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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신문에 '개천에서 용나던 한국신화 무너져' 란 기사 보니 씁쓸합니다.

좌절녀 조회수 : 1,721
작성일 : 2010-07-06 09:14:49
20~30 년전만 해도 집안이 때국물이 흐를정도로 가난해도
그 고리를 끊을 수 있는 유일한 통로가 교육이었죠
아무리 가난해도 공부만 열심히 하면 성공의 길로 들어설 수 있는...
저만 해도 집형편 안좋았지만
몰래바이트 유행하던 시기였어도 나름 학교공부만 열심히 매달려 sky들어갔는데요....
그러나 이젠 우리모두가 알고있듯이
점점더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는군요
뭐 새삼스러울거 없지만 통계상으로 보니 더 씁쓸합니다.

맞지요?

저의 시누만 해도 남편 전문직,
강남에 무슨무슨 타워에 살면서
아이들 사교육 빵빵하게 시키고 ...
또 아이들도 왠만큼 따라주니
일취월장하고...
이번에도 기말시험준비하는데
아이가 체력이 딸려 잠이 쏟아지니
무슨 기를 보하는 한약을 (엄청 비싼거라 자랑하데요..한알에 몇십만원...헐)
먹이면서 시킨다 하더라구요
정말 이러니 게임이 되겠어요?

저의 아이는 아직까진 (강북에서ㅠㅠ) 좀 하는 정도인데
점점 기력도 약해지고 비쩍말라가고 ...
힘들어하는게 눈에 보여요. 고모네는 철마다 해외여행에 럭셔리하게 사니
아이들도 은근 스트레스에 기죽는거 같구요

정말 아침부터 좌절감이 밀려옵니다...ㅠㅠ
으,,, 돈이 웬수같아요
IP : 116.37.xxx.7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좌절녀
    '10.7.6 9:19 AM (116.37.xxx.70)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7/06/2010070600153.html?Dep1=...

  • 2. 우리집강아지
    '10.7.6 9:30 AM (211.36.xxx.130)

    아이들 뿐 아니라...
    30대 중반인 저 스스로도 느껴요.
    나름 열심히 산다고 살았는데... 학교 때 친구들 빼고는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 보면 저희 친정, 시집이 제일 어렵고
    제 학벌이 제일 딸리고, 제 영어 실력이 (요즘은 어학연수 안 다녀온 사람이 없더군요) 제일 밀리고...ㅠ.ㅠ
    그래도 내 스스로 이 그룹에 껴 있다는 걸 자부심 삼아 일 하는데 언제 밀릴지... 1년? 2년? 3년? 뭐 이러면서 일 하네요. '에라, 짤리면 그 핑계 대고 집에서 딸 아이 예쁘게 키워야지~'이러면서요.
    이제 세 돌 아이 하나 키우면서... 돈으로 공부 시키는 거 말고 정말 똑똑하고 생각이 넘치게 키우려면 어째야 하는 지 고민이 많아요.
    나중에 아이 부담 주지 않게 노후보장이나 스스로 열심히 하면 다행이죠 뭐~

  • 3. .
    '10.7.6 9:34 AM (222.239.xxx.168)

    역시 조선다운 기사꺼리네요. 링크는 들어가지 않았어요. 조회수 올려주기 싫어서

  • 4. ...
    '10.7.6 9:34 AM (115.138.xxx.72)

    이거 정말 무서운 얘기같아요.

    제작년쯤에 증권 관련 한 강의에서 앞으로 우리나라의 흐름이 모든게 다 이렇게 격차를 보일꺼라고 하더군요. 수출, 교육, 소득, 기업간 등등..

    우리가 말하는 '서민'의 경제적 상황은 더 나빠질것같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런 생각할때마다 우찌 살아야할지 정말 고민이 많아집니다. 에효

  • 5. 김태균 명리학
    '10.7.6 9:36 AM (164.107.xxx.145)

    오늘 김태균 명리학 (http://www.hohodang.com/) 사이트 -- 프리스타일 --- 글 번호 408 에
    "용은 여전히 개천에서도 날 것이다" 라는 글이 있네요. 명리학으로 사회현상을 설명하니
    말이 안되는 글도 많은데, 이 글은 재미있네요.
    글중에 하나를 인용하면 "개천의 용을 들먹일 때 사람들은 그 코스로서 공부가 전부인 줄 알고 있다는 데 있다. "

  • 6. 그런데
    '10.7.6 9:36 AM (121.138.xxx.245)

    기사의 결론이 왜 평준화 비판입니까?
    고교평준화땜시 이렇게 되었으니 평준화 풀고 귀족학교 만들자는 건가요?

