주장했고요.
그래서 많이들 최철호와 여자의 관계를 의심하더군요. 저도 그게 맞는 추론 같아요.
그래서 최철호는 여자 발로 차고, 지구대 가서 안하무인으로 행동하고, 기자한테 협박하고.. (여기까지는 팩트) 더불어 여자마저도 후배 여자라고 둘러댄 나쁜 놈이 아닐까 싶어요.4. 음
'10.7.10 8:53 AM (121.151.xxx.154)거의 모든사람들의 최철호씨의 여자라고 생각하는것같아요
좀더 있어봐야겠지만요
그리고 최철호씨 자신의 여자이면서
손일권씨를 걸고 넘어졌다면 정말 나쁜 인간입니다5. 인간말종
'10.7.10 10:31 AM (119.149.xxx.61)최철호 예전부터 볼때마다 성깔 있고 안 좋은 인상이라고 느꼈는데 이런 식으로 한 건 하네요..
뭣보다 이런 뉴스 접하면 와이프가 제일 불쌍해요.
이혁재도 그렇고..
본인들이야 지가 잘못해서 만천하에 욕 먹고 창피한 거지만 부인들은 어디가서 하소연도 못하고 벙어리 냉가슴 앓듯 일단은 죽기보다 싫어도 살아야 되잖아요.
나중에 잠잠해지면 뭐 헤어질 수도 있겠지만~
최철호 와이프 나이도 어리고 미스코리아였다고 하더만 왜 저런 넘하고 결혼했는지 이해불가네요. 지금이야 그나마 얼굴, 이름 알려졌다지만 예전엔 그냥 무명 탤런트였는데...
여러 사람들 짐작처럼 그 여자는 최철호 여자가 맞는 거 같고 고소해봤자 본인도 썩 떳떳하지 못하니 그냥 취하한 것 같네요. 이왕 이렇게 된 거 너 한번 제대로 당해봐라라는 맘에
경찰, 언론에 다 떠들만도 하겠지만 그것도 사람 성격 나름이겠죠.6. ....
'10.7.10 10:57 AM (115.140.xxx.112)근데 동이의 심운택역할 김동윤씨도 그자리에 있었나요..?
7. ....
'10.7.10 11:00 AM (211.108.xxx.9)이러다 또 세월 좀 흐르면 슬슬 기어나올꺼 생각하니
더 짜증나요...
드러운 인간들은 티비에서 안봤음 좋겠어요..8. ....
'10.7.10 12:45 PM (112.170.xxx.239)저는 개인적으로 대조영때부터 최철호 멋있다고 생각했었는데요.
목소리도 그렇고 옛날에 제가 좋아하던 남자랑 비슷하게 생기고 카리스마 있는데,
참 못뜨는구나 생각했어요.
다행히 대조영 이후에 여기저기 많이 나와서 참 잘됐다 싶었는데
참..... 사람 사회생활에서 성공할수록 몸가짐을 제대로 해야 한다는 생각했습니다. 쩝.9. .
'10.7.10 2:10 PM (115.126.xxx.114)다 좋은데 그넘의 눈빛 얘기 좀 안 할 수 없나요?
뭐 순전히 주관적인 생각 가지고 무슨 의미라도 있는 양
다같이 이야기하는 곳이면 객관성이 1프로라도 있어야지..10. .
'10.7.10 2:17 PM (211.224.xxx.24)안좋게 보셨다는분들 사람보실줄 아는분들 같다는. 저는 이분 내조의 여왕에서 너무 재미있게나와서 참 좋아라 했는데..저도 좀 보면서 제가 아는 어떤 못된분이랑 느낌이 비슷해서(완전 상반된 얼굴표정. 놀때랑 일할때 완전 틀림. 인간성 별루) 혹시나 혹시나 하면서도 좋아라 했는데 역시
11. 눈빛
'10.7.10 2:40 PM (210.2.xxx.124)눈빛이고 코빛이고 간에.. 최철호씨 인상이 '객관적으로' 부드러운 축에 속하나는 사람보다는 날카로워 보인다는 사람들이 더 많을걸요? 남의 인상에 대해 느낌을 이야기하는데 객관이 가능하기나 한진 모르겠습니다만 굳이 요구하신다면 -_-;;
저는 평소에 이혁재나 최철호씨나 뭐랄까.. '안광'이 희번득하는 외모들을 별로 안 좋아해서 별로 호감 아니었어요. 사람을 외모로 평가할 수 없는거야 다르지만 이목구비 생김새가 예쁘나 안 예쁘냐를 떠나 눈에서 풍기는 특유의 분위기라는 건 있습디다. 그렇지 않나요?
눈빛이 따스한 사람, 눈빛이 차가운 사람, 주눅들어 보이는 사람, 오만해보이는 사람..12. ........
'10.7.10 3:07 PM (211.115.xxx.216)눈은 유일하게 직접 볼수 있는 뇌의 일부분이라 눈빛을 보면 생각을 볼수 있죠 그것도 각자 능력 아니겠어요
13. 처음
'10.7.10 3:34 PM (218.238.xxx.226)기사 났을때 후배여자친구를 폭행어쩌구하기에, 아무리 그래도 후배도 아닌 그 후배의 여자친구를 폭행한다는게 말이되나, 아마 최씨의 여자겠지, 기사날거 대비해서 미리 후배여친이라 둘러치고..그런 예감이 들더군요.
14. ..
'10.7.10 3:43 PM (123.213.xxx.2)처음 기사떴을땐 23세 k여배우, 23세 김모씨, 23세 B여배우 이런식으로 떴다가...손씨 여자친구, 일반인 ...최철호 지인 등으로 떴는데...제생각엔 여성분이 일반인은 아닐듯.....--;;
15. ...
