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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가끔 이중적인게
달린 댓글들 보면서 느낀건데요...
유독 82의 이중적인 모습들을 볼수 있는것 같아요...
만약 여자가 시댁의 각종 행사때문에 불려간다고 하면
댓글들 엄청 달리며 그 시댁은 개념없는 시댁되고 그 며느리는
정말 불쌍한 며느리 취급할텐데
남자라서 그런지 참 댓글들이 그렇네요...
그걸 시댁에서 떠벌린다고 눈치없고 속좁은 남자 취급까지 하면서요 ㅎㅎㅎ
유독 상반된 입장을 보이는 몇가지 주제가 있는데요...
바로 위의 글같이
처가살이 사위 vs 시집살이 며느리
싸가지 시누이 vs 무개념 올케
막장 시어머니 vs 막장 며느리
진상 교사 vs 진상 학부모 등등등
똑같이 개념이 없거나 전자와 후자만 바꼈을뿐 똑같은 사건이라도
전자가 개념이 없는 경우는 무수히 댓글이 달리며 비난하지만
후자가 개념이 없는 경우는 모르는척 넘어가거나
은근히 옹호하면서 상대에게 잘못을 떠넘기는
이중성이 많이 보이네요...
그밖에 82의 이중성을 보이는 주제들중
또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1. ㄷ
'10.7.6 12:42 AM (221.141.xxx.132)그것말고도 제법될때 있어요..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니 전체를 하나로 묶어서 이야기 하기가 애매할때가 있어요
2. 음
'10.7.6 12:49 AM (211.230.xxx.233)그것말고도 제법될때 있어요..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니 전체를 하나로 묶어서 이야기 하기가 애매할때가 있어요
22222222222222223. 그러게요.
'10.7.6 12:46 AM (124.80.xxx.11)제말이 그말~
댓글 수도 다르죠.
전자의 경우는 엄청난 댓글과 상욕들~4. 저도
'10.7.6 12:49 AM (116.39.xxx.99)아까 그 글에 달린 댓글 읽으며 참 심하다 싶었어요.
그래서 이젠 아예 '시누이'가 쓴 원글은 잘 안 읽습니다.
댓글들이 어떤 쪽으로 흘러가게 될지 뻔하니까요.
시누이는 무조건 빠져라, 니 오빠(남동생)이 더 문제다 등등...-.-;;5. ㅇ
'10.7.6 1:00 AM (125.186.xxx.168)얼마나 이중적인지는, 자극적인 댓글 쓰는 사람들보면, 바로 비교되죠.
6. 시누
'10.7.6 1:00 AM (210.222.xxx.252)저 아까 그 글 쓴 사람인데요..
쓰고나면서 사실 그 생각부터 들었어요
"오빠가 알아서 잘 하면 되지, 왜 나서려고 하시나요? 그러니까 시누 소리 듣는 겁니다~"
이거 안나오면 다행이라고.. -_-
다행히 그거까진 안나왔네요... ㅋㅋㅋ7. ㄷㄷㄷ
'10.7.6 1:01 AM (221.141.xxx.132)진짜 학부모와 선생님간의 이야기도 참 재미나요
입장조금만 바꾸면 완전 다른 이야기가되거든요
사실 진상은 선생님만 잇는것도 아니고 학부모만 있는것도 아니고.. ㅋㅋㅋㅋㅋ8. 그러니
'10.7.6 1:06 AM (124.80.xxx.11)취사선택해서 들어야할거 같아요.
댓글대로 했다간 일반 사회에서는 보통 진상에 쌈닭되는게 아닐까 해요.
무조건 따져라, 찾아가라, 싸워라, 말해라 등등 여기 쌈닭부추기는 댓글들 참 많아요.
좀 위험해보일정도로 막무가내 편들어주기 무척 많습니다.9. 82가
'10.7.6 1:06 AM (119.70.xxx.174)이중적인 게 아니라 어디든 그리고 사람은 다 이중적입니다.
