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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서울 대학 탐방..
그 학교가 더 명문이고 제가 충분히 갈수 있는학교였는데..
장학금 문제로 안갔거든요.
근데..우리집이랑 10분거리에 (제 학교는 1시간 거리),캠퍼스 쥑이고..너무 좋은거에요..
내가 진작 그 캠퍼스를 봤었더라면..주저없이 그 학교를 갔을텐데..그런 후회 평생 들었어요.
그래서..이번 방학때 애들 데리고 서울 소재 명문대들 탐방하고 싶은데요..
제 생각엔 학생들이 들끓는 학기중이 더 낫지 않을까 싶어서요.
학생들 하는 모습도 볼수 있고..아무래도 교정이 활발하게 돌아갈거 같아서요..
지금은 방학중이라..덥기도 해서..학교가 아무래도 빈 교정이 아닐까싶네요..
학기중에..한번씩 찾아보는게 나을까요? 시간 없으니 방학때 한번 주욱 돌아보는게 나을까요?
여긴 ..지방입니다..
1. .
'10.7.10 12:22 AM (59.11.xxx.174)방학때도 학생들 많아요..
2. 미니
'10.7.10 12:23 AM (61.79.xxx.38)그런가요? 카이스트 갔더니 ..방학때 텅 비었더라구요..가끔 몇사람 있긴 했지만..
3. ..
'10.7.10 12:26 AM (125.135.xxx.75)방학때도 요즘엔 학생들 많더라구요 그런거 정말 좋은것같아요 목표를 보여줘야 뚜렷한 주관이 생기죠 두리뭉실한것보다 확실이 눈에 박아두는게 명문대는 서울시내 지하철역닿는곳에 있고 비명문대는 논밭위 혹은 아파트촌에 학교가 있따는것을 두 눈으로 확인시켜 줘야 합니다 ㅋㅋㅋ
4. 예전에
'10.7.10 12:36 AM (112.151.xxx.97)외대 영문과 면접보러 갔더니 겨울에 화장실에 물이 안나와서 (꼭 고등학교 화장실 느낌)
결과 확인도 안했어요;;; 잘 골라가세요. ㅎㅎ ^^
(한 10년뒤..외대 영문과생 만나고 나니, 내가 결과 확인안한게 생각나더라구요. ㅎㅎ
갔으면 어땠으려나 생각도 들고...성적은 갈 수 있었거든요. ㅋ)5. ...
'10.7.10 12:39 AM (119.64.xxx.151)저희 시어머니도 어느 대학 다녀와서는(캠퍼스 이쁘다고 유명한 곳입니다)
학교가 왜 그렇게 더럽냐고...ㅋ
그냥 자연스럽게 데려가면 모를까 뭔가 목적의식 하에 하는 행동은
애들도 기가 막히게 알아채고 거부감 갖기도 합니다.
큰 기대 갖지 말고 오세요...
그리고 요새 대학들은 왜 그렇게 공사판인지...
현대적인지는 모르겠으나 예전과 비교해 황막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더라구요.6. 학교
'10.7.10 12:43 AM (220.125.xxx.33)요즘은 대학들이 고등학생들 탐방하는 행사를 주최하기도 해요
강의도 듣고 학교 소개도 받고 ..
혹시 방학에 그런 프로그램 있는지 홈피 한번 다 들여다보세요^^7. 학비 내셨으면
'10.7.10 4:41 AM (210.121.xxx.67)그런 생각 안 드셨을 걸요. 장학금 때문에 갔다고 하시고는 딴 소리네요.
그 목적에 맞게 애들을 데려가실 거라면, 학교도 명문이고 캠퍼스도 좋아야 할 텐데
서울대 가세요. 어차피 요즘 대학교, 고시 준비하느라 방학 때도 도서관 엄청 붐빕니다.
교정이 고대나 이대가 더 좋다고 서울대 갈 성적 되는 애를 서울대 안 보내실 거 아니잖아요.
학부모들 이러는 거, 성적에 들볶이는 아이들에게 엄청나게 스트레스입니다..8. 카이스트는
'10.7.10 7:54 AM (116.38.xxx.6)원래 학기중에도 사람 별로 안 보여요.
학생 대비 캠퍼스 넓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