  • 7. ...
    '10.7.6 9:41 AM (115.138.xxx.72)

    문제는 개천의 용의 출현이 자꾸 숫자가 들어든다에 있는것같아요. 그만큼 희망에 대한 부분이 옅어지구요..

  • 8.
    '10.7.6 9:54 AM (121.151.xxx.154)

    요즘 조중동을 기사로 올리는분들이 있네요
    한달전만해도 볼수가없었는데 참이상하죠

    그리고 원글님 조중동같은 찌라시를 보니까
    좌절감을 느끼는겁니다
    그러니 쓸때없는것 보지말고 퍼오지마세요

  • 9. .
    '10.7.6 9:55 AM (218.144.xxx.62)

    저도 회사에서 제가 젤 가난한거 같아요 ㅠ
    저도 어찌어찌 풀려 여기까지 왔는데... 앞일은 어찌될지...

    제 남편 서울대 경영학과 나왔는데...
    그 졸업생들 사이에도 부모 재력에 따라 진로가 많이 틀려요.
    부유한 집안 친구들은 미국유학-금융권/교수 아니면 본인 사업
    평범한 집안 친구들은 그냥 회사 다니고요.

    결혼도 그래요.
    전자는 부유한 환경 여자나 전문직 여자 만나서 더 잘살고
    후자는 역시 평범한 가정의 평범한 회사원 부인 만나서 그냥저냥 살더라구용....

    전 당연히 후자에요 -_-;;

  • 10. 일리
    '10.7.6 10:22 AM (114.206.xxx.244)

    일리있는 기사인데요. 수능쉬워지면서 사교육판치고 솔직히 노무현정권에서 교육정책은 대실패였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수능등급제가 뭔짓인지.수능예전처럼 다시 원상복귀하라고.

  • 11. zpvk
    '10.7.6 10:53 AM (125.128.xxx.77)

    진보성향이라 생각하지만 이 글이 조선이라 쓸데없는 글이라고 생각지않습니다.
    실제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이고 앞으로 우리사회가 가는 길을 보여주는것같아요.
    일본사회가 점점 계층사회가 된다고합니다. 일본에서도 유치원에서부터 계층이 갈린다고하네요.
    귀족학교 만들어야한다 와 무상급식해야한다의 정점을 찾아야 할것같네요. 상위층이 원하는 바와 서민층이 원하는 바가 틀리고 평균화한다고 그 간극이 좁혀지기는 커녕 더 넓어지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기본을 잘 지킨다면 해결될 수도 있지요. 예전 수능이 좋네요.저는....

  • 12. jk
    '10.7.6 11:09 AM (115.138.xxx.245)

    학교공부만 열심히 하면 sky를 갔다라... 쩝..

    우선 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은 웃기는거에용.

    한국은 60년전에 나라가 쫄딱 망해서 미군 쓰레기통에서 음식 주워먹던 나라입니다.
    그렇기에 대부분의 시민들이 다 가난하거나 평범한 집안이었죠. 빈부격차라는게 거의 없었죠. 아주 소수의 6.25를 이겨낸 땅부자들을 빼고는(땅은 전쟁이 나도 그대로 유지가 되죠)

    공부는 환경과 유전의 결합입니다. 다시 말해서 지능도 아주 중요한데
    이 지능이 유전된다는거죠.
    똑똑하지만 가난할수 밖에 없었던(전쟁으로 인해서) 집안의 자녀들이 개천의 용이 될 수 있었던거죠. 그뿐입니다.

    다행이 60년간 사회가 안정되어서 어지간히 똑똑한 사람들은 더 좋은 학교/직장을 잡을 수 있었고 그런 사람들이 부모세대가 되었지요.
    그렇기에 그네들의 자녀가 공부를 잘할 뿐입니다. 좋은 머리를 물려받았으니까요.

