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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청구서, 각종 문서들, 시크릿카드, 안쓰는 카드 등등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어수선 조회수 : 254
작성일 : 2010-07-06 01:16:08
제가 원래 정리하고는 거리가 멀어요.
대신 입으로 들어가는건 피곤할만큼 깔끔떨어요. ㅠ

남편과 함께 쓰는 서재에 가보면 이궁.. 한심해요..

남의 집에 가보면 책상위에 암것도 없고, 종이조각 한장도 안보이더만..
전 프린터, 모니터 주변에 웬 서류들이 쌓여있고, 각종 자잘한 물건들.. 애들이 갖고 놀다 놓은 자잘한 물건들..
웬 쿠폰, 이벤트 응모권, 아이들일로 처리해야 할 일들, 카드청구서 취소확인차 놓은 청구서들..
게다가 서랍엔 안쓰는 카드들, 보안카드 등등..
글고 중요한 메모들.. 버리지 못하고 참 제가 봐도 정신없어요.

정리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저런것들은 금방금방 처리가 되시나요?

문제는 주중 자유시간(유치원 간 시간 10~1시사이)에 주로 저 일들을 돌아가면서 하느라 매일 바삐사는것 같아요.
알고보면 한것도 없는데.. 그냥저냥 마음이 바쁘고.. 정신이 없꼬 그래요..

발달지연있는 큰아이 생각과 치료센터 문제로도 머리속이 복잡하구요. 그러니 정리할게 보여도, 시간이 있어도 하기가 싫어져요.
IP : 221.141.xxx.7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사탕
    '10.7.6 12:07 PM (110.10.xxx.216)

    저도 지저분하긴 마찬가지긴 하지만...

    요즘 정리 중이에요

    일단 서류 종류를 두가지로 구분해요
    꼭 봐야 할 것(내야될 고지서 같은것)과 그냥 둬도 될 것
    책꽂이에 폴더를 두개 엇갈려서 눕혀서 묶어놨어요
    다이소에 가면 서류정리선반(기결 미결 보류 식으로 나뉜것) 사면 되는데
    전 요즘 살림 다이어트 중이라 안사려구요

    거기에 (1)꼭 봐야 하는 것과 (2)지났지만 가지고 있어야 될 서류(쿠폰 영수증 이벤트 응모권.. 같은 허접한 것들도)를 나눠 놨구요

    카드는 다이소에 가면 천원 이천원짜리 카드 지갑이 있어요
    아니면 명함집으로 사시든지..
    거기에 가지고 다니지 않는 꼭 필요한 보안카드 신용카드 따로, 동네 마트 멤버십 카드 같은 없어도 되지만 가끔 쓰는 거 하나.. 이렇게 분류해 놨어요

    중요한게 안중요한거 사이에 섞여서 나중에 마감시간 지나가는 것보다는 그렇게 분류해놓으면 그래도 챙겨야하는 건 확실하게 챙기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작은 네모난 소쿠리 하나 두고서 필기구 말고 다른 것 넣구요
    작은 원통형 필기구 꽂이 한개 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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