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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사진 찍어보셨나요?
솔직히 마트에서 사진 안 찍으세요? 다들 찍으시죠?
요즘 디카가 워낙 보급되어 있는지라 어디서든 찰칵 찰칵 찍어대잖아요
셀카도 찍고 풍경도 찍고 아이도 찍고 물건도 찍고~
전 주로 마트에 가면 아이를 찍어주느라 디카를 꺼내곤 하는데요
단 한번도 제재를 당했던 적이 없어요
얼마전에는 체험단 활동 하느라 커피랑 아이스티 등 진열된 모습을 찍었는데
직원이 바로 옆에 있었는데도 뭐라 안했거든요
헌데 오늘~!!
요즘 비가 광고찍은 중저가 화장품 매장이 롯*마트에 입점했길래
반가운 마음에 입점했다는 현수막 붙여놓은거랑 매장 전체사진을 한장씩 찍었어요
제가 그 화장품 체험단 하고 있거든요
사진 찍고 돌아서서 일행들이랑 이야기 하고 있는데 한참을 쳐다보며 수군거리던 매장 직원이
저한테 오더니 대뜸 사진 뭐 찍었냐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체험단 활동중이라 현수막이랑 매장 찍었다고 하니 찍으면 안된다면서~
기분 좋게 말하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짜증내는것도 아니고.. 그 왜 있자나요
괜히 비꼬는 듯이 말하는 말투.....
사진 찍으면 안되는 거 몰랐다고 단한번도 제재를 당했던 적이 없다고 하고 지운다 했더니
아니 그럴껀 없구요~ 이러면서 말하는데 그 말투 왜 그렇게 기분 나쁘게 해야하는지 ''''
그리곤 지 할말 끝났다고 싹 돌아서 가버리는데 황당하기도 했지만 일단 쇼핑하려고 내려가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죄송하지만~ 이란 말 한마디 없고 고객을 대하는 태도도 기분 나쁘고 해서
롯*데마트 고객센터에 가서 물어봤어요, 사진 찍으면 안된다더군요
그럼 사진 찍으면 안된다고 적어놓든가~ 매장 어디에도 그런 문구는 보이질 않았거든요
여지껏 늘 찍어왔기때문에 찍은건데 꼭 그렇게 기분 나쁘게 말해야하냐고 해주곤 돌아서는데
참 기분이 그렇더라구요.... 내가 무슨 큰 잘못을 했다고.....
다시 화장품 매장으로 갔더니 카운터에 손 올리고 기대서있는 고대로 절 맞이하더이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참 기분이 나빠서 다시 왔다는 내말에 고개 까닥이면서 네~ ㅋㅋㅋ 웃기지도 않더라구요
좋게 말할수도 있는걸 꼭 그렇게 와서는 얼굴 벌개져가지고 따지듯 말해야했냐고 기분 나쁘다고 설명했더니
볼터친데요? 한마디 던지는데 살짝 썩소날리면서 말하는 거 아시죠? 참 기분 더럽게 진짜.....
그래서 어쨋든 충분히 좋게 말할수 있는 부분을 왜 그렇게 기분 나쁘게 해야했냐고 하는데
자기는 사진 찍으면 안되니까 사진 찍으면 안된다고 말한거 뿐이라네요
눈에는 써클렌즈를 꼈는데 시퍼렇게 해가지고 볼때기는 벌겋게 볼터치 발라서 참....
눈에 핏대까지 세워가면서 말해놓고는 자기는 아무렇지도 않다 이거죠
그 매장을 다시 찾았을때 거기 직원이랑 분명히 제 얘기 하고 있는것도 들었는데;;;;
진짜 거기 제품 맘에 들고 좋아서 일부러 가서 사곤 했는데 완전 다 버리고 싶어지더라구요
기분이 상해서 말하면 그냥 죄송하다~ 한마디면 끝났을 일인데...
꼭 그렇게 고객한데 자존심 세워가면서 고개 빳빳이 세웠어야 했나 싶고....
사진 아무리 찍어도 괜찮은 홈플러스, 이마트만 가렵니다
롯*마트 다시는 안가려구요
1. 머리털나고
'10.7.6 12:34 AM (203.130.xxx.111)마트에서 사진찍어본적 한번도 없어요...
2. 쫌~~
'10.7.6 12:56 AM (121.190.xxx.174)마트, 백화점(화장품매장), 코스트코 사진좀 그만 찍으세요,,,,,ㅠ,ㅠ
그리고 제발 외국가서 쇼핑센터, 푸드코트, 슈퍼마켓에서 사진좀 그만 찍으삼...3. -_-
'10.7.6 1:03 AM (210.222.xxx.252)사진 찍으면 안되는 건 알고 있었고, 그래본 적도 없지만..