    이런점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단지 돈만 쳐바르면 공부를 잘할 수 있다라고 해석하는건 잘못이지요. 돈 아무리 쳐발라도 안되는 애들은 또 안되요. 재능이라는건 무시할수 없거든요.
    (자주하는 말이지만 안도미키와 아사다마오에게 너네들은 왜 돈을 쳐발라도 김연아처럼 안되냐? 라고 물으면 스케이트 날로 찍힐 수 있음)

    그리고 수능이 어려워져야 한다구요?
    웃기지 마세욧!!!!

    수능이 어려워지면 어떻게 공부를 하는데요? 학교공부에서 어려운 수능이나 본고사를 대비할 수 있나요? 없어요.
    그럼 더 학원을 가야되죠. 그럼 사교육비는 더 들죠.
    수능은 무조건 쉬워야하고 고등학교 교과서를 넘어서는 문제가 출제되어서는 절대 안됨.

  • 13. 위에
    '10.7.6 11:54 AM (114.206.xxx.244)

    글쓰신분은 닉넴은 자주 봤는데 어떤분이신가요?
    괘변을 늘어놓는데 일각연이있으신듯. 공부가재능이 전부라구요? 그런데 지금 어릴적엔 많은 공부재능을 보이던 저속득층 아이들이 커가면서 경쟁에서 낙오되는것이 다 그들 재능이 부족해서라고 말할수있나요..으..이런 논쟁은 손만 아프구요. 말도 안되구요
    수능이 어려워져야하는 이유는 애당초 수능은 사교육으로 잡혀지지않는 문제의 시험이기때문이었죠. 수능은 교과서나 시중의 그 문제집어디에서도 유사한 문제가 없고, 어릴적부터 다양한 독서와 확장적사고를 하지않으면 단기간의 쪽집게 과외나 사교육으로 점수를 올릴수있는 문제가 아니며, 때문에 사교육을 받지않고도 말그대로 스스로 공부할줄아는 똑똑한 아이들을 선별할수있는 최고의 시험이었습니다. 지금의 30대,수능 첫세대라 불리는 96,97,98,학번정도는 기억할거예요. 그때 수능이 얼마나 어려웠는지.400점만점에 300점 초반만 맞아도 서울대갔고,200점 중반만 되도 인서울했었죠. 그때 수능만점이라는건 존재하지않았어요. 아무리 사교육을 받아도 만점을 받을수없는 시험이 수능이어야하는데,지금의 수능은 사교육으로 커버가 가능해져버렸습니다. 그래서 대학들이 다시 본고사를 치러서 똑똑한 아이들을 걸러내야하는거죠. 수능등급제때문에 진짜 우수한 인재는 걸러지지가 않고 또 대학에서는고교 내신은 그리 신뢰하지않거든요. 수능이 쉬워지면서 아이들과 그부모들만 더 힘들어졌다는겁니다.

  • 14. jk
    '10.7.6 12:31 PM (115.138.xxx.245)

    재능이 없으면 공부 못합니다. 사교육으로 키울 수 있다구요?

    웃기지 마세요. 그럼 님도 사교육시켜서 한번 김연아 만들어 보시지요?

    지능은 유전입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타고난걸 뛰어넘기 힘들 수 있습니다.
    물론 같은 대학 내에서는 좋은 지능을 타고난 경우에 경쟁하기 때문에 노력으로 뛰어넘는게 가능하겠지만

    타고난 지능이 차이가 심한 경우 그걸 노력만으로 뛰어넘기 힘듭니다.
    더 좋은 지능을 타고난 아이는 맨날 쳐놀고 있는게 아니거든요???? 걔들은 노력 안하는줄 아세요?

    그리고 수능 첫세대는 94학번이고 저도 90년대 학번이거든요.
    사교육을 받아도 만점을 받을 수 없어야 한다구요? 님 사교육에 종사하세요??
    수능은 고등학교 졸업하면 제대로 치를 수 있어야 합니다. 교과서 밖에서 문제가 나오면 그럼 학교에서 어떻게 가르치라는건가요???

    대학입시가 어려울수록 사교육은 더 심합니다.
    말도 안되는 근거도 없는 주장은 그만하시지요??