'10.7.10 5:08 PM (222.106.xxx.93)프로필보니까 대일외고 나왔다고 하네요...
16. 그 때 외고는
'10.7.10 8:12 PM (122.36.xxx.160)학생 수준 차가 컸을 뿐 인문계 떨어져서 갈 곳 없는 애들만 가는 곳은 아니었어요.
공부 진짜 못하고 기부금입학 한 애들도 있고 공부 잘하고 새로운 학교 관심 많아 간 애들도 있고 그랬죠.
제 신랑 최철호랑 대일외고 동기인데 친한 친구들 대부분 서울대 나왔습니다.
현역으로 간 사람도 있고 재수해서 간 사람도 있지만요.17. .
'10.7.10 8:27 PM (99.226.xxx.161)또 학벌?
18. 대일 외고
'10.7.10 8:31 PM (61.106.xxx.192)잘하는 학생 못하는 학생 편차가 심하긴 한거 같네요.
제가 최철호랑 같은 나이인데,
정말 공부 못해서 고등학교 떨어진 친구가 대일외고 갔거든요.
그때는 고등학교 인가도 안 나서 [대일 외국어학교]였던거 같아요.19. ㅂㅂ
'10.7.11 2:31 AM (120.142.xxx.13)최철호씨 예전에 모임에서 두어번 봤을때는 괜찮은 사람이었는데...
왜 그랬는지 참 안타깝네요...
평상시에는 예의도 바르고 싹싹한 사람인데...20. ㅂㅂ
'10.7.11 2:32 AM (120.142.xxx.13)그간 좀 떳다고 사람이 변한건지...
21. 대일외고?!
'10.7.11 2:36 AM (122.38.xxx.45)한때는 정말 연합고사 합격 가능성 없는 애들이 가던 곳 맞습니다.
예전에 고교생 가수 "스잔"을 불렀던 그 곱상한분 연합고사 컷트 못넘어서 대일외고 갔었어요.
저희때 연합고사 컷트가 140점대인가 그랬는데..
그 점수 간당간당한 아이가 대일 외고 간다고 했을때 선생님들이 쌍수들어 환영했었습니다.
한편 저희 반에 170점 대 점수인 친구가 있었어요. 그애가 대원외고(심지어는!) 간다고 했을때 학교 전체가 난리 났었어요. (채시라가 한해인가 두해인가 선배였죠...)
교장선생님과 그애 아빠가 대판 싸우시고는 결국 그 아이는 대원외고를 갔지요.
저희 반에 들어오시는 선생님마다 그 친구 보고 거기 가지 말라고 뜯어말리시고....
그 연합고사라는게 반에서 3~4등 이내이면 190점대 이상은 거뜬히 맞았던 시험 이었어요.
170점대이면 반에서 30등 안팎이었구요...
얘기가 핵심에서 벗어났는데.. 저두 최철호 인상보고 참 성격 안좋아 보인다고 생각했었어요...22. 딴소리지만
'10.7.11 5:26 AM (125.186.xxx.11)저도 대일외고 지원하려다 만 사람인데요. 정말 편차가 너무 컸어요. 그땐 언어별로 편차가 완전 커서, 독어 불어 일본어 중국어 서반아였나 러시아였나..이 순서대로 쭈루룩 줄세우기 가능.
독어반 불어반 애들 정도는 정말 공부 잘하는 아이들 많았고. 일본어 중국어 정도는 그냥그냥 왠만한 애들..그 밑은 정말 문제 있는 애들 많아서 수업 분위기 자체가 완전 달랐었을걸요.
그렇다보니, 공부 못하고 거기 온 아이들 중에선 워낙 부잣집 노는 아이들도 많았었구요.
저도 고등학교때 망해서 그렇지 중학교때까지는 전교 20등 안에는 꾸준히 들었었는데, 대일외고 독어과 지원하려다.....빈부격차에 상처받는다는 아는 언니 말 듣고 그냥 일반고 갔어요.
어쨌든...
최철호는, 늘 남편이랑 같이 저 사람 예전에 술이며 여자폭행이며 문제 많던 사람이었는데, 용케 잘 나가네..했었거든요. 싫다고...
결국 이렇게 되는군요.
부인이 불쌍합니당..23. 영화
'10.7.11 1:18 PM (211.179.xxx.234)썸머타임(?)인가요 볼때마다 오버랩 되어서 집중이 잘 안되어요
24. ^ ^
'10.7.11 11:10 PM (121.130.xxx.42)전 대일은 아니고 대원외고 1회 졸업생이 절친이라서 그때 외고 분위기 좀 아는데요.
윗분들 말씀대로 편차가 무지 컸습니다. 그런데 잘못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나봐요.
친구 따라 강남 가는 격으로 저도 그때 시험도 봤고 합격도 했습니다.
문제는 합격하고도 등록을 안한 아이들이 있었다는 거죠. 저처럼.
사실 중학교 담임이 저나 친구나 가지 말라고 말리셨어요.(둘 다 상위권)
전 원래부터 갈 생각이 별로 없어서 인문계 갔지만 친구는 고집대로 대원 갔고요.
정말 공부 잘하는 애들 많고 부잣집 애들도 많더라고 그러던데 친구는 학력고사점수는 저보다 높았는데
내신은 저보다 안좋아서 (그만큼 대원이 상위권이 치열했다고 하네요) 손해 보고 대학갔어요.
대원에도 기부금으로 입학한 하위권 애들이 있었다고 하구요.
그런 애들은 내신 받쳐주는 거니 오히려 잘된거라고 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