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이 잠을 푹 못자요.

조회수 : 858
작성일 : 2010-07-09 01:52:39
예민한 편이라서 전화나 문자 소리에 잘 깨고
저는 누가 잡아가도 모를 정도로 심하게 푹 자요.
저는 프리랜서라서 자는 것에 괜찮지만
신랑이 잠을 푹 못자서 너무 힘들어 하고 있어요.
잠을 푹 자는 좋은 방법이나, 좋은 음식 같은 것 없을까요?
차를 마시게 해볼까요?
IP : 114.204.xxx.15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7.9 2:06 AM (218.186.xxx.247)

    마시면 더 잠 안와요 카페인...
    우유나 상추를 먹이세요.

  • 2. 코코몽
    '10.7.9 2:36 AM (119.149.xxx.64)

    수면제 처방해서 일단 드세요... 중독성없고 안전한 것 많아요..의사들이 차라리 수면제 반알씩 먹고 자는게 잠 잘못자는것 보다 더 건강할수 있는 방법이라 저도 그렇게 잠들다가 나중에는 약없이도 자연스럽게 잘 자요.. 미국에서는 아주 도움되는 좋은약인데 한국만 인식이 안좋아 그렇지 저는 강추 입니다... 밤낮 바뀌었을때도 한알씩 먹고 해외서도 좋아요

  • 3. 수면제 말고
    '10.7.9 4:58 AM (64.180.xxx.115)

    멜라토닌 어떤가요.

    하지만 아무래도 약에 의존하는 것보다는, 자연적 식품 혹은 운동이나 족욕에 의지하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 4. 으음
    '10.7.9 8:07 AM (61.101.xxx.48)

    햇볕 좋은 날에 밖에 나가서 걷기 운동을 해 보시거나 베개를 바꿔 보심이 어떨지요.

  • 5. 비방
    '10.7.9 8:40 AM (125.184.xxx.10)

    목욕보단 머리를 감고
    수학문제어려운걸 풀던지
    성경책을 레위기나 민수기를 읽으세요
    불을 키면 불면증환자들은 끄는것보단 더욱 좋습니다.
    불을 끄면 생각이 많아지거든요.


    따뜻한 우유나 빵을 좀 드시던지요.
    배가 고프면 잠이 안옵니다.

    제가 잠을 못잘때 하는 방법입니다.
    머리감으면 백발중 96발은 맞습니다.

  • 6. 코코몽님께
    '10.7.9 9:10 AM (210.205.xxx.195)

    댓글은 아니어서 죄송합니다만, 위 코코몽 님 그 수면제 이름 좀 가르쳐 주시겠어요?

    저도 남편도 불면증이 심해서 수면제 처방 받아서 먹었는데 후유증이 좀 심하더라구요..

    저희가 먹는 것과 같은 건지 궁금해서요..

  • 7. ..
    '10.7.9 9:26 AM (125.188.xxx.65)

    잘 때 핸드폰,전화기 다 없애고 창문이 거의 없는 방(외부 소음이 안 들리는)에서 주무실 걸 권합니다..
    (부부 사이가 조금 멀어질 수도 있는데 혼자 조용히 자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예요..)

  • 8. jk
    '10.7.9 12:32 PM (115.138.xxx.245)

    음.. 근데

    잠을 잘 못드는것이 있고
    잠은 잘 들지만 중간에 자주 깨는게 있는데

    후자쪽인것 같은데...

    전자라면 수면제나 수면유도제(보통 코감기약인 항히스타민제를 쓰기도 합니다. 감기약의 부작용중 잠오는게 있거든요)를 쓰기도 하는데 후자라면 잠자리 환경을 바꿔야 할지도...
    밤에 잘때 문자나 전화가 오면 깨는게 어찌보면 당연한건데요. 전 문열고 나가는 소리에도 깨는뎅... 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8223 대치동? 목동? 19 이사 생각 .. 2010/07/09 1,488
558222 20대 딸하고 몸매경쟁하려는 엄마 때문에 괴로워요 ㅠㅠ 19 웅웅 2010/07/09 2,833
558221 댓글 1등놀이하는거 좀 유치하지 않나요? 25 유치 2010/07/09 932
558220 전자책 쓰시는 분 어떤가요? 2 아이리버 2010/07/09 391
558219 애견 미용기구 추천해주세요 3 바리깡 2010/07/09 506
558218 남편이 잠을 푹 못자요. 8 2010/07/09 858
558217 딸아이(초등5학년)가 영어 알레르기 입니다. 도와주세요 ㅜㅜ 8 괴로운 영어.. 2010/07/09 773
558216 일본판, 대만판 중 어느 것이 재미있어요? 5 장난스런 키.. 2010/07/09 564
558215 전세계 개들 중에선 한국개가 제일 불쌍하네요... 39 .. 2010/07/09 1,331
558214 폐품, 자원을 재활용해서 수익 창출하는 방법 3 자원 재활용.. 2010/07/09 305
558213 안주무시는분들...뭐하세요? 17 지금 2010/07/09 817
558212 잠을 잘 못자면 두통이... 2 숙면 2010/07/09 514
558211 홈쇼핑 이경* 크로키2 어때요? 1 ^^ 2010/07/09 528
558210 모여배우 삼성가 아들 낳아서 양육비 달라는데 ... 9 궁금해요 ~.. 2010/07/09 15,190
558209 사귀고 나서 어느 정도 있다가 집에 초대하나요? 3 연애초보 2010/07/09 454
558208 손괴죄란 법률 용어를 아세요?? 6 법률용어 2010/07/09 552
558207 방금 전 동행이란 프로를 보았어요... 11 동행 2010/07/09 2,083
558206 우리 개님 주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8 ... 2010/07/09 1,251
558205 씽크대 물받이 어디서 구할수 있을라나요 3 물받이 2010/07/09 611
558204 삼계탕이요...압력솥 없는데 가능한가요? 9 요리꽝 2010/07/09 900
558203 술안주가되는 간단한 고급 안주 만드는건 어디서 배울까요? 10 3 2010/07/09 1,181
558202 "날이 갈수록 분명해지는 것이 있다." 4 미리 경고 2010/07/09 1,129
558201 혹시 김금용 이라는 배우 기억하시는 분.. 7 .. 2010/07/09 1,880
558200 아이 방을 도배해 줄려고 하는데요~ 2 벽지 2010/07/09 350
558199 “하루 식비 달랑 6300원…라면밖에 못먹어” 3 세우실 2010/07/09 963
558198 시아버님 칠순잔치에 12년전 새색시 한복 입어도 될까요? 7 한복고민 2010/07/09 898
558197 어린 부부....열심히 사는 모습이 기특하네요.. 9 kbs동행... 2010/07/09 1,692
558196 운동할때 들을만한 음악 추천해주세요!!!! 6 지금다운대기.. 2010/07/09 596
558195 쌩돈 칠만원 날렸네여 흑..... 40 칠만원 2010/07/09 8,958
558194 빨간체크레인코트에 무슨색 레인부츠가 5 어울릴까요?.. 2010/07/09 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