자기는 만날 술집에서 여자들 델구 놀면서
자기가 만나는 여자는 순결해야 한다는 남자들도 알고보면
이중적인 거죠..다 그런 겁니다..그걸 하나하나 까집어 들 필요가 없죠.10. 시누
'10.7.6 1:07 AM (210.222.xxx.252)윗님처럼 이런거죠..
분명 82가
-사실 이걸 일반 명사로 이렇게 말하긴 그렇지만.. 82 대부분의 분들 정도로 이해해주시길 -
원글님 말씀하신 항목들에 대해서는 참, 손발 오글거릴만큼 이중적입니다.
그마저도 인정하기 싫으셔서 '사람은 다 이중적입니다' 로
일반화 시켜버리시는....11. 그런데
'10.7.6 1:16 AM (121.130.xxx.42)원글님 말씀처럼 이중적인 잣대를 들이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만.
이 경우는 어찌보면 비교가 불가한 거 아닌가 싶어요.
시가든 친정이든 사돈에 팔촌 경조사까지 일일이 챙기려면 피곤도 하겠지만 경제적으로 무리가 따르지요.
그건 남편이든 아내든 똑같이 힘들겠지요.
하지만 아내 입장에서 시댁 경조사는 돈만 달랑 들고 참여하는 경우가 거의 없고요.
온갖 희생봉사와 함께 그에 따른 지청구가 동반됩니다. 잘했네 못했네 어쩌네 저쩌네....
반면 남편의 입장에서 처가 쪽 경조사는 돈만 들고 가면 됩니다.
그러면 아주 훌륭한 자식이자 사위가 됩니다.
즐겁게 술잔 기울이고 음식 먹고 대화만 해도 누구네 몇째 사위 성격 좋고 호방하다고 칭찬 듣죠.
이래도 똑같이 피곤한걸까요?12. 그런데
'10.7.6 1:18 AM (121.130.xxx.42)중국 여자와 결혼한 남자의 하소연이라면 우리나라 며느리들과 동병상련일까...
13. 온갖희생
'10.7.6 1:18 AM (124.80.xxx.11)봉사하는 며느리가 그렇게 많은지 전 모르겠어요.
주위에 여기 나오는 며느리같이 온갖 희생봉사하는 며느리를 정말 본적이 없어요.
사위도 처가가서 두손두발 놓고 놀기만 하는 사위도 별로 못봤구요.
남자들 힘쓸일에는 똑같이 팔걷어부치고 같이 일해요.14. 시누
'10.7.6 1:25 AM (210.222.xxx.252)그렇게 따지면, 어떤 경우라도 비교 불가겠죠.
그리고 며느리라고 온갖 희생봉사... 잘했네 잘못했네..지청구
사위는 돈만 들고 가서 대접받고 온다...
글쎄요... 일단 며느리 모드로, 아직까지 한번도 집안 행사가 없었고,
오빠는 사위 모드로, 제 기억만도 십 수개 행사를 갔으니 비교 불가긴 합니다.
술 한 모금도 못 하는 오빠는, 처가댁 친지들이 모두 '한 술' 하시는 통에 힘들다고는 하네요.15. ....
'10.7.6 1:25 AM (123.204.xxx.32)남자들도 아내보고 시댁에가서 힘든게 뭐있냐?
우리엄마 아빠가 얼마나 좋은데..며느리한테 잘해주쟎아?
라고 착각하죠.
아내들은 남편보고 당신이 처가집에서 하는게 뭐냐?대접만 받쟎아?
장인어른 장모님이 얼마나 챙겨주는데 불편하고 피곤할게 뭐있어?
서로 논리가 비슷하지 않나요?
당하는 쪽에서(?)힘들고 불편하면 불편한거죠.
그게 며느리던 사위던...16. ....
'10.7.6 1:29 AM (123.204.xxx.32)참,원글을 읽고 생각난거...
