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저는 입덧 때문은 아니구요ㅡㅡ;;
원래 어릴적부터 자두를 무지무지 좋아했어요.너무 달고 무른 것 보단 탱탱하면서 새콤한 맛이 섞인 자두요.
앉은 자리에서 한 바구니 혼자 다 먹을 정도.
그런데 남편이나 아이들은 자두를 안 먹네요.
저 혼자 먹자고 사려니 너무너무 비싸기도 하고
비싼 돈 주고 샀다가 맹탕 자두 걸리면 억울할 것 같아요.
자두는 어디서 사야 값싸고 맛있을까요?
질문이 너무...그렇죠?^^;;
인터넷 쇼핑몰 어디 것이 맛있다든가 하는 구체적인 정보면 더더욱 좋구요~
제가 나름 자두 고르는 기준이
단단하고(새콤한 맛을 위해) 빨강과 노랑(빨강보다는 노랑이 많을수록 맛있는 단맛이 남)이 섞인 자두가 맛있다는 정도인데 자두를 꾹꾹 눌러보며 살 수도 없고...
"이런 자두 사면 확실히 맛있다!"는 비법 있으신 분도 공유해주세요~~
뱀다리로...채소값, 과일값 정말 비싸네요.
십여년 전 유럽 배낭여행 갔을 때 거지같은 몰골로 다니면서도 저렴하고 맛있는 과일 원 없이 먹느라 행복했던 기억이 자꾸만 떠오릅니다..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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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자두 사는 곳/고르는 법 알려주세요
자두먹고파 조회수 : 755
작성일 : 2010-07-06 13:22:51
IP : 125.187.xxx.17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궁금
'10.7.6 1:39 PM (218.153.xxx.77)오늘 장터에 유기농 자두 올라왔네요. 5kg에 30000원 저두 주문 했어요.
2. 맛있어요
'10.7.6 1:50 PM (122.34.xxx.201)http://cafe.daum.net/mmnix
여기서 맛있는양각자두 파는대요 카페 가입햐야되요 짠돌이카페입니다3. 자두
'10.7.6 2:18 PM (222.109.xxx.22)어제 회사 앞에 트럭 왔는데 한 바구니에 2천원이던데요...강남
4. ...
'10.7.6 2:41 PM (211.178.xxx.237)주말에 삼성동 무스쿠스갔는데 거기 메뉴에 자두도 있더라고요..
좋아하지만 요즘 비싸서 많이 먹어주고싶었는데 울아들이 계속 우는바람에 딱하나뿐이 못먹었네요..
왜 자꾸 그게 눈에 밟히는지..
외식할겸 또한번 가줘야도리듯해요..5. 맛있어요님 덕분에
'10.7.6 3:23 PM (124.61.xxx.2)가입만 해놓고 잘 가지 않는 그곳에 가서 주문하고 왔네요..
아휴~~~ 빨리 받아서 먹고싶네요..
감솨르~~~6. 원글이
'10.7.6 5:01 PM (125.187.xxx.175)저도 주문했어요. 자두를 이렇게 비싸게(많이) 사보긴 첨인데..맛있는 게 왔으면 좋겠어요.
답글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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