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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전 동행이란 프로를 보았어요...
너무 없이 시작해서 그런가 정말 일어서기 힘드네요.
보는내내 어떤 방법을 쓰면 목돈을 마련할 수 있을까 내내 고민하며 봤어요.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겠지만 우리나라는 없는 사람이 자립하기 정말 힘든 사회임을 느끼네요.
1. 3
'10.7.9 12:59 AM (58.239.xxx.42)아 저도 요즘 그런거 느껴요 없는사람이 돈모으기가 너무 힘들구나 그런생각.
2. 가난
'10.7.9 12:58 AM (116.127.xxx.107)그래서 가난은 되물림되는거죠. 미친듯이 일해도 특출한 기술이나 사업수완없이 성공하기가 힘드니까요. 또 그래서 한국은 공부공부공부.. 먹고 살아야 하는 수단이 되는거죠
어쨋든 저렇게 열심히 사는 부부는 분명히 행복해질것이라 믿습니다.
게시판에 갔더니 작은 도움 주겠다는 분들이 많네요.
기술도 배울 수 있는 평생 일할 수 있는 직장을 얻었으면 좋게썽요3. 더더욱
'10.7.9 1:02 AM (222.237.xxx.41)개천에서 용 나기는 힘든 세상이 되어 가고 있으니까요. 부유한 아이들이 특목고 가고...명문대 가고...사회 리더가 되고...부가 부를 낳는 세상이잖아요.
4. 3
'10.7.9 1:06 AM (58.239.xxx.42)그런데 이런게 너무 심화되어버리면 그 사회의 미래는 어찌 될까요? 사는거 자체가 전쟁이 되어버리겠죠 지금도 그렇지만. 그래서 더더욱 애를 낳지 않을려고 하는건지도 모르겠네요.
5. 동행
'10.7.9 1:07 AM (110.12.xxx.96)그렇지요? 얼마전 이슈됐던 그 부부처럼 하루종일 게임에 잠에 마트쇼핑에 ...
그렇게 살면서 가난을 못헤어나면 안타깝지도 않을텐데,
나름대로 정말 하루를 열심히 사시는것 같은데, 살림이 더 기우니 너무 안타깝더라구요..6. *
'10.7.9 1:22 AM (211.209.xxx.101)이 프로보면 가슴아픈 사연이 참 많더라구요
게시판가서 글읽어 보면 돕겠다는분들(물질적,취직,기타등)이 참 많으셔서 이세상은 그래도 살만하군아! 합니다 대한민국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네요7. ㅜㅜ
'10.7.9 1:34 AM (183.101.xxx.47)저도 봤어요...ㅜㅜ
맘이 아프더라구요..
남자쪽이 어려서부터 보육원과 고시원을 떠돌다 가정을 꾸린건데... 생각만큼 안풀려주니 참 딱하더라구요..
약간 말 더듬도 있는것 같아서 더 짠하고...에효...
진짜, 열심히 살아보려는 사람들한테는 노력한 만큼의 대가는 돌아갈 수 있는 사회가 됐음 싶네요...8. 저도
'10.7.9 6:40 AM (114.206.xxx.29)이프로 보면서 얼마전 돼지부부 생각했어요.
나이랑, 아이도, 비슷한데 어쩜 상화이 이리 다르고 생각하는것도 천지차이인지...
젊은 사람들이 참 안타깝더라구요...9. 에효--
'10.7.9 8:59 AM (59.7.xxx.247)8개월된 아가가 곰팡이 가득핀 방에서 엄마랑 방글방글 웃는게 맘이 아파 지금도 짠해요..
애기걱정해주던 주인집 할아버지도 그렇고.. 참 안타깝더라구요. 환경만이라도좀 바뀌었으면하는.. 아기때문에..10. 정말
'10.7.9 9:38 AM (122.34.xxx.19)땀흘려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잘 사는 그런 사회가 되었으면 ... 좋겠어요. ㅠㅠ11. ...
'10.7.9 10:48 AM (219.248.xxx.118)그 프로보면 어찌나 불쌍한 사람들이 많은지 특히 밤늦은 시각에 방영하니
보는내내 가슴아프고 자면서도 계속 생각나요
젊은 부부니깐 그래도 희망을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