얼굴 벌게가지고 따져야겠냐는 말에 '볼터치인데요?'...
이 직원 미친거죠? -_-;;;;;4. 윗님
'10.7.6 1:03 AM (119.70.xxx.174)사진 찍는 게 어때서요
외국갔으니 여행 간거고 신기한 거고..
다른 나라 사람들도 다 잘들 찍드만요.5. 글고
'10.7.6 1:04 AM (119.70.xxx.174)외국애들도 한국오면 다 잘들 찍고 다니더만
6. 에구
'10.7.6 1:13 AM (121.170.xxx.98)아니 .볼터치인데요 했다구요 완전 고객을 깔보는 소리네요
글구 왜 사진 찍음 안되나요 .저희아이 사회숙제에 시장에 관한 조사할때
마트는 이런곳 이다라고 사진찍고 스크랩했는데요 거기도 롯데...
그여자직원 문제 있네요 더크게 망신을 줘버리지 그러셨나요7. ㅇ
'10.7.6 1:19 AM (125.186.xxx.168)원래 매장에선 촬영금지 아닌가요? 촬영금지문구 꽤 많이 봤는데
8. 사진
'10.7.6 1:19 AM (218.236.xxx.137)찍어본 적은 있지만 찍지 말라고 안내문 읽은 적 있어요.
그 후엔 찍지 않았구요..가끔 아이들 찍고싶을 때가 있긴 하지만요.9. 에구
'10.7.6 1:25 AM (121.170.xxx.98)문제는 모르고 찍은사람한테 그직원이 볼터치 인데요 했다라는거죠
그건 고객을 완전 우습고 만만히 본거죠10. -_-
'10.7.6 1:28 AM (210.222.xxx.252)촬영 금지 자체가 문제가 아니에요...
손님이 머라카니까 '볼터친데요?' => 이건 정신줄 놓은 거라는 거 말이죠..
아놔, CS 가셔서 확 한판 하셨어야지..11. 볼터치
'10.7.6 1:26 AM (211.230.xxx.233)인데요 라고 말한거는 아주 고객을 조롱 하는거죠
어따대고 그런 유치한 발언을 하냐고 화내지 그랬어요
볼터치도 엄청 촌스럽게 했나보네요 하시든가
핏대 세우는건 그것도 신종 메이크업 인가보죠?
핏대가 아주 시퍼렇던데 하시지12. 원래
'10.7.6 1:32 AM (58.227.xxx.121)매장에서 사진촬영은 금지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백화점이나 마트 다 마찬가지일거예요.
우리나라 뿐 아니라 외국도 그렇구요.
그런데 그 점원 태도에 문제가 있네요. 좋은 말로 해도 될것을..
집에서 부부싸움이라도 하고 왔나.. 그런식으로 해서 장사 제대로 하겠어요.13. ...
'10.7.6 4:19 AM (115.143.xxx.141)클레임 거세요.
직원이름 모르시면, 몇 시 몇 분 쯤 어디서 근무하고 있었던 인상착의 말하심됨.14. 음
'10.7.6 5:06 AM (98.110.xxx.181)마트안에서 사진 찍는건 금지임다,미국은.
한국도 비슷하지 싶음.15. .
'10.7.6 6:21 AM (92.228.xxx.184)마트에서 사진찍는 거 안된다고 하던데.
찍어본 적도 없고 찍는 사람 본 적도 없는데 많이들 찍으시나요?
여하튼 직원의 비꼬는 언행은 문제가 많네요.16. 사진
'10.7.6 7:38 AM (211.111.xxx.72)매장에선 촬영금지 아닌가요? 촬영금지문구 꽤 많이 봤는데요..
사진찍은적 한번도 없어요...
다만 직원태도가 좀 불친절한건 맞네요...직원태도를 좀 문제삼으셔야할듯해요..17. ??
'10.7.6 8:10 AM (122.252.xxx.185)저 사진 찍는 거 엄청 좋아하지만 마트에서 찍진 않아요.