남편/아내
남친/여친17. 그런데
'10.7.6 1:31 AM (121.130.xxx.42)시누님이 아까 그 글 쓴 분이시군요.
오빠분이 술도 못 먹고 여러사람 어울리는 거 별로 안좋아하는 성격같은데 힘드시겠어요.
제가 위에 든 예는 아직까지 우리사회에 남아있는 일반적인 예이지 시누님 오빠 경우는 아닙니다.
사실 문제는 부부중심으로 가야할 가족문화가 예전부터 시가에 많이 휘둘렸고
요즘은 처가쪽으로도 부담되는 경우도 증가추세지요.
부부가 결혼하면 서로 그동안 살아왔던 환경이나 성격도 존중하며
자신들만의 가족문화를 만들어나가야할텐데... 그게 참 힘들지요.
시누님 오빠되는 분도 시누님께만 하소연할 게 아니라 아내와 대화로 잘 자신의 입장도
이야기하고 잘 조율해나가셨음 합니다.18. 시누
'10.7.6 1:40 AM (210.222.xxx.252)오빠가 하소연 한적 없어요. 술 못 먹어도 사람들하고 어울리는 거 좋아하구요,
(도대체 술 못먹는 거랑 사람 어울리는 거랑 무슨 상관인지)
아빠는 그냥, 우애좋은 집이니 다행이다.. 라고만 하지만,
전 엄마한테 그랬습니다.. 저렇게 시이모 많은 집이면 며느님 힘드시겠다고..
아빠도 엄마도 섭섭해도, 아마 죽을 때까지 말씀 안하실 타입이구요.
자식에게 아쉬운 소리라는 건 300번쯤 죽었다가 깨나도 못하실 분이고,
가끔은 오빠 결혼할 때, 못 보태줬다고 저렇게 기죽어(?) 계신건가 싶기도 하고,
오빠가 나 모르는 무슨 결함이라도 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
부모님 암 말씀 안하시는데, 손 아래인 제가 나서서 가타부타 할 일도 아니고,
엄마한테 넌지시 '오빠한테 용돈 받아?' 물어봤더니,
'무슨 용돈을 줘, 자기들 부지런히 모으고 살아야지' 하시는데 할 말도 없고 -_-
집에오면 걍 뭐 싸주시기 바쁘고, 그나마도 며느리 싫어할까 눈치 보시면서..
에휴, 제 친구들 십 수년 저한테 한 말 대로, '시누자리만 빼고 괜찮은 집' 이 맞는 건지..
결혼 초에, 신행 댕겨온 첫날 집에서 밥 먹는데,
오래비의 철딱써니 가까운 마눌 챙기기... 에 오빠 가고 엄마 암 말 없이 방에 들어가서
누으시더군요....
아버지는 맥주 한잔 하시더니 혼잣말씀이..
니 엄마나 나나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지, 자식들 신세 안지지..
더구나 나라도 먼저가면, 니 엄마.... 쟤하고는 못 살텐데.. 어쩌냐고..
이 정도면, 아버지는 격하게 서운하셨던 듯..
그날 딱 하루 시누노릇 한 것 같네요.. 다음 날 오래비한테 전화해서
고따구로 굴거면 집에 발걸음도 말라고, 한바탕 했더니.. 다음부터는 조심하더군요.
휴... 결론은.. 시누 없는 시댁이 나아요 -_- (잉?)19. d
'10.7.6 1:39 AM (122.34.xxx.243)원래 인터넷이 그래요
20. 위에 시누님
'10.7.6 1:47 AM (123.204.xxx.32)어머님께서 암투병한다고 하셨던데...
오빠를 좀 닥달하실 필요는 있어보여요.
오빠가 처가행사 챙기는건 언급하지 마시고...
어머니 몸이 그러시니 자주 와서 어머니 챙기라고 자꾸 일러주세요.
아내가 이쁘면 처가 말뚝에도 절한다고 하니까 처가에 잘하는건 오빠자유지만,
어머님 건강이 안좋으신데...챙겨야죠...