  • 15. ...
    '10.7.6 12:42 PM (114.201.xxx.154)

    저희 아빠가 개천의 용인데...공부로 용은 아니에요. 그래도 엄청 성공했죠.
    저는 공부 잘했어요. 좋은 대학 나왔고 공부도 원없이 하고 있구요...
    아빠가 그래요..니가 나랑 니엄마 머리 닮았으면 공부 못했을꺼라고 ㅎㅎㅎㅎ
    유전보다는 환경적인 요인이 더 큰거 같아요.
    서포트 잘해주면 왠만큼 머리되면 다 어느정도는 하는듯.

  • 16. 타워팰릿
    '10.7.6 12:48 PM (220.75.xxx.180)

    사는 아이들 다 공부 잘하 것 같나요?
    타워팰리스 사는 아이들 인서울 못할경우 더 많습니다.
    좋은 과외선생, 좋은학원 다 다니더군요(학원은 한달에 몇번정도만 나오고)
    몇점은 좋은 과외로 올릴 수 있지만 초상위층은 본인노력빨이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몸에 좋은 한약(공진단을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많이들 먹습니다(은마상가 지하에 건강집들 손님들이 거의 학생위주의 보약을 많이 짓는다고 하고요)
    근데 보약보다 더 좋은게 꾸준히 하는 일정한 운동량입니다.
    제가 이렇게 쓰고도 꾸준히 운동시키는게 안되니 참.
    그 좋은 과외도 받아받지만 본인의 의지가 더 중요하고 참.
    돈이 많은 걸 해결하지만 모든것은 아니더이다
    참 대학졸업후 부모의 재력은 심히 많이 부럽구요.

  • 17. phua
    '10.7.6 1:04 PM (218.52.xxx.103)

    제 남편은 지금 60살...
    늦게 철이 들어 대학교에 들어 가서부터 공부를 시작했는데
    대학원은 S대에서 했는데, 그 때 눈에 본 것은, 공부 잘 하는 애들의 집은
    역시 빵빵하다... 였답니다.
    개천의 용.. 은 말 만들어 내기 좋은 기자들과 정치하는 분(넘)들이
    만들어 낸 말 같다는...

  • 18. 아웃라이어..
    '10.7.6 3:20 PM (203.206.xxx.197)

    읽어보셨어요? 저학년때는 비슷한 학력성취도를 보이던 아이들이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점점 소득수준과 부모의 교육수준에 따라 격차가 벌어져요. 물론 원래 공부머리가 없는 아이들이야 할 수 없죠. 그런데 어느정도 공부머리가 있는 아이들일 경우에는 어릴때부터 부모의 관심 속에서 잘하는 부분은 더 채워지고 부족한 부분은 보충되고 하는게 쌓이고 쌓여서 고학년이 되면 그 실력격차가 눈에 띄게 벌어지게 되지요. 그리고 대학진학, 사회진출 후에는 공부 외적인 면에서, 그러니까 사교성이나 자신감, 위기관리능력, 교양, 인맥 등에서 더욱 차이가 드러나다보니 똑같은 대학을 나왔어도 사회적 지위는 틀려지는 경우도 나타나지요..

  • 19. jk
    '10.7.6 5:01 PM (115.138.xxx.245)

    환경과 지능은 거의 함께 가기 때문에

    부모의 소득수준과 교육수준에 따라서 격차가 벌어지는게 당연한겁니다.(지능은 유전)
    다만 한국의 문제는 그게 무조건 "환경"때문이라고 환경을 무조건 강조하는 것이구요.

    오히려 세상의 모든것은 유전적인것이 더 중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근데 한국언론에서는 유전적인건 무시해버리고 환경때문에 대학이 결정된다고 지나치게 환경을 강조하는거죠. 애초에 가정 자체가 틀린겁니다.

    개천의 용이야 어짜피 한국의 특수한 상황.. 우리 부모 세대들은 다 못살았으니까
    경제적인 형편은 모두 다 못살았어도 누구는 공부를 잘해서 출세할 수 있었다는것 뿐.

  • 20. .
    '10.7.6 10:25 PM (110.8.xxx.91)

    다른얘기지만...말씀하시는그알약이..공진단을말씀하시는거같은데..정말효과좋던데요. 과음하기전에..한알먹으면술도안취하고다음날몸도가쁜~머리가맑아지데요.신랑먹였었는데 ..좋았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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