그리고 볼터치 말은 님도 "벌게저가지고"라는 말이 그리 달가운 말은 아니죠18. ㅁㅁ
'10.7.6 8:49 AM (147.46.xxx.70)마트, 백화점 등지는 촬영금지구역인 경우 많아요. 외국도 마찬가지구요. 외국 백화점에서 촬영하다 걸리면 잘못하면 끌려 갈 수도 있다고 들었어요. 더더욱 상품진열이나 자체도 상품입니다. 고객대응이라고 늘 고개숙이고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하지도 않구요. 원글님이 그닥 큰소리 칠 입장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19. 정말인가요?
'10.7.6 8:58 AM (222.238.xxx.226)지금 *표에서 자기네 깻잎 통조림을 마트나 편의점 슈퍼에서 보면 인증샷 찍어 보내달라는 이벤트 하고 있는 중인데 촬영금지구역이라니요?
20. 마트에선
'10.7.6 9:03 AM (203.249.xxx.10)촬영금지에요. 저도 일때문에 마트에서 사진을 찍을 일이 종종있는데 제재당한적 많아요. 가끔 몰래 찍곤해요
21. 마트에
'10.7.6 9:02 AM (116.39.xxx.198)고객카드 있잖아요..
거기에 적어서 넣어두면 직원교육 다시하고 상담전화도 오고 하던데요.
다른 마트 베이커리에서 기분 상하는 일이 있어서 열받아
고객카드 작성하고 왔는데 바로 전화와서 자세한 얘기 듣고
죄송하다는 사과하더니 그 직원은 다시 교육하겠다 하더라구요.
서비스업이잖아요...그런건 당연 그 쪽에서도 알아야하고 그래야
다른 사람에게 똑같은 일 반복되지 안을거구요.22. ..
'10.7.6 10:09 AM (180.71.xxx.250)다른거 다 떠나서 직원교육좀 다시시켜야 겠네요..
백화점 매장도 그렇게 불친절한 직원 너~무 많은거 같아요.23. ;;
'10.7.6 10:14 AM (124.51.xxx.147)제가 다니는 롯데마트는 입구에 촬영금지라고 써놨던데...
일단 하지말라는건 안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일단 원글님이 가시 롯데마트에 촬영금지 팻말이 없었다면 없어서 몰랐다 하시고 그게 그리 중요한 사항이면 잘 보이는곳에 붙여놨어야지..정도로 끝내시는게24. 헉
'10.7.6 10:43 AM (152.99.xxx.81)촬영가,불가를 떠나...마트에서 사진찍는분이 계신줄 첨 알았음....
전 지금껏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요...^^;;
그런데 마트 물건앞에서 왜 사진을 찍는거죠? ㅎㅎ25. 근데
'10.7.6 10:58 AM (211.46.xxx.253)마트에서 왜 사진을 찍나요???
그렇게 기념이 될 만한 장소는 아니잖아요.
요즘 다들 미니홈피, 블로그 하느라 여기저기 시도때도 없이
사진 찍어대는 거.. 좀 우스워요~26. ...
'10.7.6 11:13 AM (114.206.xxx.244)사진 찍어도 되냐고 매장직원한테 먼저 물어 봐야 하는 거 아닌가요?
요즘 하도 사진들을 찍어서 그런지 조그만 악세사리점이나 카페에서도 사진 찍지 말라고
써 놓은 곳이 자주 보이더라구요.
솔직히 블로그나 체험단때문에 여기저기서 사진 찍는 거 보면 무슨 사진 중독들 같고
그리 좋아 보이지 않아요.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얼굴이 찍혀서 어딘가에 돌아다니고
있을 거 생각하면 기분이 쫌...
그리고 촬영금지 표시 해 놔도 그냥 무시하고 사진 찍는 사람들도 많구요.
그렇다면 님은 백화점에서도 사진 찍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사람들이 보면 백화점에서는 별로 말도 못 하면서 마트에서는 만만하게 사람 대하는
경향이 있는 거 같아요.27. 마트에서
'10.7.6 12:33 PM (121.161.xxx.117)사진 안 찍는 건 상식이죠.
직원의 말투에 중점을 두어서 기분나빠하시는데
사진 찍으면 안 되는 곳에서 "찍은 본인의 실수를 책망하셔야지요.28. 저도
'10.7.6 1:21 PM (211.221.xxx.237)마트,백화점에서 사진을 찍어본적이 없어요.
식당,뷔페에서도..
요즘 어딜가나 파워 블로거가 되기 위해서인지 체험단인지 아무데나 카메라를 들이대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어떨땐 불쾌하기도..29. ...
'10.7.6 1:40 PM (125.138.xxx.220)주차장에서 마트 들어올때 입구에 사진촬영금지라고 마크가 있어서 안찍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