마음이 편해야 몸도 빨리 회복되는 법인데요...21. 시누
'10.7.6 1:52 AM (210.222.xxx.252)쩝..근데, 바깥 사돈 어른도 암투병 중이세요.. 같은 암이구요.. ㅡ.ㅜ
말씀하신 딱 그거 같아요.. 처가 말뚝에도 절하고 사는..
에휴, 근데 오래비가 그런 성격으로 자란 게 왠지 부모님하고 제 탓인듯..ㅠ.ㅠ
부모님이 완전.. 오빠는 저를 보호해야하는 '넌 오빠!' 로 키우셔서
전 자타공인 질알마즌 성격의 소유자로...
오빠는 수십년간 온화하고 착한 아들로 -그 흔한 사춘기 한번 없이- 컸으니.
걍 둘이 잘 살믄 되긋죠 머...
엄마랑 아빠도 크게 섭섭해는 안하시는 것 같아요... 내색 안하시는 모르겠지만
-결국 문제 없는 건가.. -_-;;22. 아마
'10.7.6 2:13 AM (218.186.xxx.247)그런 재미로 여기를 못 떠나는거 아닌가요?
가끔 비상식적이고 엉뚱한 댓글 보면서....호오....
싶기도하고 정확하고 예리한 지적도 많고,
재미난 댓들이 가끔 삶을 찌리리~하게 해 주는...
원래 인생 자체가 정답 없이 갈대같은 법.
다 자기 입장과 시각이 있으니.....
아줌마의 세계란 참....무섭구나,싶기도하고....23. //
'10.7.6 3:42 AM (58.123.xxx.97)내가 어느편에 서느냐에 따라 다른것 같아요.
24. 이머꼬
'10.7.6 4:14 AM (110.12.xxx.201)82가 이중적인 면이 있는 것도 맞고, 그 오빠가 아무 생각없이 사는 것도 맞다고 보는데요..처가에서 있었던 일을 본가 와서 부모님 앞에서 떠들어 대고.... 세상이 많이 변하긴 변했네요..내 조카 같으면 바로 뒤통수 한 대 까버리겠거만 쩝...
25. 평소
'10.7.6 5:41 AM (180.68.xxx.110)약자에게 관대해지는 마음 아닐까요?
26. 음
'10.7.6 6:28 AM (98.110.xxx.181)여긴 유독 미친 시집, ㅇ니간 말종 시짜들만 가족으로 만났고,
그에 비해 친정은 어쩜 하나같이 나이스하다는지.
친정=시집=친정=시집, 가족관계란 돌고 도는데 말이죠.27. ...
'10.7.6 8:04 AM (121.143.xxx.178)남자가 속이고 결혼하는경우-여자가 속이고 결혼하는결혼.
남자가 학벌 속이면 난리남 이혼 과거 경력 숨기면 난리나는데
여자는 뭐 그럴수도있지요 하고 그렇던데요~28. ..
'10.7.6 8:40 AM (220.122.xxx.159)82가 여성분 위주 카페라서 그런면이 없지않아있죠.
반대로 남초 카페도 마찬가지에요. 전 82정도면 그나마 평균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글 봤지만 반대로 여동생이 언니가 힘들어해요 그렇게 글적었어도
별 반응있고 베스트 올라갈 정도는 아니던걸요
당사자가 쓴 글이 아니라 감정 공감이 잘 안되죠.
오빠가 너무 행사에 치여서 힘들다 이혼하고싶다 이러면 반응들이 좀 달라졌겠죠.29. 솔직히
'10.7.6 8:43 AM (147.46.xxx.70)저도 같은 여자라 왠만하면 같은 기분이고 싶지만 자주 이건 피해의식이 너무 심하단 생각 많이 들어요. 물론 그것도 우리 사회가 만든거지만. 팔이 안으로 굽는 정도는 이해가 가지만 정도를 넘어서지요. 간혹이 아니라 자주 이중적입니다.
30. !!!
'10.7.6 9:04 AM (61.79.xxx.38)좀 그렇죠...!!
다들 딸만 가진 분만 계신것도 아닐테고..오빠나 남동생 없는 분만 계신것도 아닐테고..
내가 한쪽에선 며느리지만 한쪽에선 시누이고 시집식구고 그런건데..
내 아는 사람들도 보면,시집에 젤로 못하는 사람들이 친정와선 올케는 젤로 또 잡아요!
내가 너무 힘든 마음이 있어 여기서 속풀이까지 할순 있겠지만 극단적감정은 자제하심이..
시집,딸,..등등 몇개의 주제에 너무 심하게 말들해요..31. ..
'10.7.6 9:16 AM (112.154.xxx.22)여자들이 공정함을 잃고 지금처럼 일방적인 입장만 강요하면 앞으로도 계속 동조받지 못할겁니다.
어제도 명백한 실수를 한 마티즈 운전자를 여자라 마녀사냥 한다는 투로 옹호 하시던데 저는 여자라도 전혀 그런 생각 안들던데 참 이해하기 힘들더군요.32. 원글
'10.7.6 9:24 AM (116.40.xxx.205)밤사이 자고 들어왔더니 댓글들이 많이 달렸네요~^^
사람은 이중적일수밖에 없고 자기 입장에서 생각할수 밖에 없지만
여자들이 주로 있는 사이트라서 그런지
유독 몇가지 주제에 한해서 해도해도 너무 심한 경우를 자주 발견합니다...
바로 윗님 말씀처럼 공정함을 지나치게 잃고 지금처럼 일방적인 입장만
강요하며 이중적 태도를 보인다면 공감도 동조도 못 받을거라는말 동감하네요...
너무 이중적이고 한쪽 입장에서만 자꾸 편을 들고 같은 사례도 입장이 바뀔때
너무나 공정성을 잃는 이이기들을 하시는걸 보면
사실 수많은 막장 시댁,교사,남편 이런 불만의 글들도 양쪽의 이야기를 들어봐야
하는거 아닌가 싶을때가 있거든요...33. 그건
'10.7.6 11:53 AM (203.142.xxx.230)당연하구요. 김연아.박지성.유재석 애기에 조금이라도 안좋은 얘기 나오면 정색을 하고 매국노취급하거나 성격이상자 취급하는것도 참 알수 없어요.
아무리 국민적인 영웅이라도 단점이 있는법인데. 저 세사람은 마치 화장실도 안가는 신처럼 떠받드는게 정도이상이죠.
얼마전에 박지성 선수 연애 얘기가 여기 이슈화되었을때 남편한테 그 얘기 했더니. 참 사람들 특이하다고, 아무리 훌륭한 선수.성격좋은 사람이라도 결혼해서 살아봤냐고. 결혼해서 살때 그 사람들은 결점이 0%도 없겠냐고 그러는데. 제 생각에도 딱 그거거든요.
유별나요. 사람들.34. 그리고
'10.7.6 11:56 AM (203.142.xxx.230)툭하면 나오는 희생과 잡일 다하는 지고지순한 며느리..
저는 사실 요즘 3-40대 며느리중에서는 못봤네요. 하다못해 저도 그렇구요(저도 할도리는 하지만 희생과는 좀 다르죠) 제 여동생도 아이 봐주느라 시어머니가 와계시는데 시어머니가 밥상까지 차려놓고 설겆이며 집안일 다 알아서 해줘서 아주 편하답니다.
제 남동생 부부. 올케.. 1년에 두번있는 명절도 몇년에 한번 옵니다. 아이가 아프다는 핑계가 제일 많구요.
제 친구들도 그렇고. 시부모랑 성격안맞는 부분은 있어도 희생따윈 없던데요. 있는분들도 간혹있긴하겠지요. 하지만 전반적으로 그래요.